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할게요 저는 돈이 좋아요

솔직히 말할게요 저는 돈이 좋아요
디노더노마드(이지영) 지음 / 모티브 / 2025년 10월

공무원 하면 안정적인 일자리와 어느 정도 먹고 살만한 월급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잖아요. 이 책의 저자분은 그런 공무원이라는 직업을 가지신 분이더라고요. 그런데도 도전해서 이렇게 100억이라는 재산을 일궜더라고요. 요즘 공무원은 먹고 살만하지 않나봐요. 처음에 저자분은 학자금 대출을 갚지 못해서 어려워 하는 내용이 나오더라고요. 32살에 학자금 대출이라... 학자금 대출이라는 것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갖았다면 그래도 마음만 먹으면 금방 갚을 수 있는 금액대잖아요. 그런데도 공무원 월급으로는 학자금 대출을 갚는 것이 어려웠나 봅니다. 2025년에는 공무원이 좋은 직장이 아닌 것 같습니다.

3년 만에 연 매출 100억원을 사업가가 될 수 있는데 말이죠. 어떤 방법인가 했더니 인터넷 판매더라고요. 중국 업체의 싼 물건을 인터넷 쇼핑사이트에 상품 페이지 만들고 좀더 올려서 받는거죠. 그렇지만 이 일의 어려운 점은 선불 지급인 것 같더라고요. 선불로 물건 갚을 지불하는 것이 가장 큰 애로사항인 것 같습니다. 저자분은 선불금을 마련하기 위해 학자금 대출이 있는데도 대출을 받아서 물건을 떼오더라고요. 물건이 대량 반품이 되면 정말 난감한데 말이죠. 잘 되면 빌린 돈을 갚겠지만 반품이나 통관에 문제가 생겨서 물건이 제 날짜에 안 와도 문제더라고요.

이런 리스크에 대비할 수 있는 내용이 이 책에 나와 있었는데요. 초보 사업가에게 다각화로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법이 소개 되어 있더라고요. 그 점이 이 책이 다른 책과 다른 큰 장점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표지는 뭔가 자신이 돈 벌었다고 자랑하거나 심리적으로 말하는 내용으로 꽉 채워진 수필 같은 책이라는 느낌이 들었는데요. 읽어보니 쓸모있는 내용이 꽤 되더라고요. 특히 추천하고 싶은 대상은 인터넷 쇼핑몰을 소액라도 시작하고 싶은 초보자들에게 유용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글은 컬처블룸으로부터 도서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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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도 공간을 판다

나는 오늘도 공간을 판다
당근자판기(김진옥) 지음 / 모티브 / 2025년 10월

저자분은 평범한 대학병원 간호사이더라고요. 또한 두 아이의 워킹맘인데요. 1억 원의 빚에서 시작해 불과 9년 만에 100억 원대 자산가로 성장했다고 하는데요. 간호사 자격증이 있으면 간호사로만 돈을 벌 생각을 하지 다른 재테크를 할 생각을 안 할 것 같은데.... 이분은 '공간 투자', 특히 '외국인 관광 도시 민박업(외도민)' 재테크를 했더라고요. 간호사 월급 괜찮을 것 같은데 요즘은 정말 재태크를 하지 않으면 안되는 세상인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부동산 투자가 거액의 자본이 있어야만 가능하다는 통념을 깨고, 소액과 레버리지를 활용하여 현금 흐름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었는데요. 그래서 다른 책보다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어 자본금이 부족한 분은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밖에도 근본적으로 부자가 되기 위한 성공의 근본적 마음가짐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었는데요. 개인적으로 "성공은 '집 정리'에서부터 시작된다"라는 문구가 인상 깊었습니다. 저자분은 수십 채의 집을 경매로 낙찰받은 경험이 있어 낙찰받은 집을 정리할 일이 있었는데요. 일반인은 평생 살면서 남의 집을 속속들이 들여다볼 일이 거의 없지만, 저자분은 남들이 떠난, 떠날 수밖에 없었던 집을 셀 수 없이 많이 보았는데요. 그 공간 안에는 단순히 가구나 생활용품만이 아니라, 한 사람이 가진 삶의 방식, 습관, 태도가 고스란히 녹아있었다고합니다. 집 안의 무질서함은 결국 삶의 방식과 태도가 반영된 결과이며, 이는 곧 경제적 실패로 이어진다고 보더라고요. 공간을 정리하는 것은 단순히 청소가 아니라, 자신의 삶을 통제하고 불필요한 것들을 비워내어 성공을 위한 '정신적 공간'을 확보하는 첫걸음이라고 하네요.

