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시대를 읽고 이어서 고려시대가 궁금해서 읽어보고 싶어했던 아들의 픽 <SNS와 TV로 읽는 고려스타실록>고려는 왕건이 후삼국을 통일하고 세운 나라이다918년에 궁예를 몰아내고 임금이 된 왕건은 나라 이름을 ‘고구려의 후계자’라는 뜻에서 고려로 정했다 474년간 한반도를 지배했으며 고려청자와 팔만대장경 등 많은 문화재를 남겼고 활발한 무역 활동으로 고려라는 이름을 세계에 알리기도 했다 후기에는 몽골의 침입과 간섭을 받다가 1392년에 이성계에 의해 멸망했다[고려 스타 실록]을 읽어보며 그 시대 있었던 일들과 그 땅에 살았던 주요 인물들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자고려를 세운 태조 왕건의 이야기부터 시작해 보면 후삼국 시대에 궁예의 부하였던 왕건은 궁예를 몰아내고 고려를 세웠다 이후 신라와 후백제를 차지해 후삼국을 하나로 만들고 진정한 민족 통일을 이루었다태조의 맏아들인 혜종에게 왕위를 물려주었으나 배다른 동생 왕요와 왕소가 혜종의 자리를 넘보고 혜종이 병으로 자리에 눕자 왕요가 제 3대 정종이 되었다 태조의 손자로 경종의 뒤를 이어 왕이 된 성종 최승로의 <시무 28조>를 바탕으로 유학을 정치이념으로 삼았다 화려한 말솜씨로 거란과의 외교 담판을 지은 서희, 이 때 고구려 옛 영토인 강동6주까지 확보하였다 여덟 살에 왕위에 오른 제 7대왕인 목종 그러나 어린 아들을 대신해 어머니 천추 태후가 나라를 다스렸다 조카를 밀어내고 왕이 된 숙종은 고려의 새 바람을 일으키기 위해 주전도감을 설치하고 해동통보를 발행하였다 교종과 선종을 하나로 불교통합을 하고 승려가 된 왕자 의천이 숙종을 도왔고 또한 숙종은 여진을 대비해 별무반을 만들기도 하였다 몽골의 도움으로 무신 세력을 몰아내고 개경 환도 한 원종 그러나 삼별초의 난이 일어났고원종은 몽골에 도움을 요청해 삼별초를 무너뜨린다 원나라의 사위가 된 고려, 쿠빌라이의 딸과 결혼해 왕위에 오른 충렬왕, 원나라에게 이리저리 끌려다니며 벅찬 조공을 바쳤다 고려에 뿌리내린 원나라의 흔적을 없애기 위해 반원 자주 정책을 펼치며 고려의 정체성을 지키려 한 공민왕, 원나라의 혼란을 틈타개혁의 칼을 뽑아들었다 원나라 위왕의 딸 노국 대장 공주와 정략결혼을 했으나 서로 사랑하여 공주는 공민왕을 많이 도와주었는데 공주가 죽고 신하들의 모함에 넘어가 세상을 떠나게 된다 이외에도 많은 인물들이 있으며 고려 스타들의 연관 검색어, 업적, 주요 사건들을 정리해주고 있어 역사 흐름을 파악하기 좋고 이야기 곳곳에 주요 사건과 문화재 등 관련된 내용들을 추가로 설명해주고 사진자료들을 담고 있어아이들의 내용을 이해하고 기억하기 좋도록 해준다고려를 빛낸 34명의 SNS를 들여다 보는 듯 즐겁게 읽으며 재미있게 역사에 접근 할 수 있는 책이다 좋은 책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체험 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도서협찬 #서포터즈#루크하우스 #출판사서포터즈 #상상의집 #상상나래4기 #초등도서#교과연계 #한국사스타#어린이추천도서#SNS와TV로읽는고려역사#고려스타실록#역사를뒤흔든고려의스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