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3 경성을 뒤흔든 사람들 - 의열단, 경성의 심장을 쏘다! 삼성언론재단총서
김동진 지음 / 서해문집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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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밀정을 참 재미있게 보았다. 그리고 최근들어 암살도 같이 볼 수 있었다. 일제 강점기 시절의 이야기는 항상 흥분된다. 특히 나라와 겨례를 위해 목숨도 내 놓고 독립운동을 하신 분들의 이야기는 그 어떤 영웅담, 판타지보다도 재미있고 감동적이다.

 

이 책은 상당히 독특한 책인다. 구성은 소설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영화나 드라마 흔한 소설에서 보이는 인물간의 신파극, 갈등은 보이지 않는 팩트 체크로 이루어진 소중한 기록이기도 하다. 당시의 신문기사들에 대한 발췌와 여러 자료들로 찾아간 약산 김원봉 선생의 활동과 일제의 간담을 서늘하게 한 항일무장투쟁의 전사 김상옥선생, 밀정이라는 논란의 중심에 있는황 옥 선생의 활동들에 대해서 시기를 따라가며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다.

 

단순히 영화가 너무 재미있어서 궁금해진차에 읽기 시작한 이 책은 의열단의 존재와 당시 일제에게 미친 영향등 모르고있던 역사적 사실에 대해서 소중한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다. 영화를 재미있게 봤다면 또 역사를 공부하는 학생들이라면 꼭 한 번 천천히 읽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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