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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세일즈 - 세일즈의 99%는 소통이다
정경호 지음 / 거름 / 2011년 3월
평점 :
과거 경험을 생각을 해 보면 여러 번의 세일즈 사기를 당한 적이 있었다. 재수 할 무렵이었데, 세일즈맨의 그럴듯한 말에 지금당장 나에게 필요하지 않는 토플 테이프를 비싼 돈을 주고 산적이 있었다. 물론 한 번에 경험으로 끝나지 않았다. ‘난 다시 속지 않을 거야!’ 라고 다시 마음을 다잡고 세상을 살아가도 역시 세일즈 하시는 분들의 말은 당할 수 가 없었다. 여러 번 또 다시 필요하지 않는 서적이나 물건을 구입한 적이 있었다. 그리고 어쩔 수 없이 들어줘야 하는 관계 때문에 사준적도 많이 있었다. 이런 경험을 반복 할 때 마다 세일즈 하시는 분들을 물건을 사면서도 불신하는 마음이 내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었다.
내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는 불신을 해소 시켜 준 사람을 만나지 못했지만 세일즈를 새로운 방법으로 생각하고 실천을 통해서 하나의 방법으로 그 경험을 책으로 볼 수 있어서 너무나 좋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도 한번쯤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의 작가는 과거 자신이 노조위원장직을 하다가 가족의 생계를 위해서 어쩔 수 없이 보험세일즈를 시작을 하면서 고생하면서 얻은 세일즈의 노하우가 ‘소통’ 이라는 말을 전체적으로 아울러 쓰고 있었다. 난 이 소통이라는 말을 너무나 좋아한다. 사람과 사람이 통한다는 말은 내가 저 사람을 모르고 있으면 서로 통하지 않는다는 말도 된다. 즉 상품을 팔 때 그 상품을 팔려고 하지 말고 상품을 사려는 사람의 상황과 욕구를 잘 아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난 이 책의 기본적인 그 생각이 너무나 좋았다.
세상에는 팔아야 하는 것들이 넘쳐나고 있다. 그러나 그 기본이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라 그저 자신의 상품을 팔아 이득을 챙기겠다는 생각은 낡은 욕심에 지나지 않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성공적인 세일즈를 하고 싶은 사람들이 있다면 꼭 읽고 실천에 옮겨 본다면 그 사람은 반드시 성공하는 세일즈맨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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