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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중국사의 주인공이라면 6 - 위, 진, 남북조 편 ㅣ 고양이가 중국사의 주인공이라면 6
페이즈 지음, 이에스더 옮김 / 버니온더문 / 2026년 1월
평점 :
📓 #도서제공
[고양이가 중국사의 주인공이라면 6]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은 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역사를 고양이가 설명해 준다면 어떨까?’ 🧐
평소 중국사는 등장인물도 많고 시대도 복잡해서,
솔직히 쉽게 다가가기 어렵다고 생각해 왔다 어릴적
학교에서 교과서로만 접해 내용이 머리에 남아 있지 않고
어렵고 딱딱할 것이라는 선입견이 먼저 든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고양이가 중국사의 주인공이라면 6권]을 받고
생각을 바뀌었다 역사를 사람이 아닌 고양이의 시선으로
풀어낸다는 설정이 독특하게 느껴졌고, 과연 고양이는
중국사의 중요한 순간들을 어떻게 바라볼지 궁금하기도 했다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역사책이 아니라, 이야기를 듣는
느낌으로 역사를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 이 책을 읽어보고 싶었다
결론은 ‘이 책을 왜 이제 알게 되었을까?’ 라는 것 !
1권부터 읽었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흐름을 더
이해하기 쉬웠을텐데..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6권에서는 위, 진, 남북조 시대의 중요한 사건과 인물들을
고양이의 시선으로 보여 주는데 고양이가 역사 속 사람들을
관찰하며 그 시대의 분위기와 사건을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다
책의 서두에 나오는 가황후는 중국 서진 왕조의 제2대 황제인
혜제의 황후로, 본명은 가남풍이다 당시 혜제는 정치 능력이
부족했기 때문에, 가황후가 황제를 대신해 실질적인 권력을
행사하였다 가황후는 권력 유지를 위해 정적을 제거하는
강경한 정치를 펼쳤다 특히 자신과 정치적으로 대립하던
태자를 폐위하고 죽게 만든 사건은 황실 내부의 갈등을
크게 심화시켰다 이로 인해 왕족들 사이의 권력 다툼이
격화되었고, 이는 결국 팔왕의 난으로 이어졌다 팔왕의 난은
서진 왕조의 국력을 크게 약화시켰으며, 이후 중국이
혼란의 시대로 접어드는 중요한 원인이 되었다
팔왕의 난 이후 서진 왕조는 급격히 붕괴되었는데 황실 내부의
내전으로 국력이 소모되었고, 북방 유목 민족들이 중국 내로
진입하면서 수도가 함락되며 이로 인해 중국은 북방과
남방으로 분열되는 장기적인 혼란기에 들어갔다 북방에서는
여러 민족들이 나라를 세우는 오호십육국 시대가 시작되고
이후 부견은 통합을 시도했으나 실패하였고 탁발도는
분열을 극복하고 북량을 정벌하며 오호십육국 시대가
끝나게 되고 남방에서는 유유와 유의륭이 왕조를 세우고
안정을 추구하며 한족 중심의 왕조가 이어지는데 유유는
남조의 기틀을 마련한 창업 군주, 유의륭은 그 기틀 위에서
안정과 발전을 이룬 군주라 할 수 있다
북조에서는 탁발도가 이끄는 북위의 시대가 시작되었고
남조에는 유의륭이 황위에 오르며 서로 천하통일을 하려고
전쟁을 벌이게 되는데 서로 대립하며 수나라가 통일할
때까지의 시기를 남북조 시대라 한다 뒤로 갈수록 재미있는
내용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끝까지 읽어보길 추천한다
고양이가 주인공이다 보니 딱딱한 역사이야기도 색다르게
보였고 한번 읽고 다 알 수는 없겠지만 고양이가
설명해주니까 이야기처럼 느껴져 흐름을 이해하기 좋았다
이 책을 읽고 나니 중국사가 어렵기만 한것이 아니라
정치적 혼란, 민족적 갈등, 지역 세력의 분 열 등 여러
사건들이 모여 만들어진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었다
외우려고 하기 보다는 이해하려는 마음을 가지고 읽어야
훨씬 재미있고 쉽게 접근 할 수 있을 것이다 역사책이
어렵게 느껴지는 친구, 세계사를 좋아하는 친구, 중국사를
알고 싶은 어른들에게 이 책을 꼭 추천하고 싶다
다음편도 기다려진다 좋은 책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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