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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천재 쾌걸 조로리 1 - 드래곤의 비밀, 개정판 ㅣ 장난천재 쾌걸 조로리 1
하라 유타카 지음, 신은주 옮김 / 을파소 / 2024년 7월
평점 :
📕
[장난 천재 쾌걸 조로리 : 1 드래곤의 비밀]
장난을 좋아하고 장난 왕이 되고 싶은 조로리
멋진 사나이가 되기 위해 나 홀로 여행을 떠나는 조로리가
산길을 가다 만난 부르르산의 쌍둥이 멧돼지인
이시시, 노시시에게 엘리제 공주와 흑표범 아서의 결혼
소식을 듣게 되었다 그 말을 들은 장난천재 조로리는
조로리 성을 만들고 그 나라에서 국민을 괴롭히며
살기 위해 작전회의를 하게 된다
다음 날 아침 용감한 흑표범 아서가 엘리제 공주와 결혼을
하는 날, 아서가 임금님께 왕관을 받으려 할 때 갑자기
어마어마한 드래곤이 성벽을 부수고 나타나 엘리제 공주를
가로채 가 버리고 말았다 울고 있는 임금님에게 조로리는
공주를 구해 오겠다고 한다 그러자 아서도 공주를 구하러
가기 위해 갑옷과 방패, 검을 가져왔다
공주를 구하러 가겠다는 조로리와 아서, 과연 누가
드래곤을 물리치고 공주와 함께 돌아올 수 있을까 ?
조로리는 아서를 어느 가게로 안내했다
그곳은 ‘드래곤 퇴치 전문점’ 이라는 곳으로 여러 갑옷과
방패, 검이 있는 곳이었다 직원들은 아서에게 입고 있는
갑옷을 벗고 다른 것을 착용하도록 권했다 그사이 조로리는
아서의 갑옷과 방패, 검을 가지고 공주를 구하러 가버렸다
우여곡절 끝에 아서는 공주가 있는 동굴에 도착하자
못된 드래곤이 공주님을 손에 들고 눈을 번쩍이며 서 있었다
아서는 공주를 납치한 못된 드래곤을 퇴치하려고 하는데
이런 !! 바꾼 검은 얼음으로 만든 검이라 오는 동안 다 녹아서
흔적도 없이 사라졌고 갑옷은 종이로 만든 옷이라 드래곤의
불길에 그냥 힘없이 타 버렸다 그리고 마지막 남은 비밀 방패는
버튼을 누르자 아서 쪽을 향해 날아오는 복싱 글러브에 맞아
그만 바위에 부딪혀 기절해 버리고 말았다
그사이 조로리는 드래곤과 상대하여 공주를 구해냈다
그런데 드래곤의 태도가 왠지 이상함을 느낀 아서
드래곤의 비밀은 과연 무엇일까 ? 조로리와 아서 중에서
드래곤의 비밀을 밝히고 공주를 구해내는 건 누구일까?
🛡
[쾌걸 조로리] 시리즈가 이번에 최신판 1~10권이 발간되었는데
표지부터 완전 초등 저학년 취향저격이다
조로리라는 장난꾸러기 캐릭터와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도한다
칼라와 흑백이 섞여있는 그림이 기존의 그림책과는 달라서
생소했지만 중간에 나오는 칼라그림이 뭔가 더 생생하게
스토리를 전하고 생동감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
문해력 워크북 안에는 1권부터 10권까지의 독서활동을
모두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는데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어휘력은 물론 상상력, 창의력, 문해력까지 같이 키울 수 있다
그림도 너무 귀엽고 글밥이 적당하고 흥미로운 여행
이야기로 가득해 아이가 한 번 읽기 시작하면 손에서 놓지 않고
끝까지 읽을 수 있을 만큼 재미있다 이처럼 재미있는 책은
아이에게 흥미를 주고 자연스럽게 문해력과 어휘력을 함께
높여 줄 수 있다 아직 읽기 독립이 안된 아이들이나 그림책에서
글밥 많은 책으로 넘어가기 어려운 아이들에게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
무조건 많이 읽으라고 강요하기보다 스스로 읽고 싶은
책을 찾아 읽도록 도와주는 것이 아이의 읽기독립을 위한
부모의 중요한 역할인 것 같다 그렇기에 장난천재 쾌걸
조로리는 문해력도 쑥쑥 오르고 스스로 완독하는 기쁨까지
경험할 수 있는 책이라 자신있게 추천 할 수 있다
초등 저학년 시기에 읽으면 좋은 최고의 동화 !
[장난 천재 쾌걸 조로리]
좋은 책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은 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 서점 구매 시에는 제공 되지 않고 공구 링크를 통해서
시리즈를 구매하거나 도치맘 공구를 통해 구매 하면
워크북을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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