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해결의 길잡이 심화 수학 6학년 (2025년용) - 수학 상위권 향상을 위한 문장제 해결력 완성 초등 문해길 수학 (2025년)
이재효.김영기.이용재 지음 / 미래엔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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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 수학 문제집
수학 상위권 향상을 위한 문장제 해결력 완성
[문제 해결의 길잡이 심화 : 6학년]

‘수학은 너무 어렵다’
많은 아이들이 복잡한 문제에 부딪히게 되면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하는데 이런 어려움
앞에서 어떻게든 이루고 해결하려는 마음이 바로
‘도전’이다 도전이 빛날 수 있게 길을 밝혀줄
[문제 해결의 길잡이]를 좋은 기회에 체험 해 보았다

🗣 문해길 심화란?
문 : 문제를 보고 어떻게 풀어야 할지 딱 감을 잡아야 한다
해 : 해결 전략을 스스로 세워 풀이할 수 있어야 하는데 아직
길 : 길을 찾지 못해 고난도 문제를 만나면 헤매고 있는가?
심 : 심각하게 생각하고, 문해길 심화에 도전해 보자
화 : 화사하게 웃으며 수학의 최고 수준에 오를 수 있을 것이다

문해결 시리즈는 원리편과 심화편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원리편으로는 수학 상위권 진입을 위한 문장제 해결력을
강화하고 심화편으로는 수학 상위권 향상을 위한
수학문장제 해결력을 완성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책은 단원별로 되어 있지 않아 처음에 접하면 조금
당황스러울 수도 있는데 보통 개념을 이해하기 보다는
공식과 문제 풀이하는 법까지 외워 문제 푸는 생각을
다르게 하여 8가지 해결 전략을 통해 풀 수 있도록 구성했다

✅ 전략 세움] 해결 전략 수립으로 상위권 실력에 도전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전략을 세운 후에 단계적 풀이를
따라서 해 보는 [익히기] 파트에서는 아이가 문제를 읽고
구하려는 것이 무엇인지 줄을 긋게 함으로써 문제를 읽도록
유도하는 부분이 좋은 것 같다
문제를 분석하고 전략을 세우는 힘이 부족한 아이들은
첨엔 적응이 어려울 수 있으나 읽으면서 어떤 문제인지를
알아보고 이 문제를 어떻게 접근하여 풀 것인지를 생각하는
시간을 줄 수 있다 이후 [적용하기] 파트에서는 주어진
해결 전략을 참고하여 문제를 풀이하는 전략을 세우는
과정을 반복 연습하며 수학적 사고력을 기른다
👉🏻 도전 1. 전략 세움
📍식을 만들어 해결하기
📍그림을 그려 해결하기
📍표를 만들어 해결하기
📍거꾸로 풀어 해결하기
📍규칙을 찾아 해결하기
📍예상과 확인으로 해결하기
📍조건을 따져 해결하기
📍단순화하여 해결​하기

✅ 전략 이룸] 해결 전략 완성으로 고난도 유형에 도전
문제를 분석하여 스스로 해결 전략을 세우고 풀이하는
단계로 이 과정을 통해 문장제와 서술형의 고난도 유형을
해결하는 실력을 기른다
👉🏻 도전 2. 전략 이룸 60제

✅경시 대비 평가] 최고 수준 문제로 교내외 경시 대회 도전
문해길 학습의 최종 단계로 최고 수준의 문제를 전략적으로
해결함으로써 교내외 경시 대회를 준비한다

✅ 문제 풀이 동영상] 최고 수준 문제로 향상된 실력 확인
심화 문제에 도전하다가 해결 전략을 세우는 데
어려움이 있거나 풀이 과정이 궁금하다면 QR 코드를
통해 문제 풀이 동영상을 보며 해결 전략 수립과 풀이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데 [전략 이룸]과 [경시 대비 평가]의
문제에서 문제 풀이 동영상을 제공한다 일찍이 수학을
포기한 엄마가 가르치기엔 한계가 있는데 영상을 통해
스스로 혹은 함께 고민하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점이
너무 좋은 것 같고 자기주도학습을 하는 아이라면
효과적으로 사용할 것이라 생각한다

