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 열려라 한국사 7

똑똑 열려라, 한국사 7 - 현대 열쇠key를 찾아라! ㅣ 똑똑 열려라, 한국사 7
고성윤 지음, 조승연 그림, 김태훈 감수 / 상상의집 / 2024년 8월

📗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역사 이야기
[똑똑 열려라 한국사 7 : 현대 열쇠 key를 찾아라]

대한민국 최고 프로젝트,
‘한국사 유산 상속 게임’을 마무리 해야 할 시간

한국사 유산 상속 게임 세계를 누비는 산이와
할아버지는 근대 시대를 지나 현대 시대로 오게
되는데 흥미진진한 역사 이야기가 여기서 끝이 나게
될 것인가 ?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대화형식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읽으면서 이해가 잘 되고 게임의
형식도 첨가되어 주인공이 각 시대별로 대표적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겪고 이를 통해 역사적
특징은 무엇인지 알게 해주는 재미있는 책이다

✅ 단계별 내용을 요약해 보면
Level 1) 해방 그리고 분단
🔖1945년 8월 15일 광복의 날이 오고 일본이
물러났다 그러나 미소 공동 위원회를 통해 민주적
임시 정부를 먼저 세운다는 모스크바 3국 외상
회의가 열려지만 미국과 소련 사이에 냉전이 격화
되면서 남북에 별도의 정부가 수립되고 분단이
확정되어 버렸다

Level 2) 흔들리는 민주주의
🔖 분단 이후 우리나라는 민주공화국이 아닌 절대
왕정처럼 독재 정치를 하였다 형식적으로는
민주주의를 실시 하는 것처럼 선거를 치렀으나
이승만은 자기에게 유리한 쪽으로 끊임없이 바꿨다
국민들의 분노로 부정선거를 규탄하기 시작했고
그러던 중 무고한 생명이 희생되어 전 국민이 들고
일어나 이승만을 몰아냈는데 그것이 바로 4• 19혁명이다
이후 나라가 혼란한 틈을 타 박정희가 5•16 쿠데타를
일으켜 대통령이 되었다 유신 헌법을 만들고 영원한
대통령 자리를 지키려 했지만 결국 김재규의 총에
맞아 죽고 말았다

Level 3장)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발전
🔖 박정희 죽음 이후 혼란한 틈에 전두환이 권력을
손에 넣기 위해 12•12쿠데타와 5•17쿠데타를 연달아
일으켰다 광주시민들이 저항했지만 군부의 잔인한
진압으로 무산되었고 전두환은 철권통치를 통해
국민의 민주주의 열망을 짓밟으려 하였다 그러나
끊임없는 저항과 민주 항쟁으로 새로운 사회로 거듭
날 수 있게 되었다 이후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정부에 이어 박근혜 정부로 이어져 왔다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민주주의는 앞으로 계속
나아가고 있었다

Level 4장) 대한민국의 미래와 과제
🔖 대한민국은 민주주의를 국민의 힘으로 쟁취하고
꾸준히 발전 시켰는데 그 결과 우리나라는 세계
경제 규모 10위 권에 진입하게 되었다
경제 발전에 따라 도시화가 이루어지고 정보, 통신,
예술, 스포츠, k-pop 등 다양한 영역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들이 세계를 무대로 큰 활약을 하고 있다
그러나 발전의 이면에 빈부격차, 인종 문제, 환경 문제,
세대 갈등, 청년 실업 등 해결 해야 할 문제들이
생겨나고 있다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우리는
각자의 역량을 키우고 민주주의를 정착 하면서
국제 사회에 공헌하며 위상을 높여야 할 것이다

✅ 여러 시리즈 중 마지막 현대사회에 접어든
7th 한국사 유산 상속 게임 ! 산이는 할아버지와 함께
역사 속에서 황금 열쇠 찾기를 마치고 현실로 돌아간다

책 중간중간에 나오는 ‘열려라, 역사 문’ 코너를 통해
각 단원에서 배운 것을 요약하여 한 번 더 짚고
넘어갈 수 있도록 하였고 책 속에 풍부한 삽화와
60여 장이 넘는 사진이 활용 되어 읽는 재미를
더해주고 ‘가로세로 역사 퀴즈’, ‘비주얼 역사 연표’,
‘한국사 용어 체크리스트’를 부록으로 두어
활동적으로 역사 지식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

우리 나라 역사중 현대사는 좀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 중 하나인데 앞으로도 계속 발전해 나가야 할
역사이며 기억하고 알아야 할 역사이기에
한국사를 좋아하고 배우는 초등학생들이 읽기에
아주 적합한 것 같다
게임을 하듯이 짜릿하게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책 !
몇 번을 반복해서 읽어도 좋은 책 !
좋은 책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은 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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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과 보이지 않는

