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꽃 무궁화 이야기 - 우리 꽃 무궁화를 배우고 알아 가요! 보고 느끼는 도감
윤주복 지음 / 진선아이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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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고 느끼는 도감
[나라꽃 무궁화 이야기]

다가올 8월 8일이 무슨 날 일까?
8월 8일은 무궁화의 날인데 2007년도부터 대한민국의
나라꽃 무궁화를 기념하기 위하여 어린이의 뜻이 모아져
만들게 되었다 옆으로 누운 8자가 무한대(∞)의 무궁을
상징한다는 의미에서 8월 8일로 지정되었다

예로부터 우리 민족의 사랑을 받아온 무궁화는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꽃으로 ‘영원히 피고 또 피어서
지지 않는 꽃’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이란 노랫말이 애국가에 삽입된 이후
무궁화에 대한 우리 민족의 한결같은 사랑은 일제 강점기에도
계속 되었고 광복 이후에 무궁화를 자연스럽게
나라꽃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이런 무궁화는 추운 겨울이 지나고 늦은 봄정도가 되면
새순이 돋아나는데 부드러운 새순들로 나물반찬을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

봄이 지나고 여름이 되면 본격적으로 꽃봉오리가 맺히기
시작하는데 꽃망울이 자라면 꽃받침이 벌어지며 돌돌 말린
꽃잎이 고개를 내미는데 이것이 꽃봉오리이다
꽃의 아래쪽 꽃봉오리가 맨 먼저 벌어지고 분홍색 꽃잎이
차례로 펼쳐지기 시작한다

무궁화의 꽃잎은 5장으로 분홍, 붉은색, 청자색, 흰색 등의
여러가지 색상을 가진 무궁화가 있다

무궁화 꽃 한 송이는 한밤중에 피었다가 저녁에 시드는
하루살이 꽃이지만 여러 개의 꽃봉오리가 준비되어
있다가 7월부터 10월까지 꽃이 피고 지기를 반복한다

또 가을이 되면 열매가 익고 노랗게 단풍이 들고
낙엽을 떨어뜨릴 준비를 한다
매서운 바람이 불어오면 시든 잎은 모두 떨어져 나가고
앙상한 가지는 추위를 견디며 겨울을 난다

무궁화의 품종은 수백가지가 있는데
품종마다 꽃의 색깔이나 모양이 조금씩 다르고
꽃잎이 여러 겹인 겹꽃도 있다
흰색 꽃에 피는 품종
흰색 꽃잎의 붉은색 단심 무늬가 있는 품종
붉은색 꽃이 피는 품종
자주색이나 푸른색 꽃이 피는 품종 등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붉은색 꽃에 피는 품종이 제일 예쁜 것 같다

각 나라를 상징하는 나라꽃이 많은데
우리나라 꽃인 무궁화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소중히 여기는 우리가 되었으면 한다
책을 읽으며 무궁화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관심이 생기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
좋은 책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은 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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