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우 큐의 살아있는 지도 박물관 - 지도 들고 달려라, 보물섬 모험 속으로 옐로우 큐의 박물관 시리즈
양시명 지음, 김재일 그림 / 안녕로빈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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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우 큐의 살아있는 박물관 시리즈
[지도 박물관]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은 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지도의 매력에 푹 빠진 지오는 친구들과 함께
지도 박물관에 있었다 1학년 때 같은 반 이었던
현아와 4학년이 된 후 서먹한 사이가 되어 친해지고
싶은 마음에 장난을 쳤는데 오히려 현아와의 사이가
더 나빠지고 말았다 그런 현아가 박물관 체험 활동을
신청했다는 얘기에 현아와 다시 친해지고 싶은
지오는 뒤따라 체험 활동을 신청한 것이다

그러나 잘난척 하며 재수 없는 관섭이가 오늘따라
현아와 딱 붙어 있는 것이 아닌가 !
지도 박물관의 큐레이터 옐로우 큐 선생님의
설명도 듣는 둥 마는 둥 하다가 어린이 체험관 안쪽에
있는 거대한 함선 모형 한 척에 지오와 관섭이가
서로 먼저 올라가려고 몸싸움을 하다가 지오가
중심을 잃고 쓰러지며 사라져 버렸다

아이들은 놀라며 옐로우 큐가 건넨 망원경을 들여다
봤더니 폭풍우 치는 바다 위 히스파니올라 호에서 날아갈 듯
휘청거리고 있는 것이었다 옆에는 험상궂은 남자들도 보였다
옐로우 큐 선생님은 지도의 암호를 풀면 지오를 구할 수 있다고
하였고 친구들은 무섭지만 지오를 구하러 가기로 한다
지도는 어디 있으며 무시무시한 해적이 있는 곳에서 지오를
구할 수 있을까? 그리고 지도의 암호를 풀어 보물도
찾고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

💎 박물관 큐레이터인 옐로우 큐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지도 읽기를 가르치기 위해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보물섬]을 배경으로 한 가상 세계를 만들고 이곳에서 친구를
구해오라는 미션을 준다 이 책은 어린이들이 지도를 배우며
모험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고 단순히 길을 찾는 것
뿐만아니라 지도의 의미와 활용법을 배우며 협동과 문제
해결 능력을 함께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하였다

지도는 지구 표면의 일부나 전부의 상태를 기호나 문자를
사용하여 실제보다 축소해서 평면상에 나타낸 것으로
현재 있는 그대로를 지도에 나타내는 것을 일반지도, 다른
목적을 갖고 지도에 표기하는 것을 특수지도(주제도)라 한다
인류는 문자가 발명되기 전부터 지도를 만들어 사용
하였는데 돌 위에 새겨진 그림을 보고 구석기나 신석기
당시 어떤 일이 있었는지 추측해 볼 수 있다 사람들은
가 보지 못한 곳에 대한 호기심과 두려움이 있기 마련인데
모험가들이 용기를 내 아무도 가 보지 못한 곳을 찾아 떠났다
중세 시대 유럽에서는 기독교가 세상을 지배 했었기 때문에
종교적 믿음 커 기독교 성서의 내용을 지도로 설명하기도 했다

우리나라 최고의 지도라 하면 김정호의 [대동여지도] 를
꼽을 수 있는데 ‘동쪽에 있는 큰 나라의 땅을 그린 지도’란
뜻의 대동여지도는 2008년에 보물로 지정 되었다
또한 [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동양에서 가장 오래 된 세계 지도로 중국과 조선이
세상의 중심에 있다고 생각하면서 그린 세계 지도이다