눈과 보이지 않는 - 2024 뉴베리 대상 수상작 ㅣ 오늘의 클래식
데이브 에거스 지음, 숀 해리스 그림, 송섬별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4년 8월

📙 THE EYES AND THE IMPOSSIBLE
[눈과 보이지 않는]

난 로켓처럼 달린다 레이저 불빛처럼 달린다
난 요하네스라는 이름을 가진 개다
내 어머니는 반려견이었고 나를 배 속에 품고
이 공원에 와서 나무 구멍 속으로 들어가 나와
형제들을 낳았다 왜 우릴 여기서 낳은 건지 알 수
없지만 어머니는 우리 중 하나, 내 형제를 인간의
집으로 데려가고 나머지는 나무 구멍에 남겨졌다

배는 고팠지만 자유로웠다 남은 내 형제들도 인간이
데려가 버렸으나 난 숲으로 달려가 자유롭게 살았다
그러다가 프레야라는 들소를 만났다 공원 안에는
울타리로 에워싼 커다란 공원이 또 있는데 그곳에
들소 세 마리가 살고 있었다 공원의 지배자인 들소는
공원 안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모두 알아야 했다

“우리의 눈이 되어 주렴.” 프레야가 말했다
나는 그들의 눈이 되고 싶었고 ‘눈이 되기로 했다’
내 임무는 간단하지만 무척 중요했다
보고 들은 모든 것들을 들소에게 말해주면
들소들은 무언가에 대한 해결 방법을 궁리했다
공원에도 균형이 있고 들소들은 이를 지켜보며
지키는 존재이다 이렇게 나는 눈이 되었다

⭐️ 나는 생각했다
신은 해님이다
구름은 그분의 심부름꾼이다
비는 그냥 비다

나의 일상이 변하기 시작했다 나를 도와주는
버트런드, 소냐, 욜란다, 앵거스 등 여러 친구들도
생기고 그들과 회의도 하였다 그러다 공원 여기저기에
표지판과는 다른 알록달록한 사각형이 보였는데
인간들은 그 앞을 조심조심 지나갔다
그런데 이 사각형들이 내 눈을 사로잡았다
그림 속에는 내가 세상에서 본 온갖 사물들이
있었는데 무섭기도 하였지만 편안함이 느껴졌다

여태껏 본 적 없는 그림이 신기한 나는 다음 날도
사각형을 보러 갔다 제일 맘에 드는 사각형이 아직
있는 걸 보고 속도를 늦추었고 사각형에 사로잡혀
보고 있었다 그러다 목덜미를 스치는 공기의 흐름이
느껴졌다 아! ‘목줄이다’
그림을 바라보며 다른 생각을 하다가 자유를
빼앗기고 말았다 공포에 질린 적이 없었는데
목줄에 묶여 상자에 갇히니 서서히 절망에 빠졌다
살면서 처음으로 막막한 심정을 느꼈다 무슨 짓을
해도 자유로워질 방법이 없었다

그 때 친구들이 나타났다 나는 준비해야 했다
많은 새들과 다람쥐가 나타나 자동차를 세웠고
그 안에 있던 인간들은 도망치기 위해 문을 열었다
목줄이 느슨해진 순간 ! 나는 빛의 속도로 나왔다
목줄에 묶여 있던 하루가 내게 얼마나 큰 영향을
미쳤는지 그제야 깨달았다 나는 들소들을 자유롭게
해 주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들소들을 공원에서
탈출 시키기로 계획 했다

“세상을 자기 눈으로 볼 수 없다면,
어떻게 ‘눈’이라고 할 수 있을까?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을 바꿀 아름답고 위대한 이야기!

🐕
책이 두꺼워서 처음에는 지루할 수 있겠다 생각했는데
반전을 거듭하는 이야기에 나도모르게 요하네스와 함께
공원에 있는 착각에 빠져들만큼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과연 들소들을 탈출 시키는 계획은 성공 할 수 있을까?