✏️ 학습 후기
식을 만들어 해결하기 / 그림을 그려 해결하기
표를 만들어 해결하기 / 단순화하여 해결하기를
학습 해 보았는데 문제를 처음 풀 때 문제를 읽고
구하려는 것은 무엇인지에 줄을 긋는 것이 익숙하지
않았는데 문제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핵심 내용에
줄을 그어서 이해하면 올바른 해결전략을 세울 수 있고,
풀이도 자세히 적을 수 있어 정답을 찾기가 수월 할 듯
하다 그리고 단원별로 되어 있지 않아 첨엔 아이가 어디부터
풀어야할지 당황스러워 했으나 해결전략만 잘 파악하면
단원별 차례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문제집 선택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내 아이가
이해를 제대로 하고 잘 푸는 게 제일 중요하다
심화 교재는 문제가 어렵거나 아이랑 잘 맞지 않아서
제대로 풀지 못하고 중도에 포기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하기 때문이다 서술 과정으로 풀이하는게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은 풀이식을 씀에 있어서도 생략이 많아 다시
풀이 과정을 적어 보는 경우도 있다 이것은 체계화가 되지
않았다는 뜻인데 최 상위권에 있는 아이들은 나름의
풀이 노트를 사용함으로써 평소 이런 과정이 몸이 베어
스스로 구조화,체계화가 되어 있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든다
이번 기회에 주어진 문제를 어떻게 접근해서 구조화하고
풀이 과정을 적어 나가는지를 이해하고 연습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마다 시작이 빠름과 늦음, 이해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차근차근 개념을 이해하고 유형ᆞ응용
과정을 거쳐 최상위권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문제 해결의 길잡이 심화]와 함께하며 도움을 받으면
너무 좋을 것 같다

이번에 몇가지의 전략만 풀어 보았는데 나머지 전략도
모두 살펴보고 이후에 수학 문제를 풀 때 문해길에서
제시하는 8가지 전략을 잘 이해하고 있으면 문제에 따라
어떤 전략을 쓰는 것이 나은지 잘 알 수 있을거 같다
사고력 문제도 접할 수 있는 상위권 수학 학습서
[문제 해결의 길잡이 심화]
겨울 방학 동안 심화의 늪에 빠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문장제, 서술형 문제도 연습할 수 있어서 무척 기대가
되고 수학 사고력을 키워주고 수학 자신감까지 확실히
키워주는 초등 수학 문제집 [문 해 결] 강추 한다 !
많은 아이들이 풀어보았으면 좋겠다 남은 부분도
차근차근 풀면서 완북 하도록 하겠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교재를 제공 받아 학습한 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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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수학 문장제 5 - 서술형의 기본, 초등 3학년 기적의 수학 문장제 (개정판) 5
김은영 지음 / 길벗스쿨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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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적의 수학 문장제 5권]

✔️ 본 체험 후기는 길벗스쿨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아 작성
되었으며, 실제 경험과 솔직한 감상을 기반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어떤 문제에 부딪히면
그 상황을 이해하고 판단하여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다 그럴때 수학적으로 생각하는 힘이
필요한데 계산만 하는 것이 수학의 전부가 아니라
수학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진짜 수학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수학은 우리 생활에 필요하고 수학적으로
생각하는 힘이 꼭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요즘 아이들은 미디어 노출이 많아 글을 읽기보다
그림이나 영상이 익숙하여 읽을 것이 많은 수학 문장제에
겁을 내거나 조금 해보고 힘들면 포기해 버리는 경우가 많다

[기적의 수학 문장제]는 주어진 문제를 수학적으로
생각하여 해결하는 과정을 훈련하는 교재이다
새 교육과정이 도입되면서 성장·과정 중심, 스토리텔링 교육,
코딩 교육, 서술형 평가 확대 등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어 지식을 많이 아는 것보다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을 새롭게 창조하는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수학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을 키운다면 어떤 문제를 만나도 지혜롭게 잘 해결 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길 것이다

✏️ 이 책의 특징을 살펴보면
📍핵심어 독해법으로 문제읽기 능력 강화
정보와 조건이 있는 수학 문장제를 읽을 때에는
👉🏻 핵심어에 표시하면서 문제를 읽는다
👉🏻 핵심어를 중심으로 수학 독해를 한다
📍절차학습법으로 문제해결 능력 강화
수학 문장제는 4단계 문제해결 과정에 따라 해결하는데
👉🏻 문제에서 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본다
👉🏻 주어진 것이 무엇인지 알아본다
👉🏻 문제해결 방법을 생각한 다음 절차에 따라 문제를 해결한다
👉🏻 답이 맞는지 검토한다

