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 엄마의 부자 수업
랍비마마(여정민) 지음, 조우석 감수 / 트러스트북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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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엄마의 부자수업책 제목을 보고 유대인 엄마와 저자가 관련이 있을 것이라고 상상했다. 여기저기 번역된 유대인의 부자수업이 아니라 진짜 유대인 저자가 자신의 노하우를 방출하는 내용을 기대했는데 그런 책은 아니었다. 저자는 여정민이라는 한국 사람이었다. 책 뒤의 주석을 보니 유대인 관련된 서적을 읽고 여정민님이 핵심적인 내용이라고 생각되는 것을 모아놓은 것이 이 책이다. 그래서 내가 기대한 진짜 유대인 엄마의 리얼 생각을 알 수 있는 책은 아니어서 아쉬웠다.

 

여정민님의 개인성공담을 사례로 들어서 유대인의 부자수업에 대한 핵심 내용을 전달하려고 했다. 그 사례가 얼마나 설득력이 있나에서 독자의 공감을 끌어낸다고 생각하는데 개인적으로 나는 많이 공감되지는 않았다. 자기 개발서 여러 권 읽어봤다면 여기저기 중복되는 내용이 즐비해서 솔직히 별로 가독성도 있지 않은 책이었다. 만약에 이 책이 첫 자기개발도서라면 도움이 될 것 같기는 하다. 여기저기 있는 자기개발서에서 핵심이라고 생각되는 내용을 모아놨으니 시간을 아껴줄 수는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2006년쯤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던 “THE SECERT” 원하라 두드려라 믿어라 그러면 이루어질 것이다. 그 후에는 긍정적인 사고에 대한 책이 엄청나게 유행을 했다고 생각한다. 쫌 뻔하지만 그래도 이것이 부자가 되기 위한 인생의 진리라고 이 책에서 다시 강조하는 것 같다. 이것 말고도 소망하는 것을 이루는 것에 대한 내용이 담아 있으니 읽어보시고 소망을 이루시길 바래본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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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 나는 청와대에서 일할 거야! job? 시리즈 35
박용찬 지음, 정종석 그림, 김은경 감수 / 국일아이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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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Job도서 35나는 청와대에서 일할 거야!”2021624일에 발행되었네요. 직업에 대한 소개하는 책으로 국일아이 출판사에서 이렇게 만화 형식으로 나온 “Job?” 시리즈가 벌써 35번이 나왔습니다. 요즘 아이들은 꿈이 없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해요. 뭐라도 하고 싶다는 욕구가 많이 없다고 합니다. 그런 아이들에게 세상에는 할 일이 많다.’라는 것을 알려주는 직업시리즈 만화책을 읽어보는 것도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청와대에 일하는 것을 소개하면서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반장 선거하는 장면부터 이야기는 시작합니다. 한 반의 대표는 반장, 한 나라의 대표는 대통령. 아이들이 이해하기 쉬울 것 같아요. 책 속의 캐릭터들이 청와대를 견학하면서 자세하게 청와대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알아가는 내용으로 만화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중간중간 실사 사진도 들어가 있어서 청와대를 친근하게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마지막 장은 워크북도 있어 지금까지 읽은 내용을 정리하기도 쉬울 것 같아요.

 

이번 여름방학에는 다양한 직업 체험도 할 수 있게 국일아이 출판사의 “Job?”시리즈를 완독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Job? #나는청와대에서일할거야 #국일아이 #박용찬글 #정종석그림 #미래직업체험 #미래탐험 #꿈발전소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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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자 김종인의 명암 THE 인물과사상 1
강준만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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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과 사상많이 들어본 제목이다. 도서관에 들어가면 신문이나 월간지를 놓는 곳이 공간이 있는데 그곳에서 많이 봤다. 내가 기억하기로는 인물과 사상은 시사 월간지 이름이었던 것 같다. 그때는 정치에 관심이 없었던 때라 점점 나이 들어 갈수록 뉴스만 보게 되는 지금과는 많이 달랐다. “인물과 사상잡지는 이제는 출간이 중단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이렇게 책으로 만날 수 있다니 반갑다.

 

잡지인물과 사상은 잠시 휴간하고 “THE 인물과 사상단행본으로 만날 수 있다고 한다. “THE 인물과 사상첫 번째 주제로 단독자 김종인의 명암이라는 제목으로 나왔다. 이 책에서는 김종인 한 사람의 사상만 살펴보지는 않았다. 앞표지에 나와 있는 10명의 사상을 저자 강준만의 시선으로 얘기하고 있다.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김종인이 유독 안철수에게 독설을 퍼붓는 기사를 많이 봤다. 탈당한 안철수를 향해 김종인은 정치를 잘못 배웠다.”, “어리석다.”, “정상적인 사고를 안 한다.” “정상인 아닌 것 같다.” “대통령감이 아닌 것 같다.” 김종인은 왜 이렇게 안철수를 싫어하나 나도 궁금했다. 저자는 김종인의 단독자 기질과 성격을 말하며 안철수를 싫어하는 그의 속내를 분석했다.

