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윤이와 민준이의 기후 교실 1 - 탄소 발자국을 지워라 서윤이와 민준이의 기후 교실 1
이지유.배성호 지음, 이철민 그림 / 푸른숲주니어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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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1. 탄소 발자국을 지워라
[서윤이와 민준이의 기후 교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은 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더워도 너무 더운 요즘 !
예전보다 더 빨리 더위가 찾아온 것 같다
갑자기 추웠다가 더워지고 덥다가 비가 오고 ..
이렇게 변덕스러운 날씨는 기후 변화로 인해
생긴다 날씨는 그날그날의 대기 상태를 말하는데
지구를 둘러싼 공기의 상태를 가리킨다
기후는 한 지역의 날씨를 30년 넘게 측정하여
평균을 낸 다음 그 값으로 그 지역의 날씨 변화
과정을 파악한다 날씨는 순식간에 바뀌어 예측이
어렵기도 하지만 기후는 오랜시간 측정 해 왔기
때문에 예측이 가능하다 그러나 기후도 천천히
변하고 있다

지난 100년 동안 우리나라의 평균기온은 약 1.8도 상승했다
이는 세계 평균 상승 폭보다 더 빠른 속도라 할 수 있다
장마가 짧거나 집중호우로 변했고, 여름철 폭염과 열대야가
매년 심해지며 겨울은 점점 짧고 따뜻해지면서 눈이 거의
내리지 않기도 한다 우리나라의 기후변화는 점점 더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일상생활은 물론 농업, 생태계,
건강 등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주고 있다 이는 단순히
‘날씨가 더워졌다’는 수준을 넘어서 우리 사회 전체가
대비해야 할 중요한 문제라는 점에서 심각하게 생각 해
보아야 한다

그런데 어쩌다가 기후 문제가 심각해지게 된걸까?
그 이유는 산업화 이후 화석 연료를 많이 사용하게 되면서
이산화탄소가 많이 배출되었다
이산화탄소는 온실가스라고 불리는 기체 중 하나로
온실가스는 지구의 열이 빠져나가지 못하게 막아서
지구를 따뜻하게 유지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온실가스가 적당하면 좋으나 갈수록 많아지면서
지구가 과열되고 있다

이산화탄소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우리가 사는 세상과
몸, 자연, 경제에 점점 더 큰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이다
기후변화 때문에 지구는 예전보다 더 극단적인 날씨를
자주 겪고 있으며 그 결과로 폭우, 폭염, 태풍, 가뭄,
산불 같은 자연재해가 더 자주, 더 강하게 일어나고 있다

뿐만아니라 이산화탄소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자동차 타기, 전기 사용, 쓰레기 버리기 같은 행동을
할 때마다 계속 배출된다 외국에서 수입된 물건들이
비행기를 타고 우리에게 오는 것, 햄버거에 들어가는
소고기를 위해 소를 키우는 것, 매일 사용하는 핸드폰,
사계절 바르는 자외선 차단제 등등 너무나 많은 것들이
우리 삶과 건강, 환경에 많은 영향을 주고 심각한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

우리가 무언가를 먹고, 사고, 쓰고, 이동하는 등 일상생활을
하면서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만들어낸 이산화탄소 양을
발자국처럼 따라다닌다고 해서 ‘탄소발자국’ 이라고 부르는데
탄소발자국이 많다는 건, 환경에 부담을 많이 준다는 뜻으로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것이 기후변화 막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기후 문제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가 함께 노력해야
하는 문제이며 일상에서의 작은 실천, 정부와 기업의
정책 변화, 교육과 인식의 확산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도 탄소 배출 줄이기, 에너지 절약, 친환경 소비
등의 노력이 필요하고, 정부 차원에서는 재생에너지 확대,
기후 적응 정책, 탄소중립 실현 같은 장기적 전략이 필요하다

우리의 작은 실천으로 탄소를 줄이면, 지구도,
우리도 더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지구를 위해 우리 모두 환경 지킴이가 되어보자 !
좋은 책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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