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어린이 관용어 - 톡톡! 삼총사 우정에 금이 가다! 요즘 공부 4
강지혜 지음, 유영근 그림 / 상상의집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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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린이의 특별한 국어 공부”

루아와 유진이, 예린이는 ‘영원한 삼총사’ 단톡방을
공유하는 절친한 사이이다 그런데 유진이가 유튜브로
인기를 얻고 예린이의 오해가 시작되면서 삼총사의
우정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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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으로 많은 시간 대화를 하는 초등학생들
고학년으로 갈수록 문해력과 어휘력이 중요해지는
시기가 되는데 글쓰기에 도움이 되는 관용어를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책이 나왔다

관용어란 두 개 이상의 단어가 더해져 완전히 새로운
의미를 갖는 어구를 말하는데 아는 단어의 조합이지만
곧이곧대로 뜻을 해석하면 안 된다

[감투를 쓰다] [뜨거운 맛을 보다] [손이 맵다]
[간발의 차이] [눈독을 들이다] [손발이 맞다] 등
여러가지 표현이 있는데 뜻을 바로 알지 못하고
사용하는 경우가 있기도 한다

<요즘 어린이 맞춤법>은 초등학생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연락 수단이자 맞춤법이 돋보이는 메신저인 카톡으로 관용어를
알기 쉽고 재미있게 알려 주고 여러 친구들이나 가족과 나누는
초등학생 루아의 현실 카톡을 읽으며 관용어를 자연스레 익히게
된다 단순히 관용어만 달달 외우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스토리도 있어 읽기에 지루하지 않고 주인공 루아의 마음 일기
를 통해 페이지 마다 나오는 관용어를 더 잘 이해 할 수 있다

책 속에 나오는 100개의 관용어 중 몇가지를 소개해보면
🗣 얼굴이 두껍다 : 부끄러움을 모른다
🗣 파김치가 되다 : 매우 지쳐서 기운이 없다
🗣 좀이 쑤시다 : 마음이 들뜨거나 가만히 있지 못하다
🗣 귀가 얇다 : 남의 말을 쉽게 받아들인다
🗣 미역국을 먹다 : 시험에서 떨어지거나 퇴짜를 맞았다
🗣 두말하면 잔소리 : 이미 말한 내용이 틀림없다고
더 말할 필요 없다고 강조하는 것
🗣 다리를 놓다 : 일이 잘되게 하기 위해 둘 또는 여럿을 연결한다

이외에도 많은 관용어들이 있는데 차근차근 읽다보면 어느새
다양한 관용어 표현들이 머리에 가득 할 것이다
필요한 때에 적절히 사용 할 수 있도록
초등학생들의 현실 대화로 익히는 [요즘 어린이 관용어]를
읽고 어휘력과 이해력이 쑥쑥 자라길 바래본다
좋은 책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체험 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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