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제공[이상능력자]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은 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뻥 뚫린 구멍 사이로 하늘이 파랗게 보인다 조금 전까지 책상에 엎드려 있던 수안이가눈을 뜨니 교실 천장이 사라진 것이다 책상과 의자가 날아가고 교실 안의 물건이 불타 버리는 일이 일어난 것이다그런데 그 원인이 수안이 때문이라고 한다 고등학교 1학년 수안이는 초능력자가 되었다 그 일이 있은 후 수안이는 서울 외곽의 국립이상연구소로 이송되었다 엄청난 폭발로 온 몸의 뼈가 부서진 것 같았는데 이송되면서고통은 사라졌다 심지어 다친 곳도 하나 없었다 연구소에서 여러 검사를 마치고 왼팔에 작은장치를 심었다 그건 ‘제어패치’라고 불리는 의료 장치였다 초능력자들이 사회에서 살아가려면마음대로 초능력을 쓰면 안되기 때문에 몸이 폭발할 정도로 불안정해지면 자동으로 감지해서 폭발을 막아주는 것이다 수안이는 초능력자 격리법이 폐지된 후, 학교를다닐 수 있었지만 다시 가고 싶지 않았다 다른 친구들이 혹 다시 폭발하지 않을까 무서워피하는 모습이 눈에 선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위험한 초능력자가 아니라는 걸 증명하기 위해 학교에 가야한다 그렇게 수안이는 살아 있는 폭탄이 되었다 초능력자들은 자신을 위해 힘을 쓰지 않는다 초능력을 각성하거나 사고를 수습하는 데에 쓰이는 게 대부분이다 그리고 각성한 초능력은 사라지지 않는다 그런데 나도 모르게 생긴 능력 때문에 평생 갇혀서 격리된 채 살아가야 한다면 제정신으로 살아가기 힘들 것이다 무한정 격리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있을까? 그렇다면 초능력자들과 공존 할 방법을 찾는 것이 맞을 지도 모른다 원치 않는 초능력을 얻게 되면서 수안이에게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나게 될까? 그리고 오래전에 돌아가신 엄마의 죽음에도 의문을 갖게 된다 사건을 파헤치며 알게 된 진실은 무엇일까? 흥미진진한 풀스토리는 책을 통해 읽어보도록 하자 🦸이 책은 초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나오는 소설이지만 단순한 판타지 이야기가 아니다 이 소설은 ‘다름’을 가진 사람들이 사회에서 어떻게 대우받는지를 보여주며, 우리가 평소에 쉽게 지나치는 문제들을 생각하게 만든다그리고 ‘정상’이라는 기준에 대해 질문 해 볼 수 있다 우리는 흔히 다수와 다르면 이상하다고 생각하지만, 과연 누가 정상과 비정상을 나누는지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다 이상능력자들도 우리와 같은 감정을 느끼고, 같은 고민을 하는 평범한 사람이라는 점이 마음에 남았다수안이의 텔레키네시스 (생각만으로 물건을 움직이거나 멈추는 능력) 남예리의 텔레포트 (순간이동) 처럼 여러 이상능력자들은 각기 다른 특별한 힘을 가졌지만 생각보다 행복하지 않다 오히려 그 능력 때문에 친구들에게서 멀어지고, 사회로부터 위험한 존재로 취급받는다 그러면서 사회가 이상능력자들을 ‘보호한다’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감시하고 통제한다 이것은 진짜 보호가 아니라 두려움에서 나온 행동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쩌면 현실에서도 나와 다르다는 이유로 누군가를 배제하거나 멀리하는 경우가 있으니까 이 책을 읽고 난 후 주변을 대하는 태도를 돌아보게 되었다 혹시 나도 모르게 남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누군가를 판단하거나 거리를 둔 적은 없었는지 반성하게 되었다 이 책은 재미있으면서도 생각할 거리를 던져 준다 ‘다름’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마음과 타인을 이해하는 데존중과 공감이 필요하다는 것! 나에게 초능력이 생긴다면 어떨까? 라는 생각도 해 보며 흥미로운 주제로 이야기가 지루하지 않게 흘러가 순식간에 몰입하며 읽을 수 있는 책 ! 좋은 책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도서협찬_신간도서_서평후기_장편소설#가제본서평_함설기장편소설_제어패치#초능력자 #이상능력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