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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ONEY BOOK 더 머니북 - 잘 살아갈 우리를 위한 금융생활 안내서
토스 지음 / 비바리퍼블리카 / 2024년 5월
평점 :
품절
오래 전 ‘토스’를 전시회 머니쇼에서 접했다. 당시 젊은 직원들이 회사에 대해 열정적으로 설명해주었던 걸로 기억한다.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토스’를 이용하고 있어 그럴 필요가 없게되었지만 말이다.
이용하면서도 불편한지 몰랐던 부분을 더 개선하여 편한 환경으로 만들어준다. 그래서인지 사람들의 만족도가 꽤 높은 편이다. 정말 ‘토스’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알 수 없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재미있다. 그곳에서 발행한 도서이기에 그 내용이 매우 궁금했다. 책은 누드사철로 제본되어 있고 180도로 활짝 펼칠 수 있다.
특이한 점은 겉표지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닌 겉종이에 내용이 담겨있기 때문에 회사의 중요한 내용을 담은 두꺼운 서류같은 느낌이 든다. 책은 박스에 담겨져 왔다. 상단의 눈금을 옆으로 죽 뜯는 방식인데 왠지 책을 훼손시키는 거 같은 마음이 들었다. 가로로 뚫린 체 뚜껑만 덮어 책이 보관될 것이다. 물론 책은 잘 보호되겠지만 말이다.
금융을 이용하는 이들이라면 주식, 보험, 연금, 펀드, 카드 등에 대해서 궁금해했던 내용을 질의응답 형식으로 일목요연하게 설명해준다. 그래서 더욱 친숙하게 느껴진다. 다른 금융권은 보이지 않는 위압감같은 벽이 있는데 토스는 친근감있게 곁에 있는 느낌이다. 그래서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
본 도서는 재테크가 필수가 된 시대, 상식선에서 알아두어야 할 내용들이 기재되어 있다. 이제 금융에 갓 입문한 초년생에게도 유용하겠지만 중장년층도 환기하는 의미에서 다시보면 좋을 것 같다.
" 본 도서는 해당 출판사에서 제공하여 작성하는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