요하네스는 들소를 탈출시키는 과정에서 자신이 옳다고
믿었던 생각들에 혼란을 느끼고,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는 시간을 갖게 된다
자유로운 개 요하네스의 시선에서 펼쳐지는 자유와
자아를 찾기위한 흥미진진한 모험을 떠날 수 있는
이 책을 읽으며 누구에게도 흔들리지 않고 주체적이고
자립적인 요하네스처럼 우리 아이들도 자기의 삶을
주체적이고 독립적으로 개척해 나가길 바래본다

‘산다는 건 앞으로 나아간다는 것’
여운과 감동을 주는 요하네스의 여정을 끝까지 함께
하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 보길 추천한다
좋은 책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은 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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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리더 응용 심화 초등 수학 2-2

수학리더 응용·심화 초등 수학 2-2 (2026년용) - 2022 개정 교육과정, 상위권 도약을 위한 응용심화서 ㅣ 수학리더 응용·심화 (2025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24년 4월

✍🏻

상위권 도약을 위한 응용 심화서
초등 2학년 수학 문제집 [수학 리더 응용 심화 2-2]

기본기는 있는데 어려운 문제 풀기를 두려워하는
아이와 함께 3단계 유형 연습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며
수학의 자신감을 키우고 수학의 끈을 놓치지 않으며
2학기를 준비하고자 체험해 보게 되었다

이 책은 심화북(기본 유형 연습/ 기본 유형 완성/
실력 유형 연습/ 심화 유형 연습 / 심화 유형 완성/
단원 실력 평가) 과 경시대비북, 해법 전략으로 구성되어 있다

✅ 심화북
📌 기본 유형 연습
주제별 교과서. 익힘책 수준의 문제를 통해
배운 개념을 확실하게 익힌다
📌 기본 +유형 완성
하나의 유형을 반복해서 연습하며 실력을 키운다
📌 실력 유형 연습
학교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다양한 실력 문제를 풀어본다
📌 심화 유형 연습
교과서 심화 문제부터 교과서 밖 고난도 문제까지
응용. 심화된 문제를 최적의 해결 과정을 통해 스스로
해결하면서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까지 기를 수 있다
📌 단원 실력 평가
경시대회 기출 문제를 비롯하여 실제 각종 경시대회에
출제된 비슷한 난이도로 구성하였다

✅ 경시대비북
📌 상위권 도전 , 경시대회 예상 문제, 경시대회 도전 문제
📌 해법전략
쉬운 풀이와 다른 풀이, 주의 사항 등
해법 전략이 담겨 있다

차례를 살펴보면
1. 네 자리 수
2. 곱셈구구
3. 길이 재기
4. 시각과 시간
5. 표와 그래프
6. 규칙 찾기

단원이 시작 될 때마다 <교과서 핵심 노트>를 통해
이 단원에서는 무엇을 배울까를 만화로 만나보며
미리 훑어보고 중심내용을 파악할 수 있다
QR코드로 개념 학습 영상도 볼 수 있고
재미있는 수학 게임도 할 수 있다

기본 단계를 끝내고 유형별로 다른 여러가지
문제들을 풀어보며 좀 더 심화된 단계로 나아갈 수
있으며 실력 유형 문제를 풀 때 S솔루션 을 참고하면
헷갈리는 문제 풀이 때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심화 유형 문제를 풀 때 해결 순서를 참고하면
혼자서도 차근차근 문제를 풀어 나갈 수 있다
1단원과 2단원을 풀어보았는데 몇 천을 나타내는
네 자리수에서 주어진 조건을 이용하여 알 수 있는
네 자리수 구하기와 서술형 문제를 좀 어려워하였고
곱셈구구를 이용하여 문제 해결하기에서 헷갈려하였다

하루 2~3장 정도로 아이가 부담스러워 하지 않았고
틀린문제는 한 번 더 확인하며 꼼꼼히 풀어보고
다음에 실수가 없도록 노력해야겠다 (o^^o)

기본부터 응용까지 한 권으로 확실하게 잡고
다양한 문제 유형 문제로 실력을 탄탄히 다지는
[수학 리더 응용.심화 2 - 2]
좋은 책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완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출판사로부터 교재를 제공받아 체험 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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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생 추론독해 초등 국어 5단계

용선생 추론독해 초등 국어 5단계 - 5,6학년 권장 ㅣ 용선생 추론독해
사회평론 초등국어 연구소 지음 / 사회평론주니어 / 2024년 7월

✍🏻
최상위권 독해의 비결, 추론
[용선생 추론독해 초등 국어 5.6단계 샘플북]

추론은 이미 알고 있는 또는 확인된 정보로부터
논리적 결론을 도출하는 행위 또는 과정을
말하는데 '어떠한 판단을 근거로 삼아 다른 판단을
이끌어 내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고학년에서 중등 국어로 가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글의 내용과 배경지식을 연결 지으며
읽을 수 있어야 하고 생략된 내용이나 정보를
짐작하기 위해서는 추론이 필요하다
2022 개정 교육과정에 새 국어과 추론적 읽기가
강화 되었는데 글의 내용을 정확하게 읽어 내는 추론
능력을 키우기 위해 샘플북을 체험 해 보게 되었다