방향을 나타내는 방위는 지도에서 빠질 수 없는
중요한 것으로 해의 위치로 방위를 찾거나 북극성
이나 그림자를 찾으며 방위를 알아볼 수 있다
실제 모습을 간단하고 단순하게 만든 기호나 지도를
보는 사람마다 거리가 다 다르면 정확하게 자기가
있는 곳에서부터 다른 곳까지의 거리를 잴 수 없기
때문에 실제 거리를 얼마나 줄였느냐에 따라서 조금
줄여 나타낸 대축척 지도와 비교적 넓은 지역을 많이
줄여 나타낸 소축척 지도로 나눌 수 있다

우리는 지도를 보고 길을 찾고 거리를 측정하며
여행을 계획하기도 한다 배와 항공기 조종사는 지도를
이용해서 운항하고 지도만 있으면 세계 어느 곳이든
갈 수 있다 그렇기에 누가 어떤 목적으로 만들었느냐에
따라 지도의 쓰임새는 달라진다고 할 수 있다
지도 한 장으로 지리 정보와 수많은 역사, 나라들 간의 문화
철학 등 모든 것을 다양하게 즐기고 배울 수 있다
초등학생부터 어른까지 지도에 대해 재미있게 배우고
이해하며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는 [옐로우 큐의
살아있는 지도 박물관] 많은 사람들이 읽어 보길 추천한다
좋은 책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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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도서
#서평후기
#옐로우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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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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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들고달려라보물섬모험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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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체크 중학 영어 1-1 (2025년) - 2022 개정 교육과정, 어휘 문법 독해 듣기 의사소통 완벽한 통합 연계 학습 중등 체크체크 내신서 (2025년)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지음 / 천재교육(학원물)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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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학교영어문제집 [체크체크 중학 영어 1-1]

✔️ 19기 천재맘 서포터즈의 일환으로 교재를
제공받아 사용하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어려워지는 과목중의 하나가
영어인데 초등 영어에서는 재미있게 듣고, 말하기 위주의
즐거운 영어라 했다면 중등 영어를 시작하고 학습적인
면이 커지게 되면 영어의 듣고, 읽고, 쓰고, 말하기 등의
모든 영역을 골고루 챙겨야 하고 내신까지 함께 대비하기
위해 문법적인 요소까지 함께 포함되어 있는 학습이
이루어져야 하기에 어렵게 느껴질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또한 수능까지 연결 되는 독해 실력을 키우려면
반복적으로 풀어보며 독해 감도 익혀야 한다

그런데 시중에 나온 교재가 많아 어떤 교재를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 많을 때 천재교육 [중학 영어 로드맵]을
참고하여 다양한 교재를 한눈에 보면서 아이의 수준과
환경에 따라 선택하여 사용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체크체크 영어 중학 1 - 1] 은 어휘, 문법, 독해, 듣기,
의사소통의 영역을 통합 연계 학습을 목표로 공부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 [체크체크 영어 중학 1-1]의 특징
1.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새 교과서를 반영한 콘텐츠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제시한 중학 필수 어휘와 언어
형식, 의사소통 기능을 꼼꼼히 반영하여 각 코너를 공부하면서
중학교 내신 대비와 기본기 학습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하였다
2. 변화한 중점 역량을 키우는 통합적 구성
영어 과목의 중점 역량이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의 네 가지
의사소통 기능 중심에서 이해(reception)와
표현(production)의 두 가지 통합 영역으로 변화하였다
“어휘 – 문법 – 독해 – 듣기 – 의사소통” 영역을 통합적으로
연계하여 구성한 체크체크로 이러한 변화에 맞는 효과적인
영어 학습이 가능하다
3. 새롭게 추가된 “보기”와 “제시하기”를 반영한 새로운 영어 학습
2022 개정 교육과정은 영어 학습 방식으로 보기(viewing)와
제시하기(presenting)를 새롭게 추가하였다 다양한 의사소통
생활에서 그 맥락을 파악하고 효과적인 전략을 사용하여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능력이 중요해졌기 때문에
체크체크는 다양한 창의 융합 서술형 문제를 통해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추구하는 실질적인 영어 의사소통 역량을
구현하고 또한 중학교 내신 시험에도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구성하였다

