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푸네 연못에 사는 아주 특별한 소금쟁이 동동친구들이 보금자리를 찾아떠나고 혼자 남은 연못은 동동이에게 너무나 넓게 느껴진다 외로움을 느낄 때 쯤 동동이의 발 아래에조그마한 빛이 아른거린다그 빛 덕분에 슬픈 마음에서 빠져나와 춤을 추기 시작한다 춤을 추어 기쁜 마음을 전하고 싶었지만 백로 여사와 왕붕어 아주머니는 동동이의 기분따위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다‘난 왜 물 밖에도 물속에도 속하지 않는 걸까’동동이가 혼자라고 느낄 때 발 밑에 무언가 움직이는 걸 보았다무지개가 물에 빠졌다고 생각했는데그것은 동동이의 기분을 좋게 해 준하푸네 연못의 물고기 친구 ‘티티’ 였다 티티와 동동이는 매일 밤 달빛 아래에서 만났다동동은 물 속, 물 밖 소식을 끊임없이 티티에게 전해 주었다진정한 친구와 함께하는 시간이참 행복 하다는 걸 느끼는 동동그러나 매일 나타나던 티티가어느 날 보이지 않았다 기다리고 기다려도 오지 않는 티티,걱정되는 마음으로 지나가던 왕붕어 아줌마에게 티티의 소식을 묻는다깊은 물 속에서 사는 티티가동동이를 만나기 위해 매일수면 가까이 오느라 병이 난 것이었다동동이는 큰 결심을 하고 물 속에 들어가기로 한다불가능할 것 같은 일이지만 동동이는 해내야 한다..우여곡절 끝에 깊은 물 속에들어가 티티를 만나게 되는데우정과 사랑을 위한 동동이의 위대한 도전이 멋진거 같다없던 배짱과 용기도 생기게 할 만큼 소중한 것이 있다는 건 너무나 좋은 일이다서로를 위해 희생하는 일이결코 쉬운 일이 아닌데용기를 내준 동동이가 참으로 대단하다 <세계 최초 소금쟁이 잠수부 동동>읽는 동안 입가에 미소가 나오는 책 동동이의 도전을 응원하게 되는 책 좋은 책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서협찬 #이벤트인증 #북스타그램#서평후기#독서기록 #독서습관#초등독서#북극곰#윤공희#북극곰이야기시리즈#북극곰서평단#도서출판북극곰#어린이추천도서#세계최초소금쟁이잠수부동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