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겨울 레시피]“치, 오늘도 눈이 안 오잖아! 겨울은 재미없어!”나는 창밖을 보며 투덜거리자 정말 말도 안된다는 표정을 지으며 아빠는 서재로 향한다그리고는 조심스럽게 꺼낸 책 한 권“아빠의 아빠의 아빠의 아빠의 아빠가 만든 책인데겨울이 재미있어지는 비밀이 들어있지” 난 침이 꼴깍 넘어갔다 비밀이 과연 뭘까? 아빠 말대로 춥고 긴 겨울을 재미있고 색다르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책 속에는 ‘겨울의 소리’ 와 ‘겨울의 냄새’ 를 찾아보라고 적혀있었다 나는 곧바로 집을 나서는데 나서기가 무섭게 바람이 쌩 불면서 목도리를 낚아채 갔다💨 휘이이잉 ~ : 찾았다 겨울 입김 소리 !조금 가다보니 할아버지가 추워서 오들오들 떨고 계셨다이를 달달 떨며 인사하는 할아버지😬 달달달 : 찾았다 겨울이 춤추는 소리 !어디 선가 썰매 타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린다웃음소리 사이로 무언가가 들렸다🍧 쓰 - 윽 싹 : 찾았다 겨울 빙수 만드는 소리 !..음~ 이 냄새는 뭘까? 붕어빵 일까 계란빵 일까 ? 군침을 흘리며 ‘겨울의 행복 냄새’를 맡았다 길을 가다보니 갑자기 고약한 냄새가 코를 찔렀다 땅에 코를 박고 ‘겨울의 방귀 냄새’도 맡아보았다 이것말고 또 어떤 냄새가 있을까? 청각과 후각에 집중하니 지금껏 무심히 그냥그렇게 보내 왔던 겨울이 조금은 색다르게 느껴진다겨울을 제대로 즐기는 방법을 아직 모른다면[아빠의 겨울 레시피]를 읽어보고 겨울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겨울의 냄새를 맡아 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여긴 눈이 많이 오지 않는 곳이라 겨울이라고 해도 특별함을 느끼지 못하는 아이들 이었는데 우리만의 방법으로 겨울을 특별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행복 냄새 맡으러 붕어빵 사러 가자는 너희들 🤣올해가 가기전에 겨울의 소리와 냄새를 찾으러 가 보자 저학년이 읽기 좋은 글밥과 미소가 지어지는 그림들읽으면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 좋은 책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은 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도서협찬 #이벤트인증 #도서서평단#서평후기 #신간도서#초등그림책#국민서관#우리그림책#계절그림책#겨울놀이#겨울그림책#아빠의겨울레시피
📘뇌를 알면 내가 보인다 ![지적 호기심을 위한 뇌과학 만화]매순간마다 우리는 생각을 하며 살아간다 생각이라는 정신은 육체를 통제하는 독립적인 것이라 여겨지는데 이러한 정신은 우리의 뇌가 수행하는 기능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성인 주먹 2개만한 쭈굴한 덩어리가 나라는 존재의 모든 것을 대신하고 있는 것처럼 이런 뇌과학은 생각 해 보지 못했던 관점에서 인간을바라보도록 요청하고 있다 ‘뇌를 알고 나를 알면 더 나은 삶이 펼쳐질까?’‘뇌를 잘 이해하면 삶에 대한 통찰을 얻을 수 있을까?’이 책을 통해 해답을 찾아보도록 하자여러 권의 뇌과학 책을 조합하여 탄생한 이 책을 읽다보면 다른 종류의 뇌과학 책에도 관심이 생길것이다📍프롤로그 - 뇌를 알면 나를 알까?📍뇌에 대한 오해 - 알아두면 쓸데 있는 뇌과학 상식 📍시작 - 아무튼 첫걸음이 중요하다📍청소년 - 잃어버린 중2병의 미스터리를 찾아서📍가소성 - 나를 키운 건 팔할이 가소성이었다📍학습 - 인간은 학습하도록 선고받았다📍언어 - 7교시 언어 영역📍기억Ⅰ - 기억나니? 