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거나 문방구]술술 이야기하는 동안 고민 뚝딱 해결! 이야기를 엄청나게 좋아하는 도깨비는 사람들을 만나면 이야기 내기를 한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사람들은 도깨비 앞에서는 말이 술술술 나온다는 것 이야기라면 아무거나 다 좋아해 ‘아무거나 도깨비’로 통하는 이 도깨비는 세월이 흘러 문방구를 열게 되는데그 이름은 바로 ‘아무거나 문방구’ 이야기를 듣고 싶은 도깨비와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려는 아이들이 아무거나 문방구에서 만났다그 이야기를 살짝 들여다보면 🔖 나이 많은 엄마를 창피해하는 '제이'는 마실 때마다 젊어지는 ‘달달 샘물'을 사간다 젊어지는 달달 샘물을 먹은 제이의 엄마는 제이 보다 어린 아이가 된다🔖 집에 있는 강아지를 괴롭히는 영재는 문구사에서 '강아지 가면'을 써 보게 되는데 가면을 얼굴에 쓴 영재는 자신이 강아지가 되고 만다 🔖 친구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고 모두 다 들어주는나리는 '신나리 도깨비감투'를 사게 되는데 나리는 도깨비 감투를 쓰니 사람들에게 자신이 보이지 않게 된다🔖 언제나 동생만 이뻐하는 것이 불만이었던 지우는 '더블더블컵'을 가져왔다 동생 때문에 원하는 물건을 독차지하지 못해 불만인 지우는 뭐든 넣으면 양을 두 배로 늘려 주는 더블더블컵에 한 손과 한 발을 넣은 지우 동생의 손과 발은 흉측하게 두 개가 되었다과연 그 이후에 이야기는 어떻게 마무리될까? 누군가의 사연을 듣고 이야기를 수집하는 도깨비 ! 아무거나 문방구에 가면 나도 모르는 이야기가 술술 나오게 될까? 가서 이야기를 털어 놓으면 고민이해결될 것 같은 문방구가 실제로 있었으면 좋겠다 1권을 읽어보니 2권도 무척 기다려진다 ..#도서협찬 #이벤트인증 #서평후기 #가제본서평#부드러운독재자#창비 #좋은어린이책수상작 #초등도서#도깨비 책스타그램 #어린이그림책#어린이동화#아무거나문방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