 

이것 말고도 2021년 궁금한 정치인 윤석열, 추미애, 문재인, 고민정, 김어준, 윤호중, 이해찬, 김상조, 박원순의 사상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지나가면 잊히는 정치인을 이렇게 책으로 남겨놓는 것도 참 의미 있는 일인 것 같다. 앞으로 나올 “THE 인물과 사상” 2권도 기대가 된다. 다른 정치에 관한 책보다 사심이 덜 들어가서 참 볼만하다고 생각된다. 사심이라고 표현한 것은 정치 관련 책은 양극단을 달리는 책이 대부분이다. 한 인물을 완전 띄워주려는 의도이거나 아니면 한 인물을 완전 비판해서 매장하려는 양극단을 달리는 책이 대부분이다. 그런데 “THE 인물과 사상은 뭔가 완전 싫어해서 완전 좋아해서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2021년 정치적으로 영향력이 있는 인물이니 더 정치를 잘 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비판하거나 기록하려는 의도에서 쓰인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아서 읽을만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THE 인물과 사상 #인물과사상 #강준만 #김종인과안철수 #실명비판의정수 #인물과사상사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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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도 쉽게 돈 버는 이모티콘 만들기 - 캐릭터 개발부터 출시까지 초간단 이모티콘 제작의 모든 것
로아 변유선 지음 / 비에이블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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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이모티콘 많이 사용하잖아요. 저도 카톡을 보내거나 댓글을 달 때 이모티콘을 종종 사용합니다. 그럴 때 마다 제 생각을 대변하는 이모티콘을 찾기가 어렵거나 이런 것이 있으면 좋겠는데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이렇게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나만의 독특한 이모티콘 만들기^^

 

저만의 이모티콘을 만든다면 카톡이나 댓글에서 제가 원하는 메시지를 제가 만든 이모티콘으로 잘 전달 할 수 있겠죠. 책의 50페이지 까지는 창작에 대한 아이디어 생각하는 내용에 대해 나옵니다. 본격적인 이모티콘 만들기 기술을 배우는 페이지는 50에서 200페이지 책의 4분의 3을 차지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되었는데 저희 집에서 이모티 콘을 만들려면 우선 장비부터 구매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p.54에 자세하게 나와 있어요. 컴퓨터에서 바로 그리는 작업에 테블릿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주로 와콤 제품을 많이 쓰고 처음 가볍게 사용 용도로는 10만 원데 초반으로 고르라고 나와 있네요. 역시 뭐든 투자가 필요한 듯 합니다^^;

 

더욱이 이모티콘 제안서 같은 경우에는 포토샵으로 작업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포토샵 연습이 필수라고 합니다. 이 책에서도 전 과정을 포토샵으로 작업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있어요. 포토샵이 깔려있다면 그걸 쓰면 되고 포토샵이 안 깔려 있다면 보통 월 사용료 11000원에서 24000원 정도를 내야 한다고 합니다. 역시 여기에서도 투자금이 발생하네요.

 

이 책은 자세하게 포토샵을 통해서 이모티콘을 만들고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라인, 오지큐마켓에서 판매하는 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나와있어요. 화려한 올 컬러로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으니 장비가 구비 되신 분은 책을 따라 차근차근 해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저는 아직 책은 준비되었으나 장비가 구비 되지 않아서 이번에 재난기금이나 꽁돈이 생기면 차차 준비해 보려고 합니다. 책은 20217월에 구비되었는데 언제 장비구입해서 이모티콘 241세트를 완성하게 될지 저도 궁금해지네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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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10억 버는 방구석 비즈니스 - 29세에 자본도 직원도 없이 매출 10억을 달성한 사업 천재의 월급 독립 프로젝트
라이언 대니얼 모런 지음, 신솔잎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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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런 저런 책을 읽으면 청소년에게 추천할 만한 도서가 뭐가 있을까?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냥 제가 청소년시절에 가이드라인이 될 만한 책을 접했다면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그래서 청소년 소설도 가끔 읽고 요즘 청소년은 어떨까?하는 소재의 책도 보고 싶고 그래요.

 

방구석 비즈니스이 책 서평을 쓰면서 청소년 추천 도서 좀 매칭이 안되는 것 같지만 저는 이 책을 청소년 추천도서로 추천하고 싶네요. 물질이 넘쳐 나는 시대에서 남의 밑에서 월급받는 시대는 지나가고 있다고 생각되네요. 오히려 넘쳐 나는 물질을 스스로 팔 수 있는 직업 그것이 뜰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비즈니스는 앞으로 미래인재에게는 필 수 적인 덕목이라고 생각되네요. 이제 인간은 직접 생산에 참여하기보다는 생산된 물질을 소비하거나 판매하거나 그 두 가지만 할 것 같으니까요.

 

최근에 국내 저서로 ! 너두 할수 있어라곰 출판사 김민철님이 쓴 책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저는 이 책도 청소년에게 추천할 도서라고 생각했습니다. 자기개발에 대한 대부분의 스킬이 들어있더라고요. 외국 저서로는 방구석 비즈니스를 청소년 도서로 추천합니다. 앞으로 자립을 위한 돈을 번다면 누구 밑에서 내 시간을 팔아 월급을 버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스스로 물건을 팔아서 돈을 버는 것이 더 효율적인 세상이 도래했으니까요.

 

저자는 3만원의 이익이 나는 물건 4가지 제품을 매일 25개를 팔면 1년 안에 10억을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이걸 좀더 쪼개서 생각한다면 1만원의 이익이 나는 물건 2가지 제품을 매일 256년을 팔면 10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자기 사업을 한다면 아무리 길어도 10년 안에 10억을 모을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런데 월급쟁이는 연봉 5천만 원이라고 가정한다면 한 푼도 안 쓰고 20년을 일해야 10억을 모을 수 있습니다. 일을 하는 것이 단순히 돈 모으는 것을 목표로 잡는다면 월급쟁이는 참 비효율적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청소년시기에 이 사실을 더 일찍 알았다면 저도 지금 제 인생이 많이 달려졌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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