✏️ 차례를 살펴보면
덧셈과 뺄셈
나눗셈
곱셈
길이와 시간
분수와 소수

✏️ 학습후기
문제에서 주어진 핵심어를 찾아 구해야 할 것을 명확히
알고 수학적으로 접근하여 풀다보면 문제를 분석하는 데
자신감이 생기게 된다 그리고 절차 학습법으로 문제를 읽고
나서 식을 세우고 풀이 과정을 단계적으로 이해하면 논리적인
풀이가 수월하게 되는데 다양한 문제의 유형훈련을 하고
마지막에 문장제 서술형 문제를 풀어보면서 배운 내용을
복습하고 응용하며 한 단원을 마무리 할 수 있다

1단원 [덧셈과 뺄셈]을 학습해 보았는데
세 자리수의 덧셈과 뺄셈이 어렵지는 않았지만
문제를 꼼꼼하게 읽지 않아 가끔 실수가 있었다
서술형 문제의 풀이 과정을 자연스럽게 익혀가며 학습하다
보면 서술형이나 문장제 문제에도 부담을 덜 느끼고
스스로 풀어나가는 과정에서 자신감을 갖게 될 것 같다
또한 매일 학습량이 많지 않아 지치지 않고 즐겁게 공부할 수
있어서 아이 스스로 계획을 세워 학습하기에 유용한 것 같다

수학적 읽기 쓰기는 국어와는 다르다
책을 많이 봤다고 해서 모두 수학 독해를 잘 하는 건
아닌데 이것은 문제 속에 숨겨진 수학적 표현이나
용어를 찾아 해석하는 능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문장을 읽고 식으로 나타내고 반대로 주어진 식을
문장으로 읽는 수학적 독해력을 키워야 한다
쓰는 것을 싫어하거나 알긴 알지만 머릿속의 내
생각을 논리적으로 쓸 수 있어야 진짜 아는 것이다

이러한 풀이과정을 논리적으로 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적의 수학 문장제]
초등학생들이 꼭 풀어보아야 할 교재인 것 같다
차근차근 풀어보며 완북 해야겠다
체험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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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점백승 유형 독해 5단계 (5, 6학년 권장) - 초등 상위권으로 가는 국어 독해 기술 백점백승 유형 독해
메가스터디 초등국어교육 연구소 외 지음 / 메가스터디북스(참고서)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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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 상위권으로 가는 국어 독해 기술
[백점백승 유형 독해 : 5단계]

독해력은 모든 학습 능력의 기초이다
최고의 독해 실력자로 이끄는 필독서이며 초등 상위권이
되기 위해 꼭 풀어야 하는 독해 문제집인 [백점백승
유형독해]를 좋은 기회에 만나게 되었다
검토단 교재는 체험북이라 본책보다 분량이 작았지만
평소 풀던것과 어떤 점이 다른지 풀어보고 경험해 보면
좋겠다는 생각에 검토단을 신청하게 되었다

무턱대고 독해 문제집을 많이 푼다고 독해력이 키워지는
것은 아니다 아이에게 알맞은 교재를 잘 선별하여 학습하는
것이 중요한데 [백점백승 유형독해]는 아이가 흥미를 가지고
풀 수 있어서 좋았다

✏️ [백점백승 유형 독해] 구성은
3, 4단계(초3, 4) / 5, 6단계(초5, 6)으로 나누어져 있고
유형 학습 / 유형 연습 / 유형 실전의 3단계로 구성되어 있는데
[유형 학습]에서는 단계별 집중 학습을 통해 추론·비판·
창의 독해 능력을 키우는 8가지 핵심 유형을 익힌다
[유형 연습]에서는 긴 지문을 읽고 문제를 풀면서 학습한
내용을 실제로 적용해 본다
[유형 실전]에서는 고난도 문제를 통해 빈틈없는 독해
실력을 완성한다

✏️ [백점백승 유형 독해] 특징 3가지
(1) 추론·비판·창의 유형으로 꽉 잡는 초등 독해
독해력이 뛰어나면 단순히 겉에 드러난 내용을 이해하는
것에서 나아가 지문과 문제 속에 드러나지 않은 핵심까지
추론하고,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응용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한다 독해력을 키우려면 독해를 바탕으로 추론·비판·창의
독해까지 체계적으로 학습해야 하는데 고차원 독해 능력을
키우기 위하여 추론·비판·창의 독해 전략을 집중적으로 훈련한다