📍기억Ⅱ - 내가 만약 기억이라면 📍시각 - 우리는 같은 세상에 살고 있을까📍자유의지 - 내 삶의 진짜 주인은 누구일까 📍통증 - 인생의 아이러니📍감정 - 다감, 하소서📍창의력 - 나도 창의적인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수면 - 안녕히 주무세요 📍운동 - Move! Move! Move! 📍노화 - 슬기로운 노년 생활 고대 인류는 뇌를 하찮게 여겼다 심장을 신성하게 여겼던 이집트에선 미라를 만들 때 심장은 남기고 뇌는 버렸다고 한다 그러나 과학이 발달하고 실험을거치면서 뇌에 대한 놀라운 발견을 하게 된다모두가 알고 있듯이 뇌는 세포로 구성 되어 있는데 하나의 신경 세포는 시냅스를 통해 다른 수천 개의신경 세포와 연결된다 뉴런과 뉴런 사이에서 신호를 주고받는 접합 부위가 바로 시냅스이다아기와 성인의 뉴런 수가 같은 건 안 비밀 ~10대의 전두엽은 미숙하다 그러나 쾌락과 관련된 뇌 영역은 조숙해서 쾌감을 전달하는 신경전달물질인도파민이 많이 분출되어 충동을 억제하기 어렵다 “10대는 외계인이 아니며 제대로 이해되지못한 존재일 뿐이다 “ -젠슨 교수(우리 집에도 이해하기 어려운 10대가 있다는거 😂)좌뇌는 논리적이고 우뇌는 창의적이라는 말이 있는데 보통 사람의 정상적인 뇌는 좌뇌와 우뇌가 각각 독립적으로 작용하지 않는다 그리고 다 자란 성인의 뇌라도 반복되는 훈련을 통해 뇌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 학습은 뇌에 자극을 주고 뉴런을 흥분시킨다 학습을 하지 않으면 해당 자극은 중단되고 뉴런의 활동도 사라진다그럼 우리 뇌에서 기억은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질까? 예를 들어 붕어빵을 생각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맛이나 모양, 붕어빵과 관련된 사람 또는 사건 등각각의 사람들이 떠오르는게 다를 것이다그 많은 패턴 중 관련된 패턴을 선택적으로 활성화하는과정이 기억이라 할 수 있다 기억은 뇌 속에서 조각조각 흩어져 있고 시간이 흐를수록 먼지가 쌓인다이론적으로 100% 정확한 기억은 없다 그래서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면 기억은 왜곡되고 바뀔 수 있다 같은 그림이나 사진을 보고도 다르게 생각하는 것도뇌가 작동하는 기묘한 방식 때문이다 착시가 생기는 건 인간에게 입력되는 모든 감각 정보는 뇌의해석을 거쳐 인식되기 때문이다 뇌의 기억과도 연결된 감정은 우리 삶을 여러 빛깔로 화려하게 물들인다 도움을 받아 고마움을 느끼거나택배를 기다리는 설레임, 예능 프로를 보며 즐거움을 느끼고 시험을 앞두고 긴장되거나 연인과 헤어지면 슬픔 감정을 느끼게 되는 것처럼 .. 인간만큼 복잡하고 다양한 감정을 느끼는 생명체는 없을것이다 뇌는 나에게 있는 그대로의 객관적 세계를 보여주지않기 때문에 나와 다르다고 해서 슬퍼하거나 부정적일필요가 없이 그대로 받아들이고 이해해주면 된다머릿속 생각의 길을 바꾸고 한계를 넘어 새로운 생각의 우주로 안내하는 신비하고 재미있는 우리의 뇌 이야기 !뇌의 명칭이나 세부 기능을 적어 놓은 과학지식책은 아니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빠져들게 되는 책이다세상에서 가장 쉽고 재미있는 뇌과학 입문서 좋은 책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서협찬 #이벤트인증 #서평후기 #서평단활동#신간도서#초등과학이야기#지적호기심#넥서스북#뇌과학#뇌과학만화#쉬운뇌과학#뇌과학입문서#지적호기심을위한뇌과학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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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쟁이 쫄보를 지켜 드립니다[우주최강 겁쟁이 그느르국에 가다!]