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entless: The Memoir (Hardcover)
Y. Malmsteen / John Wiley & Sons Inc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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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기타리스트 잉베이 말름스틴의 음악과 인생이야기. 다행인 점은 영어가 상당히 쉽게 쓰여있어서 술술 읽힌다는 점이고 아쉬운 점은 사진이 아예 없다는 점.... 그의 진솔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자서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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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도스도 전기 25주년 기념 개정·신장판 세트 (설정 자료집 포함) - 전10권
미즈노 료 지음, 한주노.문준식.조석현 옮김 / 들녘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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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반지의 제왕의 틀 안에서 점점 성장해 가는 주인공들의 모습을 더한 것이 바로 이 로도스도 전기. 현대 판타지를 즐기는 이들의 여성 엘프의 기틀을 마련한 작품. 근데 계속 이런것만 내지 말고 [신 로도스도 전기]도 빨리 출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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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한국현대사 1959-2020 - 개정증보판
유시민 지음 / 돌베개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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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만에 증보판이 나왔다. 그도 그럴것이 그 6년사이 여러 일들이 있었다. 대통령이 바뀌었고 사상초유의 일들이 터져나왔다. 그 역사의 생생한 현장을 다시 찬찬히 읽어보려한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딱딱한 현대사가 아니라는 점이다. 한국 현대사의 중요한 장면들을 개인의 시각에서 때로는 정치인의 시각에서 바라본 다양한 한국의 현대사가 담겨져 있다. 관점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객관적인 지표나 팩트는 팩트대로 주관적인 생각은 주관적인 생각대로 정리가 되어있다. 


서서히 읽으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나의 삶도 역사의 일부분이었을까? 40대 중반의 나는 어떤역사를 어떤시각으로 봐왔을까? 어떻게 난 기술을 하게 될까? 중요하게 생각되는 역사의 한 페이지는 어떤것이 있을까? 문득 궁금해지고 써보고싶은 생각이 든다. 내 역사. 나의 현대사를 한 번 써보고싶어지는 그런 감정이 드는 책이기도 하다. 



이번에도 특히나 자필 사인본이 올 수도 있다는 이야기에 긴장하며 몇일을 기다렸다. 재수가 없기로 정평난 내가 과연 그런 행운을 얻을 수 있을까? 두근대며 책장을 펼쳤고 너무나 기쁘게도 이런 행운이 찾아왔다. 


자필사인이라니 기분이 좋다. 두 번째 작가의 자필 사인을 받으니 부자가 된 기분이다. 다음에도 또 이런 행운이 오면 좋겠다. 오늘은 기분좋게 잠이 들 것 같다. 


 



생각은 힘이 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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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를 만나는 가장 멋진 방법 : 책방 탐사
양미석 지음 / 남해의봄날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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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일본이 보이는 행태는 맘에 안 들지만 부럽고 한국도 이런건 따라가면 좋겠다 싶은 부분이 몇개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이 서점, 독서문화. 어찌 되었건 일본은 독서를 많이 한다. 물론 그 배경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책을 가까이 하는 사람들이고 또 오타쿠 문화가 강하다보니 여러장르의 책들이 한국에선 상상도 못하는 장르의 책, 잡지가 넘쳐나는 신기한 나라이기도 하다. 


이 책은 위에서 언급한 여러 다양한 장르가 관심을 받는 일본의 단면을 잘 보여준다. 한 가지에 특성화 된 서점이라... 쉽게 상상이 되지 않는다. 하지만 일본에는 상당히 그런 서점들이 많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저런 작은 서점들이 골목 곳곳에 아직도 있다는 점. 일상에서도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곳 아무때나 나가서 책 한 권 들고 올 수 있는 장소가 있다. 이 책에서는 그런 장소와 더불어서 번화가에도 자리잡고 있는 서점등을 잘 소개하고 있다. 


특히나 그냥 방문해서 혼자 소개한 것이 아니라 직접 관계자와의 정식 인터뷰를 통해 정리된 정보로 아무리 작지만 그 서점이 가지고 있는 가치와 경영목표등을 알 수 있어서 더욱 흥미로웠다. 자칫 작가 혼자만의 해석이 될 수 있는 오류는 없으니 그리고 무엇보다 아직도 이 활자 책을 소중히하고 돈 보다 그 가치에 목표를 두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점에서 놀랍기도 했다. 이 자본주의 사회에서 말이다. 


다행스럽게 한국에도 요사이 이런 동네책방, 작은 서점들이 조금씩 생겨나고 있다. 독특한 그 서점만의 컨셉을 가지고 늘어나는 걸 보면 가보지 못해도 왠지 기분이 좋다. 그런 서점을 기록하는 채널도 생겨났고 관심도 늘어나고 있는데 한국에도 이런 기록물이 영상뿐 아니라 책으로 나올 수 있으면 좋겠다. 



다른 곳엔 없었는데 여기에는 있네요! - P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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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ween - My God-Given Right [2CD 디럭스 에디션]
헬로윈 (Helloween) 노래 / Kakao Entertainment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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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당분간 이 헬로윈 스타일의 마지막 앨범이 될 지도 모른다. 현재 카이, 키스케가 합류한 헬로윈은 기존과 다른 사운드로 접근할 수도 있으니. 이 앨범은 앤디의 가입후 발매된 앨범중 가장 밝은 톤을 유지하는 앨범이 아닌가 싶다. 오히려 그런면에선 전작보다 더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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