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기분파 버스운전자격시험 필기 문제집 - 최근 CBT 출제유형을 반영한 실전모의고사 수록 2024 기분파 시리즈
㈜에듀웨이 R&D 연구소 지음 / 에듀웨이(주)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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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훈훈한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버스 카드를 가져오지 않아 버스요금을 내지 못했던 승객이 버스기사의 배려로 무임승차를 하게 되었는데요. 그 승객이 버스운전기사님께 감사하다고 건강음료를 한 몇박스 보낸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우리의 대중교통을 책임지는 버스운전기사님들은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버스운전자격시험 필기 문제집을 살펴보았는데요. 버스운전자격시험은 버스 기사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2012년에 도입되었다고 합니다. 시내, 시외, 마을 버스 등에 종사하려는 분들은 버스운전 자격을 꼭 취득하여야 합니다. 1980년도부터 버스운전자격시험 제도가 있었을 것이라 개인적으로 유추했는데 2012년 불과 10년밖에 되지 않았다는 것에 생각보다 도입시기가 빠르지 않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책 표지에 출제되지 않는 이론에 시간낭비하지 말자!”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옵니다. 버스운전은 필기보다는 실기다 더 중요한 만큼 핵심이론빈출 횟수가 높은 것은 빠르게 익혀서 점수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할 것 같습니다. 기분파 시리즈는 최근 출제 문제까지 복원하여 완벽 분석 수록했다고 하니 시간을 아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버스운전 필기 시험응시 조건으로는 제1종 대형 또는 제1종 보통 운전면허를 소지한 만 20세 이상이라고 나와있습니다. 책의 첫 페이지에 자격취득과정이라고 해서 시험에 응시할 때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사항이 이해하기 쉽게 소개되어 있었습니다.

 

최근에 폭우가 많이 쏟아졌는데요. 폭우로 가시거리가 100m 이내인 경우의 안전운행 속도는? 얼마라고 생각하세요. 운전을 하고 있어서 이 예상문제가 눈길을 끌었는데요. 최고속도의 50%나 감속해서 운전해야 한다고 합니다. 연일 쏟다지는 폭우 속에서 안전하게 운전하는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처럼 기분파 출판사에서는 최근 출제경향에 맞춘 예상문제가 다수 수록되어 있었습니다. 최근 경향과 기출이론이 들어가 있는 수험서로 공부하셔서 꼭 합격하시길 바랍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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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 입시 가이드
제니.젬마 지음 / 북루덴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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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넓다. 할 일도 많다. 그래서 종종 미국 대학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된다. 미국 대학 어떻게 들어갈 수 있을까? 국내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수능시험이라는 한 가지를 잘 보면 된다. 수능시험이 높으면 국내 대학 서열 서울대 연대 고대 그리고 나머지 순서로 쫙 펼쳐져 있어서 국내 대학 입시 가이드가 과연 필요한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그렇지만 미쿡 대학은 다르다. 뛰어난 스펙, 높은 점수를 맞았다고 해서 꼭 합격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미국 입시는 불공정하고 행운에 달렸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미국 대학 입시는 국내 입시와는 다른 것이 사실이다.

 

미국 입시와 국내 입시에 가장 다른 점을 이 책에서 찾아 봤는데 개인적으로 하이스쿨 프로파일이라고 생각한다. 미국 대학 입학 사정 시 평가자들이 항상 학생이 놓여 있는 환경 속에서 원서를 읽는다.”는 것이다. 인간은 환경에 많은 영향을 받기에 평가자들이 개별적인 학생의 환경을 고려해 원서를 읽는다는 점에서 많은 노력을 한다고 생각한다.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을 이해하려고 노력한다는 것에 미국 대학 교수진들의 철학이 부러워 보인다. 이런 가치관의 가진 사람들이 학생들의 교육에 힘쓴다면 개별적인 학생의 역량 신장에 많은 도움을 받을 것 같다는 기대를 해본다.