✏️ 이 책은 Vocabulary (어휘, 용어) / Grammar (문법) /
Reading (읽기) / Listening (듣기) / Communication
(의사소통) / 총괄 평가로 구성되어 있다

1️⃣ Vocabulary Check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권장하는 1,200개
어휘를 분석하여 중등 1학년 1학기에 알아야 할
필수 어휘를 주제별로 분류하여 수록하였다

2️⃣ Grammar Check + Grammar Step Up
중학 필수 문법 사항을 논리적인 흐름에 따라 체계적으로
나누어 제시하였다 Grammar Step Up 에서는
앞서 배운 문법 사항을 통합하여 심화된 문제로 출제되어
이를 통해 개별적 문법 사항을 종합하는 능력을 기르고
학교 내신 시험의 빈출/ 고난도 문항에도 대비할 수 있다

3️⃣ Reading Check
앞에서 학습 하였던 주제별 어휘, 문법 사항이
녹아 있는 재미있는 내용의 지문과 문제를 제시하여
학습한 어휘와 문법들이 실제 지문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확인하면서 독해 실력을 높인다

4️⃣ Listening Check
전국 16개 시•도 교육청 듣기 영어 듣기 능력 평가는
대부분의 학교에서 수행 평가로 내신 점수에 반영된다
듣기 평가에 대비할 수 있는 기출 모의고사와 예상
모의고사 문제를 풀면서 듣기 실력을 향상 시킨다

5️⃣ Communication Check
중학교 1학년 1학기 때 꼭 배워야 하는 필수 의사소통
기능을 다양한 표현과 함께 학습하고 Check-Up
문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6️⃣ 총괄 평가
어휘, 문법, 의사소통 기능 등 앞에서 학습한 내용을
종합적으로 확인하면서 실력을 점검하고 학교 내신
시험에 완벽히 대비할 수 있다

✏️ 차례를 살펴보면
Chapter 1 👉🏻 명사와 관사
Chapter 2 👉🏻 대명사
Chapter 3 👉🏻 be동사
Chapter 4 👉🏻 일반동사
Chapter 5 👉🏻 진행형과 미래시제
Chapter 6 👉🏻 조동사

✏️ 학습 후기
문법의 시작인 Chapter 1 명사와 관사
Chapter 2 대명사 파트를 학습해 보았다
우리가 아는 명사나 동사, 부사, 형용사 등을 모두
품사라 하는데 품사는 단어를 일정한 기준에 따라
공통된 문법적 성질에 따라 나누어 놓은 갈래를 말한다

📍그 중 제일 많이 사용하는 명사는 사람, 사물,
동물, 장소, 추상적인 개념 등의 이름을 가리키는
말로 셀 수 있는 명사와 셀 수 없는 명사로 나눌 수 있다
셀 수 있는 명사는 단수형과 복수형이 있는데
보통은 명사 + s, 명사 + es 를 붙여 복수형으로
만들고 자음 + y로 끝나면 y를 i로 바꾸고 es
-f, -fe로 끝나면 -f, -fe를 v로 바꾸고 es를 붙여 준다
그러나 man: men / tooth: teeth 등 불규칙하게
변하거나 deer : deer / fish: fish / sheep : sheep
처럼 단수형과 복수형이 같은 명사는 그대로 암기한다
개수를 셀 수 없는 명사들은 항상 단수형으로 쓰고
앞에 a나 an을 쓰지 않는다
셀 수 없는 명사의 수량 표현은 그것을 담는 용기나
모양을 나타내는 표현 등 단위를 써서 사용한다
(a glass of milk / one bottle of water /
a spoon of sugar / a loaf of bread 등)
📍셀 수 있는 명사의 단수형 앞에 쓰이는 부정 관사는
자음 소리 앞에는 a, 모음 소리 앞에는 an 을 쓴다
그리고셀 수 있는 명사의 단수형과 복수형, 셀 수
없는 명사 모두 앞에 쓰이는 정관사 the 가 있다
📍대명사는 명사를 대신하여 문장에서 사용 되는데
종류에는 지시대명사, 소유대명사, 재귀대명사,
부정대명사, 의문대명사가 있다 이것, 저것 등 지시할
때 쓰는 대명사를 지시 대명사라 하고 사람이나
사물의 이름을 대신하는 인칭대명사, 인칭대명사의
소유격이나 목적격에 -self 또는 -selves를 붙여
‘~자신’ 이라는 의미로 쓰이는 재귀대명사가 있다