(2) 자주 틀리는 핵심 유형 중심으로 빈틈없는 마무리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문제 유형은 대부분 비슷하다
3단계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에서 <유형 학습>은 약 56개의
지문으로 문제 유형을 익히고 <유형 연습>은 학습한
내용을 문제 풀이에 적용하며 <유형 실전>에서는 내용 구조화,
사실·추론·비판·창의 독해, 어휘·어법 학습으로 독해 실력을
강화시킬 수 있다

(3) 상위권 도약을 위한 최상위 문제 수록
[백점백승 유형 독해]는 초등 상위권으로 이끄는 강력한
국어 독해 기술 훈련서로 다양한 영역의 비문학·문학 지문으로
[사실 독해] →[추론 독해] →[비판 독해] →[창의 독해]의
완전 독해에 도전해 볼 수 있다 독해가 되는 아이가 다른
과목도 잘하게 마련이다 난이도가 차별화되어 실전으로
갈수록 어렵게 느껴질 수 있으나 유형학습과 유형연습을
많이 풀었다면 유형실전에 있는 문제도 거침없이
풀어나갈 수 있을 것이다

✏️ 학습후기
<유형 학습>에서는 짧은 지문 속에서 글쓴이의 의도를
파악할 수 있는 문장을 찾고 글쓴이의 생각을 찾아
내는 문제들을 풀어보고 짧은 지문이 익숙해지면
<유형 연습>으로 넘어가 좀 더 긴 지문을 꼼꼼하게
읽어보고 문단마다 주어진 핵심내용을 살펴보면서
문제를 풀어보았다 모나리자 그림이 처음부터 유명한
것은 아니었는데 도난 사건으로 인해 프랑스와 이탈리아
사이에 다툼 덕에 세계에서 유명한 그림이 된 이야기도
재미있게 읽으며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었다
<유형 실전>으로 넘어가면 연습에서 심화된 단계라는
생각이 들었고 지문을 읽고나서 내용 이해, 유형 실전, 어휘와
어법 등을 분야별로 다양한 문제를 풀어볼 수 있었다

초등학생들의 독해력 자신감을 Up 시키는
백점백승 유형 독해 !

알고 있는 내용도 있고 몰랐던 내용의 지문들도
있어 어른들이 읽어도 재미있는 지문들이 많았다
아이들이 자주 틀리는 문제를 다루는 고난도 독해
문제집이며 초등 상위권이 되기 위해 꼭 풀어야 하는
독해 문제집으로 유명한 독해 문제집을 다 풀려서
다음에 뭘 살까 고민인 분들, 학년만 높여 문제집을
풀고 있는 분들에게 추천 하고 싶은 문제집이다

진정한 상위권이 되기 위한 필수 독해 코스를 따라
최상위 수준의 독해 심화 문제까지 정복하며 아이의
독해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보도록 하자
본책도 꼭 풀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체험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학습한 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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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나라 파란 이야기 18
이반디 지음, 모예진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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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살나라]

세상에서 가장 깊고 슬픈 동화라고 하는데 제목은
따뜻하고 귀여운 느낌의 표지 그림이라 호기심이 생겼다
저학년 단편 동화의 이반디 작가가 오랜만에 고학년
동화를 선보였다 책 속에는 네 편의 단편 이야기가 있는데
거기에는 모두 어린이가 등장한다 가난한 어린이, 학대받는
어린이, 차별받고 소외당하는 어린이, 존중받지 못하는
어린이 ! 약자인 어린이는 힘이 약하고 주어진 갈등과
문제를 감당하기 위한 능력은 서툴지만 이반디 작가는
약자만 접근 가능한 대안적 사고, 새로운 개념, 힘 있는
자들에게는 보이지 않지만 약자에게만 보이는 세계를
드러냄으로써 이 아이들의 손에 무기를 쥐어 주고 있다
성장하는 어린이는 위기와 모험을 피할 수 없기에
그 속에서 독립적으로 헤쳐나가길 응원하고 있다

네 편의 이야기들을 살펴보면
📍<햇살나라>
어린 세아와 단둘이 살아가기 위해 엄마는 하루 종일
밖에서 일하고, 세아는 반지하 방에서 머리 위로 난 작은
창문으로 길에 지나다니는 사람들을 보며 하루 종일 일하러
나간 엄마를 기다린다 작은 창문을 통해 보이는 것은
정해져 있지만 자신만의 상상으로 세아는 자기 집이
비밀이 가득한 특별한 집이라고 여긴다 그런 세아에게
요정들이 찾아오고 요정과 함께 세아는 기다림의 시간을
견디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무섭게 쏟아지는 비를 피하지
못하고 세아는 홀로 외로운 죽음을 맞이하게 되며 요정
형제와 친구가 되었다
🔖 “너는 햇살 나라의 공주니까 언제든지
엄마에게 올 수 있단다. 햇살은 사라지지 않지.”