 

한국대학의 서열은 명확하지만 미국대학의 서열은 명확하지 않지만 대학의 총 지원자수와 총 합격자 수 그리고 합격률을 통해서 선호도는 알 수 있을 것 같다. 어떤 대학에 가고 싶은지 리스트를 정해야 함으로 입시에 도전할 대학을 리스트화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 일이다. 이 책에서는 미국대학의 전략적 입시 가이드를 해주는 것보다는 미국대학 생활과 입시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그래서 근원적으로 미국대학과 국내대학을 가르는 이유를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하는 책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이 글은 컬처블룸으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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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살고 있는 건지 걱정하는 너에게
조선진 지음 / 마시멜로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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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내가 잘하고 있는 건지 생각이 들때가 있는데요. 특히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감정을 드러내지 않아야 프로적인 느낌을 받기 때문에 더 감정을 배제하고 살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인간인지라 감정을 배제하고 사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성인이 되어서는 직장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기 때문에 이 책의 제목처럼 잘 살고 있는 건지 걱정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이 책이 그런 분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 사이사이마다 아기자기한 그림이 더 마음의 안정을 주는데요. 저자분은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조선진님만의 아기자기한 일러스트의 특징이 느껴졌어요. 그림만큼이나 글도 감성적으로 쓰여져 있어서 사회생활에 지치신 분들에게 힐링이 될 것 같습니다. 페이지 4 거의 이 책의 첫 부분인데요. “한때 울퉁불퉁한 내 모습을 감추려고 했던 때도 있었지. 그럴수록 자신감은 떨어졌고 숨고만 싶어졌어.” 많은 사람들이 사회 속에서 자신을 브랜딩하기 위해 자신과 다른 모습으로 껍데기를 겹겹이 쌓을 때가 있습니다. 그 껍데기로 인해 점점 자신이 무거워지는 것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페이지 6너는 그냥 있는 그대로 너란다. 완벽해지려고 나 자신을 모두 포기하지는 마라고 나와 있습니다. 직장생활하면서 완벽해지려고 나 자신을 겹겹이 쌓으면서 무거워 졌었는데 말이죠. 사회생활하면서 나만 생각했던 부분이라고 생각했지만 저자분과 제가 같은 고민을 하고 있었다는 것에서 위안이 되었습니다. 이것 말고 페이지 169나만의 행복 플레이스트를 적어볼 것, 그리고 삶이 불행하게 느껴질 때 꺼내 볼 것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개인시간이 너무 없다보니 내가 뭘 하면서 행복함을 느꼈는지 나 자신에 대해 생각할 시간이 많이 부족한데요. 지금이라도 내가 어떤 것을 했을 때 행복했는지 목록을 작성해 보는 것도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이밖에도 저자분이 독자들에게 위로를 안겨주는 내용과 그림이 가득들어 있어서 삶에 지치신 분들이 읽기를 권장드립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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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지키는 관계가 먼저입니다
안젤라 센 지음 / 쌤앤파커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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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매우 감성적인 일러스트를 통해서 우리에게 위로를 주는 책이었다면 이번에나를 지키는 관계가 먼저입니다.” 이 책은 오랜 심리치료 경력으로 전문적으로 일상생활에 위로를 주는 책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오랜 코로나를 통해 일상을 회복한지 아직 1년이 채 지나지 않았는데요. 많은 분들이 원래 그랬다는 듯이 일상을 많이 회복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 기간 동안 복합적인 인간관계를 잠시 중단했던 기간이 있었기에 일상을 회복한지 1년도 안된 지금 이 시점에서 관계에 대한 다양한 골칫거리를 갖는 분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선량하신 분들은 직장에서 다른 사람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해서 곤란을 겪을 때가 있는데요. 이 책은 누구에게도 휘둘리지 않는 나를 법에 대해 소개하고 있었습니다. 저자 안젤라 센은 영국 공인심리치료사로 영국 인지행동 심리치료 인증자격을 갖고 있는 분으로 15년간 1500면이 넘는 사람과 15000시간 이상 심리상담을 한 전문가입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누구에게도 휘둘리지 않는 나가 되기 위한 전문적인 해법이 들어있었습니다. 