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중국 인식

전략의 귀재 - 싸우지 않고도 상대를 설득하고 이기는 전략적 사고
이송 지음 / 팬덤북스 / 2011년 2월

중국이라는 나라를 생각을 하면 몇 년 전까지도 공산주의, 더러움, 짝퉁의 천국이라는 단어들이 떠올랐다. 그러나 최근 들어서 중국의 비약적인 발전은 과거의 중국의 이미지와는 달리 대국이 되어버린 중국이다. 이러한 현실에도 불국하고 아직도 중국이라는 나라는 잘못된 생각으로 보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서 중국을 새로운 관점에서 보는 책을 봤다.

 이 책은 과거 손자가 쓴 손자병법을 현대의 산업적 관점에서 정리해서 향후 중국과의 관계에서 전략을 가지고 대비하라는 관점으로 글을 썼다. 그리고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한 정보를 얻은 것이 있다고 한다면 중국인들이 가진 손자병법의 중요도라고 할 수 있다. 전에는 손자병법이라는 것은 단순히 과거 역사에 나오는 병서라고만 생각을 했지 그것이 현대에 사람들과 이어진다고 생각하지 못했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현대의 중국인들 정서에 자연스럽게 손자병법의 정서가 있어 인간관계 속에서 자연스럽게 병법을 사용한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한 사실을 모르는 한국 사람들은 중국에서 사업을 할 때 중국 사람들이 생각과 문화를 이해하지 못해 많은 실패를 했다고 한다. 
   

이제 새롭게 중국은 강대국의 면모를 가지고 세계에 등장하고 있고 또 다른 한편 미지의 개척분야가 많은 중국 이제는 중국을 새로운 시각과 전략으로 중국의 문을 두드리고 싶다면 읽어보기를 바란다. 신선한 자극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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