chapter 별로 알아야 할 문법들을 자세히 알려주고
배운 문법들을 통합하여 다양한 문제로 풀면서 명사와
관사, 대명사에 대해 좀 더 확실하게 익히고 독해문제나
듣기 평가, 총괄 평가 문제들을 함께 풀어보면서 실력을
점차 쌓아갈 수 있었다
중학 1학년을 위해서 문법이 쉽게 설명이 되어 있어
머리에 쏙쏙 들어오고 명사, 대명사, 형용사, 접속사,
전치사까지 다시 한 번 잡아주니 문법 개념을 한번에
훑어 볼 수 있어 좋은 것 같다 아이가 혼자서 학습하기에
어렵지 않고 엄마도 예전에 배웠던 문법이 떠오르면서 함께
학습하기에 재미있었다 그러나 한 번에 문법을 이해 하긴
어려우니 반복적으로 학습하여 익숙해질 수 있도록 해야겠다
be 동사, 일반동사, 진행형과 미래시제, 조동사 등
남은 부분도 차근차근 풀면서 완북 하도록 하겠습니다
체험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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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육
#체크체크영어
#중학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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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쿨
#엄마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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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1영어문제집
#19기천재맘서포터즈
#체크체크중학영어1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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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작 중학 비문학 영어 독해 기본 - 중학생을 위한 수능 영어의 시작 수작 중학 비문학 영어 독해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지음 / 동아출판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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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학생을 위한 수능 영어의 시작
[수능 시작 중학 비문학 영어 독해 : 기본]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학습한 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국어에서도 비문학은 쉽지 않은 내용들이 많은데
고학년이 될수록 수능 영어 독해의 70%정도가
비문학에서 출제 되기에 비문학 분야의 비중이
점점 높아진다고 할 수 있다 그렇기에 비문학
분야의 지문들은 전체 글의 핵심 주제나 글쓴이의
관점을 이해하며 읽는 훈련을 해야해서 중학교
때부터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하다

[수작]은 수능과 모의고사에서 자주 출제되는
비문학 주제와 어휘를 중점적으로 수록해
중학생 시기부터 수능 영어를 제대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비문학 영어 독해는 어떻게 공부 해야 할까 ?
👉🏻 비문학 영어 지문의 소재와 글의 구조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야 한다
👉🏻 비문학 영어 지문에 자주 나오는
분야별 어휘 학습에 충실해야 한다
👉🏻 지문을 읽고 전달하고자 하는 핵심
내용을 먼저 파악해야 한다
👉🏻 기출 지문에서 실제로 어떻게 출제 되는지
미리 체험 해 볼 수 있다

✏️ 구성과 특징을 살펴보면
📍POINT 1: 주요 어휘 & 비문학 키워드 학습
지문에 나오는 주요 어휘를 친절한 해설을
통해 미리 학습하고 관련 지식도 미리 익혀본다

📍 POINT 2 : 비문학 지문 읽기
지문을 읽기 전 상식 퀴즈를 통해 읽게 될 내용을
파악하고 중심 소재나 주제문을 찾으며 핵심
내용을 이해하며 수능에서 출제 되는 다양한
분야의 지문을 읽어 보고 기출 변형 문제를
풀어 보면서 수능에 익숙해지는 연습을 한다

