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사랑한 로봇 벌의 용기 있는 선택[로봇 벌 알파]지구를 생각하는 친환경 단체인 얼스피스 그 속에서 일정한 온도와 습도로 꽃과 나무를 관리하는 꿈의정원그리고 그곳에서 수분을 하는 로봇벌들[🗣 바람, 곤충, 새에 의해 식물에서 수술의 화분이 암술머리에 옮겨 붙는 일이 수분인데 꿀벌들이 꿀을 얻기 위해서 꽃에 앉으면 꽃의 수술에서 꽃가루가 꿀벌 몸에 묻어서 다른 꽃에가서 또 꿀을 얻으려고 할 때 그 꽃의 암술에 꽃가루를 묻히게 되는데 그것을 수분이라 한다 그것으로 식물들이 열매를 맺게 된다 ]태양광 충전으로 언제나 지치지 않는 로봇 벌을 글로비라 하고글로비는 꽃가루를 수분해 식량부족을 해결하고병들어가는 지구를 푸르게 만드는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비밀 실험 이후 글로비-1004는 ‘알파’, 글로비-1005는 ‘베타’라는 이름이 생겼고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을 얻게 된다 이후 베타는 오류가 나서 버려지고, 알파만 라인백 프로그램으로인해 인공 정원 밖으로 나가게 된다정원 속 도시와는 완전히 다른 곳에서 갈피를 못 잡던 알파무언가를 찾아서 빨리 인공정원으로 가고 싶었지만 연구실과 점점 멀어지고 있었다 그러다 썬을 만났다 썬은 글로비가 아닌 그냥 꿀벌 ! 자연에서 태어나 언젠가 죽는 꿀벌 썬은 로봇 벌 알파가 신기했다 길을 잃어 인공정원으로 갈 수 없는 알파, 냄새를 보내 줄 친구도 없고 냄새를 맡을 줄도 모르는 로봇이 연구실로 돌아갈 수 있을까 생각하던 때 괴물이 나타났다 괴물이 내뿜는 물을 맞고 쓰러진 썬은 일어나지 못한다죽어 가며 안전한 보금자리의 위치를 나타내는 춤을 꿀벌들에게 전해 달라는 부탁을 남기는 썬의 부탁을 들어주기 위해 알파는 노력했으나 다시 얼스피스 연구소로 끌려 가게 되고 라인백 프로그램으로 꿀벌을 찾아 없애려는 연구원과 얼스피스 기업들의 음모를 알게 된다알파는 음모에 맞서 함께 싸우며 꿀벌들을 위한 마지막 선택을 하게 된다 알파는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 ☆ ☆ ☆ ☆ ☆ ☆ ☆ ☆ ☆ ☆ ☆ ☆ ☆ ☆ ☆ ☆ ☆ ☆ ☆ '로봇 벌 알파'는 꿀벌과 로봇이라는 익숙한 소재의 이야기지만 마지막으로 갈수록 생각의 무게는 묵직하다인간의 욕심과 지금의 편리함에 익숙해져 계속 살아간다면 언젠가 꿀벌 뿐만 아니라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모든 생명체들이 로봇으로 대체되고 미래엔 로봇이 사람을 지배하는 시대가 올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로봇 벌 알파를 통해 환경의식을 일깨워주고 위기의 심각성도 알려주고 있다 자연이 주는 그 소중한 선물을 지키는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하고 오늘보다 내일 더 일회용품 줄이기도 힘써야 할 것 같다 매일 강조해도 모자라지만환경문제에 경각심을 가지고 지구를 위한 일이 무엇인지알아보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 꿀벌이 사라지는 날이 오지 않기를 바란다 ! 좋은 책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은 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도서협찬 #서포터즈활동#서평후기#그린애플#비전비엔피#기후변화#아동도서#어린이도서#알파베타#꿀벌과로봇#로봇벌알파#에코북서포터즈3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