✅ 추론독해의 구성
1. 빈틈없는 추론 전략
인물의 마음·행동·가치관 짐작하기, 생략된 낱말과 문장
짐작하기, 낱말의 뜻 짐작하기, 이어질 내용 짐작하기,
함축된 표현의 의미 추론하기, 작가의 의도 짐작하기 등
추론적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읽기 전략을 빠짐없이 구성하였다

2. 다양한 추론 문제
추론은 아이들이 문제를 풀 때 가장 어려워하는 유형인데
다양하고 좋은 추론 문제를 통해 추론 능력을 탄탄히 다질 수 있다

3. 효과적인 추론 연습
문제 아래에 꼬리 질문을 두어, 글 속에서 근거를 찾아 문제를
푸는 방법을 연습하게 하였다 글에 드러난 정보에 기반하여
내용을 능동적으로 추론하며 읽는 습관을 길러 줄 수 있다

✅ 1단계에서 6단계까지 체계적인 커리큘럼
👉🏻 단계별 12가지 읽기 전략
- 명쾌한 설명과 확인 문제를 통해 해당 학년 수준에서
필수적인 읽기 전략을 배운다
👉🏻 차별화된 구성
📍 1~2단계: 짧은 지문과 4개의 문제로 독해의 기본을
다지고, 지문 어휘 복습 및 관련 어휘 학습을 통해 어휘력을
넓고 깊게 익힐 수 있다
📍 3~6단계: 다양한 영역의 지문과 5개의 문제, 지문의
요점을 파악하는 핵심 정리, 어휘 확인 및 확장 학습을 통해
남다른 독해 실력을 쌓을 수 있다

✅ 읽기전략을 통해 확인 문제를 풀고 연습문제를 통해
독해의 기본기를 다지고 실전1,2를 풀어보면서
남다른 독해력을 쌓을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사회,과학,인문 등 초등교과 연계되어 있는 내용이고
시, 소설 등 다양한 지문을 통해 지식을 쌓고
교과공부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용선생 교재는 다른 독해 문제집과 달리 추론적
사고를 향상시킬 수 있는 체계적인 읽기 전략이 있고
지문들도 딱딱하지 않고 읽기에 재미있는 글이 많다
글을 읽고서 그 글에서 말하고자 하는 핵심과 중심문장을
찾는것도 연습이 필요한데 빈칸채우기, 단어적기 등을 하며
부담없이 풀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는 것이 다른 문제집과
차별된 점이라 생각한다

학년이 계속 올라갈수록 지문의 길이도 길어지고
내용도 점점 어려워지고, 어휘수준도 올라가게 되는데
글을 제대로 읽고 이해할 수 있으려면 아이 스스로
꾸준한 연습과 독해훈련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용선생 추론독해 초등국어로 차근차근 학습하면
금새 독해력이 쑥쑥 오를 것 같다

읽기 전략을 세우고, 실제 지문으로 연습하며
실전 문제를 풀어가면서 제대로 독해 스킬을 길러줄 수
있도록 설계된 [용선생 추론독해 초등 국어 5.6단계]
용선생과 함께라면 사회, 과학에 이어 국어도 자신감이
뿜뿜 솟아날 것이다 ! 체험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학습한 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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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일까? 동물일까? 버섯과 곰팡이]

식물일까? 동물일까? 버섯과 곰팡이 ㅣ 통합교과 시리즈 참 잘했어요 과학 33
한영식 지음, 최원선 그림, 서울과학교사모임 감수 / 아르볼 / 2024년 7월

📘

통합교과 시리즈
[식물일까? 동물일까? 버섯과 곰팡이]

우리는 과학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살아가지만
생각보다 과학을 어렵게 생각한다 그 이유는
과학용어나 원리가 어렵고 생명과학 지구과학 물리학
화학 등공부 할 범위가 너무 넓기 때문이다 이러한
과학 공부를 쉽게 하기 위해 통합교과 시리즈가
나왔는데 <참 잘했어요 과학> 시리즈 중 이번에
선보이는 것은[식물일까? 동물일까? 버섯과 곰팡이]

✅ 차례를 살펴보면
1화> 신비한 버섯 [개념] 버섯과 곰팡이의 특징
- 식물일까? 동물일까?
- 어떻게 생겼을까?
- 균류, 어떻게 나눌까?
- 양분을 얻는 방법
- 균류가 사는 곳