📍 POINT 3 : 문제 풀기 & 비문학 배경지식 UP
수능 유형, 내신 유형, 서술형으로 구성된
문제들을 풀면서 문제 해결력을 기를 수 있고
지문의 내용을 더 깊이 이해하여 배경지식을
확장할 수 있다

📍 POINT 4 : 스스로 정리하는 Self - Study
주어진 힌트를 활용하여 주요 구문 직독직해를
할 수 있고 필수 표현과 구문을 완벽하게
학습할 수 있다 내용을 다시 한 번 정리하여
글의 구조와 내용을 확실히 이해한다

✏️ 차례를 살펴보면
식품 • 건강 / 경제 / 과학 / 자연
예술 / 기술 / 인문 • 사회 / 환경

✏️ 학습 후기
처음부터 풀지 않고 주제가 재미있고 읽어보고
싶은 지문부터 학습해 보았다
예술과 과학, 기술 분야에 관심이 많은 아이라
관련 지문을 흥미롭게 읽으며 학습할 수 있었다
관련 내용 중 몇가지를 살펴보면
📖 예술 비문학
Curtain Calls
1800년대에도 연극은 유럽에서 인기가 많아서
공연이 끝나면 관객들은 배우들을 한 번 더
보길 원했다 그래서 배우들에게 돌아와 달라고
요청을 하던 전통이 오늘날까지 계속되어
현대의 커튼콜이 되었다 그리고 전설적인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 공연이 끝난 뒤 165번의
커튼콜 요청을 받아 총 1시간 7분에 달해
그 기록이 기네스북에 올라가 있다

The Number of Piano Keys
요즘 피아노는 88개의 건반을 가지고 있는데
피아노가 발명 되기 전 작곡가들은 하프시코드에
맞는 음악을 작곡했다 하프시코드는 60개의
건반을 가지고 있었다 1700년대 악기 기술자가
최초의 피아노를 발명하여 이후로는 음량을
조절할 수 있었으나 처음 피아노는 54개의
건반뿐이라 작곡이 제한 될 수 밖에 없었다
이후 스타인웨이가 88개의 건반이 있는 피아노를
만들어 내어 피아노를 표준이 되었다

📖 과학 비문학
Frankenfood
프랑켄슈타인 소설에서는 여러 신체 부위로
괴물을 만드는데 과학자들은 음식 속 유전자를
바꿈으로써 프랑켄푸드를 만들어 낸다
고유의 특성을 바꾸어 원래의 것보다 더 좋고
맛있어 보이고 오래 지속 시킬 수도 있다
그러나 프랑켄푸드가 자연적이지 않아 우리의
건강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고 음실 속 유전자를
바꿀 때 다른 유전자들에게도 영향을 끼칠 수
있어 걱정하기도 한다

The Red - Eye Effect
어두운 곳에서 사진을 찍으면 충분한 빛이
없기 때문에 카메라의 플래시가 터진다
그래서 사진 속 친구들의 눈이 빨갛게 보이는데
이것은 적목 현상으로 플래시에서 나온 빛이 동공을
통과해 우리의 눈 뒤쪽에 반사될 때 발생하는
것이다 우리의 눈 뒤쪽에는 피가 많아 사진에서
빨갛게 보이고 어두운 곳에서 빛이 들어오게 하기
위해 우리의 동공이 더 커지므로 빛이 적을수록
적목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게 된다

📖 기술 비문학
The Otis Elevator
세계에서 높다는 건물들은 모두 오티스
엘리베이터를 가지고 있다 미국인 발명가
엘리샤 오티스가 엘레베이터 안전 브레이크를
발명했는데 예전에는 고장이나 사고가 많아
승객용 엘리베이터를 타고 싶어 하지 않았다
하지만 브레이크 장치가 지면으로 추락하는
것을 막아주어 안전한 엘리베이터가 되었다
맨해튼에 첫 번째 오티스 엘리베이터가 설치 되고
이후 계속 늘어나 요즘에는 200개 이상의
나라에 오티스 엘리베이터가 있다