“선생님, 배가 아파요”“황서준, 또 배가 아파?”체육시간만 되면 사르르 배가 아픈 서준이는체육시간이 싫은 건 아닌데 너무 무섭다 친구들이 체육 하는 거 보는것도 무섭고줄넘기 줄이 휙휙 돌아가다가 맞을까봐 무섭고친구랑 부딪힐까봐 무섭고… 결국 서준이의 눈에 눈물이 고였다 어느 날 하교 후 집으로 가는 길에 놀이터를지나고 있었다 잡기 놀이 하는 아이들을 피하며조심 또 조심해서 걸어가고 있었는데 공이 갑자기 날아와 이마를 정통으로 때려 버렸다겁이 나서 쓰러져 있던 나를 구급대 아저씨가병원으로 데려가 주려 하였다 이마를 꿰매야 한다는 말에 울음을 터뜨리자 구급대 아저씨는 “너에게 그느르국이 필요한 것 같다” 고 말한다겁이 많아 세상을 살아가기 힘든 사람들에게꼭 필요한 그느르국, 병원에 가는 줄 알았는데 세상 어디보다 안전한 그느르국에 와 있는게 아닌가 그때부터 그느르국 31성에서 지내게 된 서준이안심알밥을 먹으며 네 시간씩 온라인 수업을 하고 정해진 40분만 컴퓨터 사용을 하면 된다 걱정도 위험도 없이 지내면 되는 그느르국!하루 이틀 사흘 나흘… 매일 똑같은 흐름으로 지내는 날들이 계속 되었다처음엔 위험한 것도 무서운 걱정도 없어 좋았으나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은 채 매일 똑같은 날들이이어지니 서준이는 답답함을 느꼈다 무서운 건 없는데 마음이 편하지 않는 느낌 그러던 어느 날 산책을 하다 누군가를 만났다인사를 나누고 이야기를 하고 나니 기분이 좋아졌다28호 수지를 만난 후로 서준이는 그느르국이 재미 없다는 걸 느꼈다 하지 말라는 것도 많고 지켜야 할 약속도 많은 그느르국에서 서준이는 계속 살 수 있을까? 🔖 겁이 많다는 말을 종종 듣는 우리 아들낯선 곳에 가기를 두려워하고 모르는 사람과 처음엔이야기도 못하고 어두운 것도 싫어하고 강아지나고양이가 옆에 지나가면 몸이 얼어붙는 아이 겁이 없어 막무가내로 행동하는 것도 좋진 않지만 너무 겁을 내어 도전 해 보지 못하는 일이 생기는경우도 있다 세상에 무섭고 겁나는 것이 많지만 이 책을 읽고 용기를 내어 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서준이처럼 걱정과 근심, 겁이 많은 친구들이‘그 때 한 번 해볼걸’ 하며 후회하는 일이 적어지도록한 걸음씩 용기내어 할 수 없었던 일들에 대해 도전 하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까짓것 한 번 해 보자!’ 💪🏻지금부터 우주 최강 겁쟁이가 아닌 우주 최강 강심장이 되어 보자 ! 쫄보 탈출을 위해 읽어 보길 추천하는 책 좋은 책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은 후 주관적으로 작성된 후기입니다 ..#도서협찬 #이벤트인증 #서평후기#초등도서#신간도서#초등동화#해와나무#겁쟁이쫄보#그느르국#우주최강겁쟁이그느르국에가다
📓엉뚱발랄 과학 호기심 해결[미스터 바이언스의 아찔한 과학책]많은 과학자들이 처음엔 궁금증과 호기심에서 시작되어 대단한 결과물이 탄생한다 호기심 없이는 과학적 진보를 이루기 힘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렇다면 이런 과학적 호기심은 어떨까?‘만약 고래에게 먹히면 어떻게 될까?’‘만약 지구에 바퀴벌레가 사라진다면?’‘만약 인간이 통증을 느끼지 못하면?’이런 질문을 받았을 때 뭐라고 답을 하면 좋을까 이 책은 미스터 바이언스가 ‘만약’이라는 가정하에 바이언스 슈트를 입고 우주, 생물, 지구, 인간 의학 분야의 다양한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 해 주고 있다구독자 수가 196만명이나 되는 과학 유튜브 채널 바이언스가 쓴 책이라 더 관심이 가고 37개의 극한 상황을 ‘바이언스’라는 인물이 직접 경험하듯 실감 나면서도 유머 있게 표현하여 다양한 과학 상식을 알려주고 있다 책 속의 질문들은 하나같이 평범하지 않고 무척 기상천외하다 여러 질문들 중 몇가지를 소개해 보면 아찔한 우주편]🧐 만약에 맨몸으로 우주 공간에 뛰쳐나가면 ? 