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크게 키운 고전 한마디
김재욱 지음 / 한솔수북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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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이를 크게 키운 고전 한마디》

한 아이을 올바르게 키운다는 것
어려운 일인것 같아요 부모의 욕심을 앞세워 조기교육을
시키며 아이의 적성과는 상관도 없이 남들도 보네니 안보내면 뒤쳐질것 같고 그래서 각종학원에 셋 네곳에 보내다 보면 아이는 저녁에 파김치가 되어 들어오죠
이런 모습을 지켜보면 안스러움이 느껴집니다 요즘 아이들은 첫돌이 지나기도 전에 말을 다 한다고들 합니다 학교에 다니기도 전에 벌써 한글은 다 배우고 영어나 그밖에 음악이나 미술 공부를 하고 있어다니 우리 때와는 너무나도 달라진 풍경이죠 아이들을 바르게 잘 제대로 키위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는 부모들의 공통된 마음을 알고 옛 선현들에게서 그 지혜의 혜안을 찾고자 이야기를 들려주었고 지금 까지도 현실의 삶에 많은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하는 부모님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옛 선현들이 자녀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지금의 부모와도 다르지 않다는 것을 실감 할 수 있었고 어린아이와 대화를 하다보면서 도로 아이에게 배우는 점을 발견 할 수 있었고 좋은 부모가 되는 길은 멀고도 멀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맹모삼천지교 란 말처럼 아이의 성장을 위해 부모의 모습은 본보기가 되어야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누구나 자신의 아이는 공부 잘하고 인사도 잘하고 친구들도 잘 사귀면 좋겠다는 부모들의 공통된 마음 일것입니다 그러나 1등이 있어면 꼴지도 있고 공부를 잘 하는 머리가 있는가 하면 손재주 좋은 아이도 있을 것입니다 부디 아이들을 잘 관찰하다 보면 아이의 적성과 재능을 찾아서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도록 행복지는 법을 가르쳐 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러지 못한것이 한 없이 부끄럽지만 이 사회가 암기식 고육에서 벗어나 학벌이나 지연 학연을 떠나 아이들의 재능과 적성에 맞게 웃으며 공부하는 날을 꿈꾸어 봅니다

📚 책속으로

아이들 넷이나 키우는 한문학자인 저자는 수많은 시행착오와 고민들로
밤낮으로 마음 고생을 했을까 아이들 키우면서 그 많은 경험들을 페이스북에 공유하면서 부모로서 공통퇸 문제점들을 짚어보고 슬기로운 지혜로 아이들을 키우고자 노력해왔다 부모의 욕심을 내세우기 이전에 학문학자 답게 고전에서 배우는 자녀 교육법을 한마디씩 담아내고 내고 있다

아이에게 처음부터 많은 것을 가르지치 말자 부모는 아이의 수준에 맞게 가르치고 처음부터 의욕이 앞서면 안된다 과유불급이란 말이 괜히있는 아니었다

셋째아이를 가르치면서 부모는 성과 결과에만 생각을 했고 아이는
🌱"내 인생을 위해서 배워야 될 것 같아" 🌱배움의 그자체를 애기 했다는 점에서 어른도 아이에게 배울 점이 있다것을 느끼게 되었다

매점 아줌마의 축사에서 🌱
"늦었다고 생각하지 마라 포기하지 마라" 🌱늦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공부를 시작해서 좋은 결과 얻어 것을 보면서 평생교육이라는 것을 실감을 하고 감동을 받았다 매점 마줌마의 공부에 대한 그 열정에 깊은 감동을 느겼다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지고 소신있게 행동하며 현 생활에 적응을 잘 해나아가면 된다

너의 소신을 지켜라 마음을 한결 같이하고 인품과 실력을 키워라 외모 보다는 내면을 보아라_유종원

입장을 바꿔 생각하라
내 생각만 고집하지 마라
상대의 말을 끝까지 들어라

두 사람이 마음을 같이 하니 쇠도 자를 수 있고 마음이 같은 사람이 하는 말은 그 향기가 난초와 같다
_주역

정약용, 박지원, 노자 공자등 옛 선현들에게 배우는 지혜글들 현 실생활에 적용을 해보면 많은 공감되는 내용들이라고 생각된다 저자와 딸뜰의 대화에서 많은 것을 느끼게 하고 배우게 되었다 저자의 대학 은사님과 추억도 빼놓을 수 가 없었다 저자가 잘 되기기를 바라는 스승의 그 마음 하늘병원에서 좋은 곳에서 편하게 쉬고 계실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딸아이의 대학 입시 문제와 성형수술에서도 자신의 소신을 믿고 나아가는 모습들과 외면 보다는 내면이 중요하다는 것을 가르쳐 주고 있다 제자와 스승은 허물이 없어야 하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의 자세로 생각하니 스승과 제자가 한층 더 가까워진 모습들을 볼 수 있었다
한마디 씩 들려주는 옛 선현들의 문구가 가슴을 찔렸다 더욱 잘 할 것 하는 후회가 들기도 했다 옛 선현들의 말씀들이 현 세상에 까지도 살아있고 뇌리를 스치는 깊은 자아성찰과 사색과 명상으로 그 뜻을 헤하려 보다 나은 부모가 되기를 바래면서 서평을 마칩니다

한솔 수북 좋은 책을 선물로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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