📍<다정한 스튜어트>
집 안에서 준이에게 다정한 것은 하나도 없다 11살 준이에게
유일하게 다정했던 이모는 “너만의 눈으로 세상을 봐.”라는
말과 함께 준이에게 노란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주고 먼
나라로 떠나고, 준이는 폴라로이드 카메라에 ‘스튜어트’라는
이름을 지어 준다 언제나 비꼬아 말하는 엄마, 소리를
지르는 아빠, 걸핏하면 울어 대는 동생 소이를 보며 준이는
이 차가운 집에서 끝까지 버텨 낼 수 있을까 생각한다
너무나 준이를 힘들게 하는 엄마 아빠 였으나 준이는
또한 이들을 아무리 미워해도 결국 다시 사랑하게
되니 더없이 슬퍼 보일 뿐이다
🔖 “너만의 눈으로 세상을 봐.”

📍<마녀 포포포>
어린 마녀 포포포는 전쟁으로 아버지를 잃고 아픈 엄마와
함께 새로운 곳에서 삶을 이어간다 새로운 곳에서의
생활은 쉽지 않았다 마을 사람들이 포포포와 포포포의
엄마가 그들과 다르게 생긴 것도, 자기들 숲에서 버섯이나
열매를 따는 것도 몹시 못마땅하게 여기며 싫어했기
때문이다 포포포는 어느 날 자기처럼 전쟁으로 아빠를
잃고 혼자 길을 헤매는 어린아이를 만나게 되고
빛나는 재능임과 동시에 가장 위험하고 숨겨야 할 재능인
자신의 마법으로 이 어린아이를 도와 주기로 한다
🔖 “사랑과 용기가 있어야 마법을 부릴 수 있단다.”

📍<이 닦아 주는 침대>
시우의 꿈은 우주인이 되는 것인데 지구가 오염되고
기후가 무섭게 변해 다른 행성에서 살기 위해 우주 시민
자격증을 받아 우주 시민이 되는 게 아니라 우주 시민
자격증을 받지 않아도 그저 우주선을 조종하거나 우주
정거장에서 일하는 우주인이 되고 싶다 시우는 잠자리에
들 때마다 천장에서 빛을 내는 야광 별자리들을 보며
우주인을 꿈꿨다 그러나 엄마 아빠는 우주 시민 자격증을
따기 위해 필요한 돈을 계산하며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선을 그었고 사회는 오르지 못할 나무에 오를 생각하지
말고 작은 것에 감사하며 살라고 한다부모로부터
먼 미래로부터 시우는 버림받은 기분이 든다
“나는 꿈이 있어요. 나는 계속 꿈꿀 거예요. 왜 그러면
안 되죠?”라고 시우는 말한다
🔖 시우는 늘 별들이 자기를 부르는 소리를 들으며
잠이 들었던 것입니다

우리가 살면서 불합리하고 불공평하게 느낀 일들은 언제
어디에서나 생길 수 있다 그러나 어린이들에게는 이런
일들이 절대 생기지 않길 바라지만 잔인한 현실은
그렇지 않을 때도 많다 책에 나오는 네 편의 이야기들을
읽으면서 슬픈 감정이 전해 오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

하지만 나 자신과 타인에 대해 눈을 뜨고 믿음을 가진다면
어린이들이 세상을 향해 한걸음씩 앞으로 나아갈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 본다 슬프고 고통스러운
상황에서도 때로는 우리는 살아가야 하는데 외면하고 싶을
수도, 감추고 싶을 수도 있는 상황들을 무서워 하지 않고
똑바로 바라보고 사람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품으며
살아간다면 우리들의 미래는 밝고 희망적이지 않을까
지지않고 승리하는 우리의 삶에 응원을 보낸다
좋은 책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은 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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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나라
#나는엄마다6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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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아 텍스트T 12
이희영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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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이로운 판타지 세계 [베아]