2화> 균류 세상 속으로 [역사] 균류의 출현과 우리 생활
- 지구에 나타난 생물, 균류
- 버섯이 살아가는 지혜
- 인류와 함께한 버섯
- 발효의 주인공, 곰팡이와 효모

3화> 독버섯을 없애려면 [자원] 소중한 생물 자원, 균류
- 맛있고도 위험한 버섯
- 건강에 좋은 약용 버섯
- 유용한 곰팡이

4화> 위험에서 구해 줘 [생물] 생태계와 균류
- 지구에 없으면 안 될 균류
- 식물과 공생하는 균류
- 자연 속 버섯 농사꾼들
- 기후 변화를 막을 균류

5화> 균류 세상을 밝혀라 [사회] 우리가 연구해야 할 균류
- 균류, 정체를 밝혀 주마
- 자연의 선물, 생태계 서비스
- 소중한 균류를 지키자

✅ 책을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1화 👉🏻 보통 버섯을 식물의 한 종류로 알고 있는데
동물처럼 움직이지도 않고 식물처럼 광합성을 하지
않아서 버섯은 식물도 동물도 아닌 균류에 속한다
균류의 몸은 실처럼 가느다란 모양의 세포인 균사로
되어 있는데 균사의 격벽이 있고 없고, 포자가
어떻게 만들어지느냐에 따라 종류를 나눌 수 있다
누룩곰팡이나 푸른곰팡이, 효모등은 자낭균류로
보통 많이 알고 있는 송이버섯, 목이버섯,느타리버섯,
영지버섯 등은 담자균류로 털곰팡이, 거미줄곰팡이
등은 접합균류로 나눌 수 있다

2화 👉🏻 지구가 생긴 후 점점 생물이 살아가기 좋은
환경이 갖춰지면서 균류가 생기기 시작했는데 처음
육지에 출현한 건 고생대라고 할 수 있다 이후 식물과
공생하며 균류는 계속 불어났는데 현재 땅에서 자라는
식물의 90퍼센트는 균류와 공생 관계를 맺고 있다
인류는 버섯을 자연에서 채취하다가 재배를 하기
시작했는데 이런 버섯은 건강에 좋은 성분이 많아
몸속에서 유용한 작용을 하며 음식과 약으로도 쓰였다

3화 👉🏻 버섯 중에는 독이 없어 먹을 수 있는
식용버섯(느타리, 송이, 표고, 팽이, 목이버섯 등)과
독이 있어서 함부로 만지거나 먹으면 큰일나는
독버섯(붉은사슴뿔버섯, 무당버섯, 광대버섯 등)
그리고 면역체계를 강화하여 암세포, 세균, 바이러스
같은 침입자를 없애주는 약용버섯 (상황버섯, 동충하초,
차가버섯, 노루궁뎅이 버섯 등) 이 있다

4화 👉🏻 식물과 공생 관계를 가지며 살아가는 균류는
기후 변화로 인해 생존과 번식이 어려워지고 있다
산업화로 대기 중 이산화탄소가 빠르게 늘어나고
온난화로 기온이 올라가니 지구에 사는 생물에게
나쁜 영향을 많이 미친다 결국 환경이 급격히 달라져
멸종 위기에 몰린 생물도 있다

5화 👉🏻 우리는 살아가면서 자연에게 수많은
선물을 받는데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휴식을 즐기며
건강을 챙긴다 이렇게 얻는 여러 다양한 혜택을
생태계 서비스라고 하는데 자연을 유지하는 지지
서비스 , 환경을 조절하는 조절 서비스, 자원을 제공하는
공급 서비스, 몸과 마음을 보듬는 문화 서비스가 있다
생태계 서비스 가치를 지키게 위해 우리는 노력해야
하고 생태계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균류도
지키고 연구하고 보호해야할 것이다

🍄
[식물일까? 동물일까? 버섯과 곰팡이]는 재미있는
스토리로 주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여 쉽고 자세한
설명으로 주제에 대한 이해를 도와준다
다양한 영역에서 접근하여 지식을 알려주고
[한 눈에 쏙!] 과 [한 걸음 더!] 코너를 통해 실생활에서
궁금했던 정보들을 깔끔하게 정리하고 그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 해 주며 워크북을 풀면서 읽은 내용을
마무리 할 수 있어 좋은 것 같다

< 참 잘했어요 >시리즈는 초등 교과 과정에
알맞게 개발한 통합교과 정보서로 초등학생들이
책을 읽으며 즐겁고 흥미롭게 지식을 얻을 수 있고
그것들이 다른 과학 지식들과 연결 연결되어
상식으로 쌓이게 된다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계속 책이 나온다고하니 더욱 기대가 된다
좋은 책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은 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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