대기압이 없는 우주 공간으로 뛰쳐나가면 인체는 곧바로 폭발해 사방으로 흩어져 버릴 수도 있다 🤓 만약에 1500만도C 의 뜨거운 태양에 사람이 떨어지면 ?다른 행성도 아닌 태양에 떨어진다면 태양 표면의온도가 5천500도정도이니 한순간에 증발해 버릴지도 모른다 또한 태양 표면의 중력은 지구 표면의 28배라 당연히 인간이 견딜 수 없을 것이다 아찔한 생물편]🧐 만약에 지구에 바퀴벌레가 사라지면?음식물 쓰레기가 야생 바퀴벌레에 의해 분해되고여러 분야에서 실험 동물로도 쓰이며 체내에 있는 미생물이 지구 환경일 보전하는데 도움이 되기도 하는 바퀴벌레가 사라진다면 생태계가 파괴 될 것이며 최악의 경우 동,식물이 멸종할지도 모른다 🤓 만약에 인간이 무성 생식으로 번식하면? 보통 세균이나 미생물 등이 무성 생식을 하는데인간도 무성 생식을 하게 되면 새롭게 탄생한 개체의유전자가 부모와 같아지는 것이 특징이다 누구든 다 떡같은 모습일 하고 있다면 썩 기분이좋을 것 같진 않다 아찔한 지구편]🧐 만약에 지구가 통째로 황금으로 변한다면?지구의 전 질량을 금으로 바꾼다면 금으로 변하지않은 물체는 전부 낙하하기 시작할 것이다 그럼 그 충격으로 황금 지표면의 온도가 수만 도에 이를 정도가 되어 지구는 순식간에 죽음의 행성으로 바뀔 것이다 🤓 만약에 지구의 바닷물이 민물로 바뀌면?바다의 생물이 모조리 멸종할 것이고 염분이 줄어든바다는 가벼워져 북극에 떠 있는 거대한 해빙이 10cm정도 가라앉을 것이다 또한 적도부근은 더 뜨겁고 북극 부근은 더 추워지며 태풍도 더 많이발생하고 강력해질 것이다 아찔한 인간편]🧐 만약에 인간이 뇌를 100% 사용하면?산소 사용량이나 포도당 소비량이 단번에 늘어나생명에 위기가 올 것이다 몸이 100%의 뇌를 따라가지 못해 사망하지 않을까 🤓 만약에 인간이 계속 물 속에 있으면?오랜시간 물 속에 있게 되면 각질층이 팽창하여구조가 흐트러져 구멍이 생기기 시작 할 것이다 24시간만 지나도 각질층이 완전히 벗겨져 균이우리 몸에 일제히 침투해 패혈증에 걸릴 것이다 위에서 소개된 여러 질문들은 바이언트 슈트를 입지 않고는 체험이 불가능하고, 갈 수도 없고 상상조차안되는 곳들이 대부분이다 블랙홀에 빠지거나 목성에 떨어진다거나 고래나 상어에게 잡아먹힌다거나 후지산 정상에서 굴러 떨어지는 상황이 펼쳐지면 나는 어떨까엉뚱하고 말이 안되는 그 내용 안에 과학적인 지식들이 쏙쏙 숨어있다 책 중간중간에 바이언스생존전략이 나와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아찔한 과학책]은 ‘만약’이라는 가상의 질문에 답을 찾아가는 과학 이야기라 할 수 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상상만으로도 가슴이 두근거리다가 말이 되나 싶기도 하다가, 엽기적인 모험 속에 쏙 빠져들고결국엔 우주와 지구 그리고 인간이 조화롭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무엇이 중요한지 깨닫게 된다 인간이라면 한 번쯤 생각할 수 있는 37개의 다양한 극한 상황을 간접 경험 하면서 인문학과 과학의 균형 있는 발전의 중요성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아이들의 ‘왜?’ 라는 질문에 답을 해줄 수 있는 책주위의 여러 자연현상에 대해 ‘만약에 ~’ 라는 호기심 가득한 질문을 던질 수 있는 출발점이 되는 책 좋은 책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은 후 주관적으로 작성된 후기입니다 #도서협찬 #서평후기 #초등도서#초등과학도서#미스터바이언스 #아찔한과학책 #바이언스 #그린애플 #비전비앤피#유튜브과학교사k추천#에코북서포터즈3기 #서포터즈활동#미스터바이언스의아찔한과학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