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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special 류현진 - 개정증보판 ㅣ who? special
최재훈 지음, 스튜디오 해닮 외 그림, 안광필 감수 / 다산어린이 / 2024년 5월
평점 :
📙
메이저 리그를 폭격한 ‘코리안 몬스터’
[Who? Special 류현진]
열 살 소년 류현진은 아빠와 함께 야구를 처음 보고 매력에
빠져들게 되었다 학생때 부터 탁월한 기량을 가지고 있는
류현진의 가능성을 일찌감치 눈치챈 아버지가 야구를 시작 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 주었는데 전담코치가 되어 훈련을
시키기도 하고 때론 상담 선생님이 되기도 하며 류현진이
성장 하는데 아버지의 노력이 컸고 뿐만아니라 어머니와 형도
류현진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 이처럼 가족의 든든한 지원을
통해 메이저 리그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게 된다
류현진은 2006년 KBO 리그 역사상 최초로 KBO 신인상과
KBO MVP, KBO 골든글러브와 투수 트리플 크라운까지
동시에 석권하면서 커리어 시작점부터 KBO 리그 최고의
투수 자리에 올랐다 메이저 리그에 진출하기 이전
한화 이글스에서의 7시즌 동안 탈삼진왕 5회, 정규 이닝
최다 탈삼진, 최연소 MVP, 최연소 & 최소 경기 1000 탈삼진,
최다 연속 QS 등의 KBO 리그 기록을 경신 했으며
2019년에는 아시아 선수 최초로 메이저 리그 평균자책점
1위 및 사이 영 상 1위 득표를 받았으며, 2020년에는 아시아
선수 최초로 메이저 리그 최고의 좌완 투수에게 주어지는
워렌 스판 상을 수상했다 이 수상으로 류현진은 메이저리그의
상을 처음으로 수상한 한국 선수가 되었다
류현진은 KBO 리그에서 메이저 리그에 직행한 최초의
선수로서 단순히 메이저 리그에서 살아남는 것을 넘어
리그를 대표하는 투수 중 한 명이 되었다 그의 활약은
KBO 리그 선수들이 메이저 리그에 도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KBO 최고 선수들의 목표가 NPB에서
MLB로 옮겨지는 도화선이 되었다
⚾️ 초등학생 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who 시리즈
[who? 스페셜 류현진]에서는 어린 류현진의 꿈과 성장 과정
메이저 리그 진출부터 한화 이글스로 복귀하기까지의
여러 이야기를 만화로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다
부상도 있고 순간순간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겨내고
힘을 내는 모습들이 대단한 것 같다 또한 국민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려는 마음 씀씀이는 지금과 같이 큰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아닐까
책 중간중간에 야구의 역사와 규칙, 야구 용어등을 익히면서
읽으면 더 흥미를 느낄 수 있고 독후활동까지 함께 있으니
마지막에 생각을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지금도 대한민국의 야구 역사를
새롭게 써 내려가는 선수 류현진 !
⚾️ 팔꿈치 부상으로 수술을 하고 어렵고 힘든 순간을
긍정적인 마음과 의지로 이겨내고 어릴적부터 자신의 꿈을
향해 달려온 류현진 선수의 모습들이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도
큰 감동이 될 것 같다 야구를 좋아하는 초등학생이나
류현진 선수를 좋아하는 초등학생은 꼭 읽어 보길 추천한다
좋은 책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은 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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