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가 세상의 종말 2 밀리언셀러 클럽 118
J.L 본 지음, 조영학 옮김 / 황금가지 / 2011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드디어 호텔 23에서 머물던 이들의 다른 에피소드가 열렸다. 1권과 비교해 결론부터 말하면 더 다이나믹 해졌다. 영화적이고 드라마적인 요소들이 많이 가미되어 읽는 내내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한 착각에 빠졌었다.

 

1권의 경우 창궐과 그 안에서의 필사적인 서바이벌이 주 내용을 이뤘다. 안정적인 장소를 마련한 사람들이 그 이후 어떻한 삶을 마주하게 될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 2권에서 펼쳐진다.

 

2권에서는 작가의 군사적 지식들이 동원되어 스릴러적요소와 함께 마치 밀리터리 게임을 보는듯한 상황들을 잘 묘사해 놓았다. 새로운 인물들과의 만남 그리고 알수없는 패망정부의 움직임과 미지의 또 다른 세력. 이 수상한 군부의 움직임 속에서 펼쳐지는 군사작전도 상당히 흥미롭게 묘사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핵 폭탄의 부작용으로 더 민첩해지고 또 다른 행동을 보이는 방사능 좀비들과의 사투도 흥미진진합니다.

 

앞으로 몇권이 더 나올지 모르지만 현재까지는 상당히 탄탄한 스토리를 잘 만들어 나가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드라마로 만들어져서 소설에서 약한 인물들의 캐릭터와 내면을 더 잘 볼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암튼 최고의 좀비물 중 하나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