📖 환경 비문학
Christmas Trees
진짜 크리스마스 트리와 가짜 크리스마스 트리
중 어느 것이 환경에 더 좋을까? 가짜는 기후
변화를 더 심각하게 한다 플라스틱으로 만들어
온실가스가 나오고 해외로부터 오기 때문에
수입하는 것은 많은 탄소를 내뿜는다
분리가 잘 안되어 재활용도 어려워 그냥
쓰레기장에 있는 경우도 종종 있다 가짜 트리가
있다면 반복해서 사용하자 이것이 환경을 돕는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길지 않은 지문에 내용이 재미있어 해석하기
좋았고 문제를 풀며 몰랐던 내용을 알게 되어
배경지식도 쌓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단어나 숙어들도 앞에 따로 표기 되어 미리
읽으면서 내용 파악을 수월하게 할 수 있었고
QR 코드를 통해 각 단어의 발음도 듣고
지문 내용도 들어보며 함께 익힐 수 있어 좋았다

다양한 유형 문제를 풀며 내용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는데 페이지당 문제가
많지 않아 아이가 마음에 들어 하였다 😆
미니 단어장이 수록되어 가지고 다니면서
단어를 확인하고 외울 수 있어 편리하고
각 주제마다 문제 뒤에 나오는 Self - Study를
통해서 5~ 6개의 필수 문장을 직독직해 하며
전체 내용을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짚고 넘어갈 수
있는 점이 마음에 들었고 무엇보다 해설이
너무 잘 되어 있어서 혼자 학습하기도 좋고
엄마표로 하는 아이들도 누구나 쉽게 설명 해
줄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되었다

중등부터 수능 영어를 미리 준비하고 싶거나
비문학 영어 필수 어휘와 배경지식을 학습하여
수능 영어 독해를 대비하고 싶은 학생,
우리말 풀이와 직독직해 해설이 있는 친절한
교재를 찾고 있다면 수작을 적극 추천한다

수작으로 꾸준히 반복 학습을 하면 어떤 주제가
나와도 거부감이 없을 것 같다 수능이 아직은
먼 얘기 같지만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해나가면
중고등학생이 되어도 수능형 문제에 자신감을
보일 것이다 끝까지 열심히 풀어보겠습니다
체험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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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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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 유형 기초탄탄 라이트 중학 수학 1-1 (2025년) - 2022 개정 교육과정 중등 개념+유형 수학 (2025년-2026년)
비상교육 편집부 지음 / 비상교육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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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념과 유형이 하나로 !
[개념+유형 라이트 중학 수학 1-1]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학습한 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중학교 수학 어려워”
엄마표학습을 하고 중학 수학을 처음 접하며
선행을 하게 되니 아이가 처음엔 힘들어했다
엄마도 일찌감치 수포자였던터라 내 아이는
수포자의 길을 걷지 않았으면 했다
그런중에 만나게 된 [개념+유형 라이트 중학 수학]
개념+유형 라이트 중학 수학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학습한지도 벌써 4주차가 되었다

중학교 수학은 개념부터 초등수학과는 다르니
기본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고 익히는 게 중요한데
1단원에서 소인수분해가 무엇인지 소수와 합성수는
무엇인지 거듭제곱은 무엇을 나타내는지 등
여태 들어보지 못한 어휘의 뜻을 이해하는데
시간이 걸렸다

1️⃣ 단원
1보다 큰 자연수 중에 약수가 1과 자기 자신 뿐인
2, 3, 5, 7, 11.. 등을 소수라 하고
1보다 큰 자연수 중에서 소수가 아닌 수
4, 6, 8, 9, 10 .. 등을 합성수라 한다
( 여기서 1은 소수도 아니고 합성수도 아니다 )
1보다 큰 자연수를 소인수만의 곱으로 나타내는
것은 소인수분해이다 이 소인수분해를 이용하여
약수의 개수도 구하고 최대공약수와 최소공배수도
구할 수 있다

