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 제국의 역습 - 제다이가 되고 싶다고? 스타워즈 노블 시리즈 5
애덤 기드비츠 지음, 안종설 옮김, 조 존스톤.랄프 맥쿼리 그림, 박상준 감수, 조지 루카 / 문학수첩 / 2015년 12월
평점 :
절판


참 재미난 구성을 가진 책이다. 각 에피소드가 각기다른 작가에 의해 탄생하며 기존 1가지 색깔로 보여져왔던 영화에 새로운 숨을 불어넣는 듯 하다. 첫 권이 여성작가에 의해 섬세한 부분까지 그려졌다면 이번편은 정말 독특한 관점을 투영해서 또 다른 재미를 주고있다.

 

소설은 주인공 루크 스카이워커를 당신이라고 부르며 독자들을 소설안으로 끌어 들이고 있다. 처음에는 뭐 이런..... 생각까지도 들며 어색했지만 책에 빠져들며 그런 어색함은 사라지고 더 진지하게 스타워즈의 세계로 들어가고 있었다. 역시 전작과 마찬가지로 영화, 대본에 충실하며 그 사이사이 공백을 작가의 능력(?)으로 메우고 있다. 아무리 영화로 봤어도 소설은 영화에서 다 보여주지 못했던 인물들 내면에 대한 생각들을 담고 있어서 다른 재미를 준다.

 

특히 아직은 연약한 루크가 절망의 순간에 내 뱉는 대사 "벤은 왜 도와주지 않는거지?" 그리고 레아를 향해 텔레파시를 보내면서 드는 생각들은 영화에선 그저 대사로 지나칠 뿐이지만 감정선이 분명히 잘 들어나고 있다. 중간중간 작가가 남겨놓은 썰렁한 유머도 실소를 자아내게하는 또 다른 재미이다. 

 

이책의 커다란 특징은 책속의 책처럼 제다이가 되는 수련법이 잘 정리되어있으니 관심이 있다면 포스를 다루며 다음 제다이가 되어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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