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몹시도 수상쩍다 4 - 탄소를 싫어하는 인어 아저씨 ㅣ 몹시도 수상쩍다 시리즈 4
서지원 지음, 한수진 그림 / 꿈터 / 2023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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몹시도 수상쩍은 과학교실 이야기
[몹시도 수상쩍다 4: 탄소를 싫어하는 인어 아저씨]
공부왕 교장 선생님은 오랜만에 한가로운 요트 여행을
즐기고 있었는데 바닷속을 탐험 중인 아로, 혜리
건우, 에디슨이 순간 물을 뿜으며 공중으로 솟아올랐다
아이들을 보고 놀란 교장 선생님! 그 순간 파도가 공부왕 교장
선생님의 새 요트를 덮쳐 모두 물속으로 가라앉고 말았다
그 순간, 털이 북슬북슬 하고 콧구멍이 넓으며 은청색 비늘을
가진 인어 아저씨가 나타났다 숨이 막히는 교장 선생님에게
인어 아저씨가 입을 맞추자 물고기처럼 물속에서 숨을 쉴
수 있게 되었다 인어들이 살고 있는 마을에 가 보고 싶어 했지만
바다를 오염시키는 주범이라고 반가워하지 않을거라는 아저씨
아이들은 사람들이 환경을 오염시켜 빙하가 녹고 그로인해
해수면이 높아지고 있는 사실에 충격을 받고 어떻게 하면
빙하를 녹지 않게 할 수 있는지 공부균 선생님을 찾아가기로 한다
물 속에서 나오기 위해 인어 아저씨는 마지막으로 뽀뽀한
교장선생님의 모습으로 변신하여 물 밖으로 나온다
바닷속이 왜 오염 되었을까?
빙하는 왜 녹고 있는 걸까?
이러한 질문들 속에는 탄소가 관련 되어 있다
어디에나 있고 아주 많이 있지만 보이지 않는 탄소를
줄이기 위해 우리는 탄소에 대해 잘 알아야한다 고징난 탄소의
순환 고리를 이어지게 하려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몹시도 수상쩍다 4: 탄소를 싫어하는 인어 아저씨]는
👉🏻 탄소 중립과 기후위기
👉🏻 전기 에너지와 신재생에너지
👉🏻 플라스틱과 쓰레기
👉🏻 숲과 생태계 알아보기 로 나뉘어져
탄소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시시각각 변하는 기후 위기로 점점 기온이 올라가면
날씨가 종잡을 수 없이 오락가락 할 것이고 우리가 쉽게
먹을 수 있는 바나나와 사과 등이 사라질 것이고 어제도
먹었던 음식들이 갑자기 사라질 수도 있다
매일 보는 TV, 손에서 놓지 않는 휴대폰, 에어컨, 세탁기
냉장고, 버스나 자동차 등 모든 것이 탄소를 만들고 있는데
늘 사용하는 것들을 조금씩 줄이고 동물의 똥으로 수소를
만들고 풍력발전기로 전기도 만드는 등 친환경적인 에너지를
많이 만들어 이산화탄소를 줄이도록 해야 할 것이다
전 세계 사람들이 하루에 한 개의 음료수를 먹는다고 했을 때
나오는 쓰레기가 어마어마할 것이다 이렇게 점점 플라스틱
쓰레기가 모여서 섬을 이루면 다가올 미래에 생명채가
살아가기 어려워질 것이다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 숲을 가꾸어 온실가스를 줄이고
별 생각없이 나무를 베어 쓰는 일 또한 자제해야 하고
쓰레기 매립지를 생태 공원으로 만드는 등 인간의 노력과
과학을 이용하여 환경을 바꾸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햄버거 좀 덜먹고 자동차보다는 자전거를 타고
물티슈 사용 줄이기, 엘리베이터 보단 계단 이용하기
양치할 때 양치 컵 사용하기,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
작게나마 우리가 실천 할 수 있는 일들을 꾸준히 해낸다면
우리 주위의 온도가 조금씩 줄어들지 않을까
앞으로의 아이들에게 더 좋은 세상 깨끗한 세상을
물려주기 위해 노력해 보자
인어아저씨 이야기에 과학을 더해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으며 과학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는 책
좋은 책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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