개념을 충분히 익혔다면 필수 문제와 쏙쏙 개념
익히기 문제들을 풀어보면서 개념이 이해
되었는지를 확인해 볼 수 있고 탄탄 단원
다지기에서는 조금 더 어려운 문제들이 나와
풀면서 실력을 쌓을 수 있고 쓱쓱 서술형 완성하기
에서는 풀이 과정을 적어보며 난이도 있는 문제
풀이 연습을 할 수 있었다

2️⃣단원
어느덧 1단원 소인수분해를 마무리 하고
2단원도 학습하게 되었다
2단원 에서는 정수와 유리수에 대해 나오는데
이또한 생소한 어휘들이라 개념에 대한 이해를
확실하게 하고 넘어가는 것이 필요했다
우리가 아는 자연수(양의 정수) 외에 0, 음의 정수를
정수라 하고 정수와 정수가 아닌 소수나 분수는
모두 유리수안에 포함된다

2단원에서 기호가 아닌 부호가 처음 나오는데
부호가 있는 수의 덧셈과 뺄셈, 곱셈과 나눗셈은
부호를 헷갈리지 않고 이해하는것이 중요하다
또한 분배 법칙과 결합 법칙을 알아 혼합 계산
문제와 소, 중, 대괄호 문제들도 순서를 잘 익혀
익숙해지도록 풀어보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문제집이 너덜너덜해지도록 어려워하면서도
정답을 찾아내는 과정에서 뿌듯함을 느끼고
점차 적응해가는 모습이 기특했다
중학교 1학년은 기초를 다지는 시기이므로
기본 개념을 확실히 익혀 문제 풀이를 통해
실력을 키워 나가야 한다 6학년부터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가면 중학교 올라가서도 수학이
두려운 존재가 아닌 자신감 있는 과목으로 생각
될 것이다 남은 방학동안 다음에 나올 단원도
찬찬히 살펴보며 6학년 현행과 중등 수학 선행을
적절히 병행하며 열심히 풀어 보아야겠다
체험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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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신문 읽고 쓰는 초등 탄탄 논술 - 교과 연계 초등 필독서 48권을 한 권에!
오현선 지음, 피넛 그림 / 체인지업 / 2025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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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과 신문 읽고 쓰는 초등 탄탄 논술]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은 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학년이 올라가면서 책 읽을 시간이 줄어들고 있다
인간답게 살 수 있는 최소한의 양식인 책이 공부와
학업 성적에 집중되어 점점 밀려나고 있어 안타깝다

[책과 신문 읽고 쓰는 초등 탄탄 논술]은 이러한
책 읽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해 탄생한 책이다
책 속에 나오는 다양한 주제를 폭넓게 접해보면
책을 좋아하거나 그렇지 않은 친구들 모두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 나오는 필독서들은
인문학과 관련된 책들이 많은데 인문학이란 인간의
사상 및 문화를 대상으로 하는 학문영역으로 인간의
가치탐구와 표현활동을 대상으로 한다

인문학과 세상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문학, 역사,
철학, 과학, 사회, 인물 등을 모두 이해해야 하기에
결론은 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한 탐구라
할 수 있다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는 사건 사고 들을
책과 기사들을 통해 배우고 거기에 글쓰기를
더하면 좀더 깊고 폭넓게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1장 문학을 시작으로 철학 / 사회 / 과학•환경 /
역사 / 인물 순으로 구성 되어 있는데
몇가지 내용을 소개해 볼까 한다

🔖 문학 <오이대왕>
볼프강이 오이대왕의 출현과 이후의 사건들을 보고문
형식으로 풀어나가는 독특한 형식을 취하고 있는데 작가는
가부장적인 가족관계의 허위를 폭로하기 위해
오이대왕이라는 생명체를 등장시켜 겉으로는 아무 문제가
없는 듯 보였던 한 가정의 실체를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가족의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되는 이야기이다