또한 저자는 소액 창업의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보증금 범위를 제시하고, 월세와의 상관관계를 설명하며 '수익률'을 높이는 현실적인 전략을 알려주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난할 수록 서울에 살아야 하는 현실적인 이유"와 "부자들이 절대 말해주지 않는 5가지 태도" 등 기존의 재테크 서적에서 없는 개인경험담에서 우러난 노하우를 담고 있어서 더 가치있게 느껴졌습니다.

[이 글은 컬처블룸으로부터 도서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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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딩의 전설

트레이딩의 전설 - 실전투자대회 수상자 9인을 만나다
키움증권 채널K 지음 / 넥스트씨 / 2025년 10월

트레이딩의 전설은 키움증권 실저투자대회에서 우승한 우승자 9명의 트레이딩 노하우가 들어가 있는 책이러다고요. 변동성이 많은 국내 시장에서 잃지 않고 이익을 얻었다는 것만으로도 대단하다고 생각되는데 우승까지 했다니 검증된 고수들이라고 생각됩니다. 유튜브 '채널K'를 통해 수백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개인 투자자들의 큰 지지를 받았다고 하는데 이렇게 책으로 소장하게 되다니 너무나 기쁘더라고요. 거기다 투자 노하우까지 알려주고 있어서 책의 소장가치는 더 높다고 생각됩니다.

실제로 사용하는 HTS 화면 설정부터 구체적인 매매 기준까지 숨김없이 공개되었는데요. 예를들어,‘캐리'의 호가창 활용과 설정법에 대한 부분은 초단타 매매자들에게 특히 유용한데요. 주식종합 화면 하나만으로 매수·매도, 체결, 뉴스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더라고요. 특히 호가창 활용에 있어서 ’매수·매도 호가의 균형‘ 을 중요시하며, 매수 호가가 받쳐줘야 하락 방어가 가능하고 매매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었습니다. 매수 호가 대비 매도 호가가 강할 경우 하락 방어가 어렵다고 판단될수 있더라고요. 나아가 5천만 원 이상의 큰 금액이 체결되면 호가창에서 색깔을 다르게 표시하도록 설정하여, 숫자를 읽을 필요 없이 '색깔'만으로 대규모 체결을 즉시 인지하고 대응하는 스캘핑의 핵심 기술은 누구나 따라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는 즉각적인 판단과 실행이 생명인 단타 매매에서 시간을 절약하고 오류를 줄이는 실전 노하우라고 생각됩니다.

또 다른 트레이더인 '청사진'은 승부의 자리를 골라내는 '원칙'을 강조하고 있었는데요. 그는 ’1% 이상 확실히 먹을 수 있는 자리만 진입합니다‘라는 명쾌한 기준으로 리스크 관리를 최우선으로 두고 있더라고요. 기술적 분석에 있어서는 3분봉, 5분봉을 주로 보는 다른 투자자들과 달리 '1분봉과 일봉'을 항상 동시에 띄워 놓고 본인의 스타일에 맞게 활용한다고 설명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1분봉으로 매물대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시세 탄력에 큰 차이를 만든다고 언급하고 있는데요. 아무리 좋은 재료라도 강한 매물대가 버티고 있으면 상승이 둔화될 수밖에 없다는 지극히 현실적인 조언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밖에도 다양한 노하우가 있으니 따라면 좋을 듯합니다.

[이 글은 컬처블룸으로부터 도서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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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만드는 나만의 그림책