계절이 바뀔 때마다 마을에선 축제가 열린다
오늘은 봄 여신을 배웅하는 날
그러나 베아는 축제를 즐기지 않았다 축제 보단
허공을 가르며 날아가는 단도에 집중할 뿐

비스족을 다스리는 최고 존엄인 왕을 뜻하는 <쿤>
지금 쿤은 부르인이며 그녀의 딸인 주인공 베아는
앞으로 쿤의 자리에 오를 예정이다
쿤을 보호하고 비스족을 지키는 전사 <솔>
지금의 솔은 화이거, 바로 타이의 아버지이다
솔의 아이들로 선발된 베아와 타이 그리고 울피
셋은 어렸을 적부터 같이 놀고 훈련받은 친구들 이었다
그러나 베아를 제외한 타이와 울피 중 누가 솔의 위치에
오를지는 아직 알 수 없었다

풍요의 땅 실바는 오래전부터 비스족의 땅이었다
비스족은 전쟁으로부터는 평화로웠지만 사계의 여신이
만들어내는 자연재해와 전염병에 힘없이 당하기만 하는
처지 였다 그러던 어느 날, 실바 주변의 여러 부족 중 가장
약해서 아무도 신경 쓰지 않으며 동굴에서만 살아가던
피프족이 하늘에서 내려온 새로운 지도자를 따라
죽음의 산으로 들어갔고, 전설의 땅 ‘사라아’를 찾게 되면서
그곳에서 정착 했다는 소문을 듣게 된다
부르인이 소문의 진실을 알고 싶어하고 비스족을
위협하는 자연재해와 전염병을 해결하는 법을 알아 내며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기 위해 베아는 사라아를
찾아가겠다고 나서고 쿤을 보필하는 장군 '솔'인 화이거는
베아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아들 타이를 함께 보내게 된다

난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고 싶어!
시대의 부름에 응답하며 죽음의 숲 케이브로 진격하는
쿤의 후계자 베아

사람들은 케이브를 어둠에 휘감긴 검은 숲이라 불렀다
죽음의 사신 들이 사는 곳, 하늘에서 쫓겨난 악마들이
모인 곳 그들이 지키는 길목을 통과하지 않으면 결코
전설의 땅에 닿을 수 없다 죽음의 숲 ‘케이브’를 지나며
어떤 위험이 베아를 맞이할지 모르지만 후계자 로서의
능력을 증명하기 위하여 반드시 사라아를 찾아 탄을
만나겠다는 욕망으로 베아의 여정은 시작된다
베아가 넘어서야 하는 케이브,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두려움도 없겠지만 한걸음이라도 나아가고 무언가를
바꾸고자 한다면 자신만의 케이브를 반드시 넘어야 한다
도중에 도적을 만나기도 하고, 강을 건너다 인어에게 홀려
목숨을 잃을 뻔한 위기도 겪게되고 거대한 백사를 만나
갖은 수난을 겪으면서도 베아의 호기심과 도전 의식은
결코 식지 않는다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두렵고 불안하더라도
가보지 않은 길을 향하는 것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는
마음으로 후계자 베아는 생각을 실행에 옮긴 것이다
베아는 과연 타이와 함께 케이브를 넘어설 수 있을까?
예상하지 못한 이별과 배신을 겪게될 베아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이 책을 꼭 읽어 보길 바란다

[베아] 는 단군 신화를 모티브로 한 판타지 소설로
주인공 베아는 bear, 타이는 tiger 그리고 케이브 cave 에
들어가서 마늘꽃 씨앗을 먹게 되는 스토리 등 건국 신화와
역사를 현대적인 시선으로 신비롭게 풀어내고 있다
책 속에서 나오는 상징들을 찾으면서 읽는다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두려움을 없애는 유일한 길은 바로 낯선 곳의 문을 여는 것뿐’

후계자의 자격보다 중요한 건 자신의 삶을 스스로 개척할
힘이었고 결과가 나쁘다고 해서 모든 시도가 의미없는
것은 아님을 베아는 알게 되고 베아가 모험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눈부신 성장을 이루는 모습을 보면서
책을 읽는 아이들도 느끼는 점이 있을 것 같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삶의 방향은 어디인가?
현실이 막막한 사람들이 자신을 위해 주체적으로
도전하고 살아가길 바라며 현재에만 머물러 있지 않고
새로운 땅으로 나아가기 위한 용기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좋은 책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은 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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