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
로버트 먼치 글, 안토니 루이스 그림, 김숙 옮김 / 북뱅크 / 200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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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거의 매일 이 책을 읽어 주건만 저는 매번 가슴이 먹먹하여..읽다 멈추다를 반복합니다.

 5살배기 일때 아들은 아무생각없이 이어서 읽어줄 때까지 기다려 주더군요.

 7살 때부턴..미처 닦지 못한 눈가에 고인 제 눈물을 닦아줍니다.

 엄마인 저는 녀석이 벌써 내 마음을 헤아려 주나 싶어 가슴이 뭉클..

 아들이 말합니다!

 "엄마!! 내가 떠나도 엄마가 자주 오세요!! 그럼 우리 모두 슬프지 않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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