AI로 만드는 나만의 그림책 - 기획부터 출판까지 5일 완성
민진홍.국난아 지음 / 성안당 / 2025년 10월

이 책은 단순히 AI 이미지 생성 툴의 사용법을 넘어, 챗GPT, 미드저니, 달리3 등의 AI 도구를 활용하여 글쓰기부터 일러스트 제작, 디자인, 그리고 최종적으로 ‘아마존 KDP(Kindle Direct Publishing)’를 통한 글로벌 출판까지의 전 과정을 5일 완성이라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압축해 보여주고 있더라고요. 요즘 AI 기술이 많이 발전되었다고 느꼈지만 이 정도인 줄은 몰랐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위에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어린 왕자'를 연상시키는 고품질의 일러스트 생성 예시와 그 아래에 명시된 프롬프트(prompt)는 AI 그림 제작의 기술적 깊이를 실감하게 하더라고요. 책은 총 6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었는데요. 각 파트는 5일간의 작업 일정을 따르더라고요. DAY 1 (2부): 챗GPT로 그림책 콘셉트 및 본문 작성. DAY 2 (3부): 미드저니 & 달리3로 일러스트 생성. DAY 3 (4부): 캔바로 레이아웃 및 디자인 완성. 마지막 DAY 4 & 5 (5, 6부): 아마존 KDP를 통한 글로벌 출판까지 가능이요. 5일간에 이런 작업이 가능하다니 너무 놀랍지 않나요? 나만의 책을 만들고 싶은 분들이 참 많잖아요. 그렇지만 책 제목처럼 이 책 한권 읽고 책한권 뚝딱 만들 수 있게 실질적인 책은 처음이었습니다.

가장 인상깊었던 내용은 DAY 4 & 5 (5, 6부) 내용인데요. 아마존 KDP를 통한 글로벌 출판이 가능하다니 대단했습니다. 국내 전자책 출판을 넘어, 미국 아마존에 전자책(킨들) 및 종이책(페이퍼백)을 출판하고 인세를 정산받는 구체적인 절차를 알려주고 있더라고요. 이건 정말 고급정보이지 않나요? AI 창작물을 통해 글로벌 ‘아마존 작가'가 될 수 있다니 대단합니다. 달러로 인세를 받을 수 있다니 근로 소득 외에 추가소득을 원하는 분들도 이 책 읽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이 글은 컬처블룸으로부터 도서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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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무적 1등 부동산

천하무적 1등 부동산 - 초보 중개법인은 어떻게 동네 1등 부동산 회사로 성장하나？
노창희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5년 10월

노창희 저자분은 공인중개사 업무를 오랫동안 했더라고요. 그래서 후배양성에 대한 꿈을 갖고 있어서 이렇게 7번째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책을 읽는 분들이라면 천하무적 1등 공인중개사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책의 내용은 현장에서 오랫동안 몸으로 부딪쳐 온 저자의 깊은 경험에서 우러나왔더라고요. 특히 'Chapter 2. 몸이 마음에 달라붙게 만드는 법'에 수록된 페이지(103쪽)는 초보 중개업자가 명심해야 할 핵심 원칙을 제시하고 있었습니다. 저자는 창업 초기에 누릴 수 있는 '초심자의 운'은 보통 6개월을 넘기지 못하고 본궤도에 오르는 일은 창업 초기에 끝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사장의 역할과 자기 관리에 대해서도 현실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는데요. 사장이 아닌 영업 직원이나 직원은 퍼져도 대체 인력이 있지만, 사장이 퍼지면 대체 인력이 없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사장의 역할과 자기관리가 매우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었습니다..직원들의 컨디션 관리는 임시방편일 수 있지만 사장의 컨디션은 곧 조직의 생명줄과 같다고 표현했습니다. 따라서 사장이야말로 스스로의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지속적으로 긍정적이고 발전적인 활동을 찾아야 한다고 하네요. 저자는 아침 일찍 골프를 치는 등의 여가 활동을 직원들과 함께 엮는 것은 피하고, 사장에게는 주말에도 '조직 관리, 자금, 리크루팅 등 일의 스위치'가 켜져 있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사장의 작은 '나태'는 직원들에게 금세 감지되어 조직이 무너지는 데는 1/100의 시간도 걸리지 않는다는 현실적인 조언은 사장되면 놀고 먹는 줄 알았는데 사장이 정말 할 일이 많다는 것을 느꼈어요.

스트레스 해소법으로는 독서, 글쓰기, 종교 시설 방문 등 건전하고 홀로 할 수 있는 활동을 권하며, 사장의 정신적 건강이 조직의 안정과 성장에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하고 있었습니다.이 책은 단순한 개인의 영업 비결을 넘어, 조직을 운영하는 '경영 철학'과 '시스템' 구축의 중요성을 일관되게 강조하고 있었는데요. 공인중개사의 전문성을 기르고 후학 형성이라는 꿈을 갖고 쓴 글인만큼 애정이 가득 담겼다고 개인적으로 생각되었습니다. 단한 원칙과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춘 중개법인으로의 도약을 꿈꾸는 부동산 업계 종사자들에게 필독서로 추천합니다.

[이 글은 컬처블룸으로부터 도서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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