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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력 - 인생에 건강이 짐이 되지 않게
박민수 지음 / 페이스메이커 / 2025년 5월
평점 :
📔#도서제공
[혈관력: 인생에 건강이 짐이 되지 않게]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은 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나이가 들면 혈관도 따라 늙을 수 밖에 없는데
40대 후반이 되면서 혈관 건강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혈관의 노화는 어쩌면 자연스러운
것이지만 그렇기에 건강한 노년을 보내기
위해서는 혈관 건강에 대해 더 신경써야 한다
혈관은 우리 몸의 생명을 유지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혈액이 흐르는 통로이다 심장과
함께 혈액순환계를 이루며, 산소, 영양소, 호르몬,
노폐물 등을 몸 구석구석으로 운반하는 기능을 한다
크게 동맥·정맥·모세혈관 세 종류로 나눌 수 있는데
동맥은 심장에서 뿜어낸 고압의 혈액을 조직으로
운반하기 위해 두껍고 탄력 있는 벽을 가지며,
대동맥에서 시작해 점차 가지를 쳐가며 온몸을 누빈다
정맥은 조직에서 산소와 영양분을 소비한 뒤 혈액을
심장으로 되돌려보내는 역할을 하며, 벽이 비교적
얇고 내부에 판막이 있어 혈액이 역류하지 않도록 돕는다
동맥과 정맥을 잇는 모세혈관은 지름이 매우 작아
적혈구조차 한 줄로만 지나갈 수 있을 정도로 가늘며
혈관벽이 한 겹의 세포층으로 이루어져 있어
산소·영양분·호르몬 등을 조직 세포에게 전달하고,
이산화탄소나 노폐물을 받아들이는 물질 교환의
현장 역할을 한다 혈관벽은 일반적으로 안쪽부터
내막·중막·외막 세 층으로 구성되어 내막은 매끄러운
내피세포로 혈류 저항을 최소화하고 중막은 평활근과
탄력섬유로 혈관의 수축·이완을 조절하며 외막은
결합조직으로 혈관을 지지·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혈관은 단순한 관이 아니라 평상시에는 혈압과 혈류량을
조절해 체온과 체액 균형을 유지하고 응급 상황에서는
지혈과 면역 기능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준다
혈관 질환은 ‘조용한 시한폭탄’
혈관 질환은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거나 터지면서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게 되는 상태로, 심각한
건강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그래서 증상이 늦게
나타나지만 한번 발생하면 치명적일 수 있다 혈관 건강이
나빠지면 동맥경화나 혈전, 동맥류, 정맥류 같은
심각한 질환이 생길 위험이 높아지므로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과 균형 잡힌 식단, 금연·절주, 스트레스 관리 등을
통해 혈관의 탄력성과 깨끗한 혈류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혈관력은 혈관이 건강하고 잘 기능하는 능력을 뜻하는
건강 개념으로 단순히 혈관이 ‘막히지 않았는가’만
보는 게 아니라 얼마나 탄력성이 있는지, 얼마나 잘
순환이 되는지, 얼마나 노화 없이 건강하게 유지되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말한다 혈관이 건강해야 산소와
영양소가 세포에 원활히 공급되어 노폐물과 이산화탄소를
신속히 배출할 수 있는 것이고 반대로 혈관이 약하면
심장병, 뇌졸중, 고혈압, 당뇨병 위험이 높아지게 된다
건강한 혈관을 유지하려면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을 통해
혈관의 탄력성을 높이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신선한 채소와 과일, 통곡물,
생선 등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식품을 골고루
섭취하여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염증을
줄여야 하며 담배를 피우지 않고 과도한 음주를 삼가며,
스트레스 관리와 충분한 수면을 통해 자율신경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도 필수적이다 또한 정기적인
혈압·혈당·혈중 지질 검사로 이상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 시 의료진의 지시에 따라 약물 치료나
전문 시술을 병행하면 혈관 건강을 오래 지킬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혈관력은 = 혈관 나이
알고 있으나 실천이 어려운데 정기적인 검사와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지며 혈관건강을 지키도록 노력 해야겠다
좋은 책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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