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special : IM HERO 임영웅]‘세상을 구하는 영웅’이 되란 의미로 지은 이름임영웅아빠 없이 남의 머리를 만지며 하루 벌어 하루 먹는 궁핍한 엄마와 영웅이의 삶에도 늘 씩씩한 어린 영웅이는 자기가 정말 영웅이라도 된 것처럼 "엄마 내가 뭐 도와줄까?"라고 말하는 아이였다초등학교 4학년 어느 날 뛰어놀다 주차장의 녹슨 쇠 양동이에 얼굴 광대 쪽을 찧었다부식된 양동이 끝은 칼날처럼 날카로웠고 여린 피부는 속절없이 뚫리다시피 베이고 말았다쇳가루가 얼굴에 진창이었다 피가 철철 흘러 티셔츠를 붉게 물들였는데도 영웅이는 "뭐가 자꾸 흐르기에, 그냥 땀인 줄 알았어"라 말한다 30바늘을 꿰매는 수술에 의사 선생님은 "신경이 죽어 입이 제자리를 못 잡을 수 있다"고 하였다 어느 날인가, 놀림을 받았는지 아이는 눈물 자국이 배어 잠들기도 하였다 잠든 영웅이 얼굴에 약을 발라주다 문득 뒤로 훔치던 눈물에 깨어난 것인지 영웅이는 실눈으로 방긋방긋 웃어 보이며 이렇게 말한다 "엄마, 내 얼굴엔 나이키가 있어! 이거 보조개 같지 않아?"대한민국의 마음을 사로잡을 트로트 영웅!몇년 후 영웅이는 친구를 따라 참여한 실용 음악 학원 오디션에서 좋은 평가를 받게 되면서 자신의진로를 노래로 정하게 되고 생활비와 학원비를벌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병행하기 시작한다 데뷔 1~2년 전에는 고향인 포천의 가요제에 나가 최우수상에 입상 하였으며, 2016년 데뷔 6개월 전에는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최우수상을 수상 하기도 하였다2016년 8월 8일 디지털 싱글 '미워요'로 데뷔하였으나여전히 아르바이트를 구하며 힘들게 지내다가2017년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서 5연승을 하면서 드디어 이름이 조금씩 알려지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2020년 미스터트롯에 출연하게 된다 150 : 1 의 경쟁률을 뚫고 100명의 가수가 참가한 대회본선 1차전에서 임영웅이 속한 6명 모두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되고 2차 에서는 정통 트로트 곡을 부르며 상대방을 이기고 3차전에 진출하게 된다 3차전과 결승전 2라운드 까지 차례로 올라가며 실시간 국민 투표 7,731,781표에서 전체 득표수의 25%를 차지하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초대 진(1위)을 차지하면서 전성기의 포문을 열게 되었다 이후 '사랑의콜센터'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힐링을 주며 다양한 역주행 곡들을 양산했고, '뽕숭아학당'을 통해 특유의 잔망미와 예능감으로 시청률을 견인하며 팔색조의 매력을 인정받기도 하였다 무명 시절부터 지금까지 봉사활동과 기부를 멈추지 않으며 받은 마음을 돌려주고자 했던 임영웅임영웅에게 열렬한 지지를 보내고 있는 ‘영웅시대’는 그런 임영웅의 마음을 이어받아 기부를 이어가며 사회를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나가고 있다 오디션 프로그램 우승자로 시작해 장르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우뚝 선 임영웅가수 임영웅의 영웅 시대는 계속된다! 책 중간중간에 나오는 ‘통합 지식 플러스’ 코너에서는 임영웅과 트로트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고 QR 코드를 통해 미스터 트롯에서 경연했던 노래를 들어 보는 것도 책 읽는 재미를 더해주며‘독후 활동’ 코너에서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깊이 있는 독서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어렵고 힘든 순간이 많았지만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하고 나아가는 임영웅의 이야기를 통해 꿈을 꾸고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며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어린이들이 되었으면 한다 좋은 책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은 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도서협찬 #서평후기#신간도서#트로트#임영웅#교양만화#학습만화#어린이도서#다산어린이#미스터트롯#IMHERO#Who_special임영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