기적을 만드는 엄마의 책 공부 - 독서를 통해 평범한 워킹맘이 좋은 엄마, 연봉 1억,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기까지
전안나 지음 / 가나출판사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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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권 독서법>을 쓰신 전안나 선생님의 두 번째 신간이 가나출판사에서 출판되었네요. 독서를 통해 평범한 워킹맘이었던 분이 연봉 1억의 베스트 셀러가 되신 분이죠. ‘한권의 책을 읽으면(머리), 반드시 한 가지를 깨닫고(가슴), 한가지를 실천하자()’는 독서 슬로건을 가슴에 새기고 예순살까지 ‘1만 권 독서를 목표로 지금도 열심히 달려가고 계시다고 합니다.

 

일을 하는 엄마이면서도 책을 읽어 본인에 삶에서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를 이 책에 담으셨답니다. 시간의 빈곤자인 직장맘으로 아이를 키우며 잠이 안 와서 무언가의 변화를 요구하던 시기에 책을 읽기 시작 했다고 한다. 어차피 불면증이라면 책이라도 읽자는 것이 인생의 변화를 가지고 오게된 계기가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매일 하루 한권이라는 책읽기를 위해 시간을 내기위해 가절함을 갖고 시작한독서, 그것이 지금의 그녀를 새로운 길로 인도하였다고 한다. 그러면서 변화된 것이 50점 직장인 + 50잠 엄마+0점 며느리+ 0점 딸 =100점 전안나로 살기로 마음 먹은 것이다. 그이후로 명절이나 부모님 생신 등 가족 행사 참석은 하되, 무리하게 하지는 않도록 하였다고 한다.

 

그녀가 하루 한 권을 책읽기를 하고 나서 가장 큰 변화는 마음의 변화로 심리적인 안정감을 갖게해주고, 스펙의 변화로 독서와 관련된 자격증과 강연자로서 일을 할 수 있게 되었고, 생각의 변화로 7년차로 1700권의 책을 읽으면서 가장 크게 바뀐 것은 생각의 변화였다고 한다. 그 외에도 행동의 변화, 글쓰기와 말하기 변화, 직업과 인맥의 변화, 주변 사람들의 변화, 퍼스널 브랜딩의 변화, 책임감의 변화가 나타났다고 한다.

 

또한 그녀는 육아는 20년 장기 프로젝트로 자신의 일을 위해 가사 업무 분담을 남편과 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남자는 아내를 통해 효도하려 하는데 이러한 무리한 요구를 들어주기 보다는 효도는 셀프로 양가 평등하게 하여야 함을 이야기 합니다.

또한 독서를 함으로써 연봉 1억을 당성하게 되었으며, 4개의 직업을 갖게된 일, 엄마의 독서로 가족에게 찾아온 변화 등 자신과 가족에 대한 글이 이 책에 녹아있다.

 

책읽기를 통해 주변 사람들의 인식이 달라지고, 책을 읽을 때 마다 눈치를 주던 남편과 어머니도 그녀를 응원해 주는 사람이 되었다는 것이다. 또한 아이들에게도 엄마가 인생의 롤 모델이 되어 있다니 이보다 더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사람이 또있을까 싶다. 어렸을 적부터 좋아하던 책읽기가 자신의 퍼스널 브랜딩을 만들기까지의 모든 내용이 이 책에 녹아있다. 참으로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살기에 너무 행복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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