🔖 철학 <행복한 청소부>
수년간 똑같은 거리의 표지판을 닦는 한 청소부 아저씨
그 아저씨는 우연히 한 아이와 엄마의 대화를 듣고 자신이
매일 닦은 표지판 속 거리 이름이 유명한 음악가와 작가
이름에서 따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유명한 사람들의
이름을 코앞에 두고 있으면서도, 정작 그들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음을 깨달은 것이다 이후 아저씨는 표지판에 적힌
음악가와 작가의 작품을 하나씩 알아가며 배움의 즐거움에
눈을 뜬다 청소부의 변화를 통해 진정한 행복은 무엇인지
생각하며 배움이란 어떤 것이어야 하는가를 깨닫게
해 주는 동화이다

🔖 사회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인간의 모든 활동 영역을 시장이 지배 하는
‘시장 사회’에서 10대들이 한 번쯤 생각해 볼 만한
질문들을 던지는 책으로 줄 서기나 의료 서비스,
벌금, 공부와 관련된 보상 등에 이르기까지 돈으로
거래 되기 시작한 생활의 여러 사례를 예시로 들며
왜 시장 논리가 모든 것을 결정하게 두어서는
안 되는지, 시장에서 거래 되면 안 되는 것은
무엇인지 스스로 생각하고 깨닫게 하고 있다

🔖 과학•환경 <라면을 먹으면 숲이 사라져>
우리가 입은 패딩 점퍼에 거위와 오리의
눈물이 묻어 있는 거 알고 있니?
기후 변화로 인해 북극곰이 멸종 위기에
처한 것을 알고 있니?
치약이나 비누 라면 등에 들어가는 팜유를
생산하기 위해 숲을 태우는 건 알고 있니?
오늘 우리가 한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가
이 지구와 동식물들에게 엄청난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걸 꼭 기억하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행동으로 이어지게 하자 !

🔖 역사 <마사코의 질문>
민족말살 정책으로 조선어 사용 금지, 우리 문화유산
갈취, 관동 대지진, 정신대, 마루타 생체 실험, 히로시마
나가사키 원폭, 재일 동포의 삶 등을 엿볼 수 있는
9편의 단편으로 이루어진 동화이다 아픈 역사를
직면하면 아픔이 그대로 느껴지는 불편함이 있지만
그렇다고 모르는 척 할 수는 없다 우리 아이들에게
찬란한 역사를 자랑스럽게 가르치고 부끄러운 역사는
냉철하게 가르쳐 바른 역사관을 가지도록 해야겠다

🔖 인물 <이토록 아름다운 권정생 이야기>
유명한 책 [몽실 언니]를 쓴 동화 작가 권정생은 평생을
낮은 곳에서 가난하게 살았다 일제 강점기에 일본에서 태어난
그는, 해방 후 고국으로 돌아왔지만 전쟁을 겪고 폐병에 걸려
평생을 힘들게 살았으며 거지가 되어 거리를 떠돌아다닌 적도
있었다 급변하던 우리나라의 근현대 역사를 온몸으로 살아낸
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백여 편의 아름다운 동화를 우리에게
남겼다 이 책은 낮은 곳에 머물며 낮은 곳에 있는 모든 존재를
사랑하고 이를 작품에 담아낸 권정생 작가의 일대기를 담은
전기문이다

읽어 본 책들도 있으나 읽어보지 못한 책이 더 많은 것 같다
여기에 소개 된 책들을 도서관에서 빌려와 다시 차근차근
읽어보는 것도 무척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초등 교과와
연계되니 고학년 아이들이 읽어보면 더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책과 기사를 읽고 생각하고, 쓰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자신만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힘을
키우도록 하자
이 책을 읽으며 사회적 이슈나 사건들을 토대로
배경지식을 넓히고 비판적 사고력을 키우며
다양한 시각으로 주제를 바라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좋은 책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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