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에 방영되는 프로그램 [서프라이즈]를 자주 보고 그 동안에도 수 많은 여러 미스테리에 관련된 더 나아가서는 "음모론"에 관련된 이야기를 많이 읽고 보고 하는 사람이다. 그러다가 어느날 책 소개란에서 이 책에 대해서 우연히 읽게 되었고 단 번에 구매를 결정하게 되었다.
사실 번역본을 먼저 읽기 시작했는데 문구들이 재미있고 영어로 표현되는 언어유희나 유머등이 재미있을 것 같아서 어렵사리 원서로 구매를 결정했다. 양장본으로 구매를 하게된 이 책은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려 내 손에 들어왔는데 책 모양이 독특했다. 정말 폭이 짧고 긴 직사각형 모양이라 느낌이 더 남달랐던 것 같다. 제목 역시도 번역본 제목이 너무나 평이한 [무덤의 수난사]였다면 원어 제목은 보다시피 언어 유희를 한껏 뽐내고 있다.
정말 수 많은 세계의 위인들 또는 악인들이 죽음뒤에 여러가지 목적과 이름아래 겪었던 수난들을 기록하고 있으며 글을 재미있게 또 쉽게 잘 풀어내고 있다. 이런 사람들이 이런 일을 겪었다고??? 반문을 하길 수 차례였을 정도로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즐비하다.
작가는 최대한 많은 이야기들을 여러가지 카테고리로 나눠 분류를 해서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의 매력은 각 인물의 묘비를 코믹하게 그려놓은 부분이다. 묘비에 그려진 그림들은 위인들과 밀접한 관련인 있는 그림들로 어떤 에피소드가 엮여있을까 추측해 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이다.
다만 여러가지 자료들을 연구하고 분석해 엮은 책인 만큼 인용한 부분을 표시해 주었으면 추후 흥미를 가지는 독자들이 스스로 자료를 찾아 보는데 더 용이 했을 것 같다는 아쉬움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