페이지 197우리는 관계가 가까울수록 좋다고 생각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관계는 사이라고 표현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인간관계는 어느정도 거리를 유지해야 건강한 관계로 지속될 수 있다 합니다.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왠지 정 없다고 느껴질때가 있지만 오히려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더 즐거운 관계를 유지할 방법이라고 합니다. 가족관계나 친구 관계에서 우리는 가깝다고 해서 너무 선을 넘는 훈계나 말을 할때가 있는데요. 존중하는 마음으로 개인적인 부분에 어느정도 거리를 주면서 쉴 공간을 주는 것이 좋은 관계의 기본이라고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에서는 1, 2, 3주 하면서 주마다 자기 돌봄이라고 해서 자신의 과거의 경험이나 지금의 생활을 정리하는 생각거리가 실어져 있었는데요. 각 주마다 자기 돌봄페이지를 작성하면서 자신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며 자신을 단단하게 만들어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내 자신이 흔들림 없이 올바르게 서 있는 것이 모든 관계의 시작이니까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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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말 - 솔직하면서도 상처 주지 않는 대화의 기술
알랭 드 보통 기획, 인생학교 지음, 조동섭 옮김 / 오렌지디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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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에 솔직하면서도 상처주지 않는 대화의 기술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런 이상적인 상태가 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솔직하게 얘기를 했지만 상대방에게는 무례하게 다가올때가 종종 있기 때문입니다. 사회적으로 관계를 맺은 사람들에게 솔직함만을 장착한 화법이 그리 현명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사회생활 초입에 이 책을 만났다면 더 반가웠을 텐데 말이죠. 연애, 우정, 업무, 가족, 타인 이렇게 5개의 주제에서 더 나은 말에 대한 해법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알랭 드 보통1969년에 스위스 취리히에서 태어나 영국 런던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작가인데요. 그의 첫 소설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를 통해 세간의 주목을 끌었던 작가인 만큼 더 나은 말이라는 이 책에서 연애와 우정 가족에 대한 더 나은 말에 대한 해법이 더 눈에 띄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기대하고 읽은 주제는 업무, 타인 이지만 말이죠. 페이지 85존경하고 좋아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한다는 말을 듣는 것은, 가뜩이나 외롭고 실망스러운 세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가장 반가운 일이다.”라고 합니다. 친구 사이에 사랑해라는 말을 하는 것이 뭔가 어색할 수 있는데요. 사랑해라는 말은 연인사이에사 어울릴 것 같은 말이라고 인식하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하지만 좋은 말 사랑한다는 말은 친구관계에서도 힘이 되고 참으로 도움되는 말이기에 많이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인식개선을 할 수 있는 페이지 였습니다. 같은 나이이면 친구라고 생각하는 개념에서 친구는 참 흔한 것처럼 생각될 때도 있는데요. 사랑하는 친구에게 아낌없이 사랑한다고 표현하면 힘이나고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가까운 사람이기에 내 마음을 다 알 것 같고 그래서 굳이 표현해야 할까 생각된다면 그냥 지금 한번 사랑해라고 표현해보길 바랍니다. “외롭고 실망스러운 세상에서 가까운 사람에게 더 필요한 말은 사랑해라는 이 한마디 이니까요. 가까운 당신이 해주지 않으면 누가 해주겠어요. 마음을 다 알 것 같지만 표현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것이 사람의 마음인 만큼 꼭 표현해야 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업무적으로 만난 관계에서도 알랭 드 보통은 사랑을 말했는데요. 페이지 135사랑받고 인정받는다고 느껴야 지적 능력이 최대한 발휘되고 의욕도 높아진다. 상상력과 통찰력이 발휘되고, 더 기운차게 일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간관계는 사랑이 기본이라고 하지만 모든 인간관계를 사랑으로 대하기에는 예수와 같이 훌륭한 사람이 아닌 이상 힘든게 사실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잊지 않고 사랑으로 살아가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하는 책이었어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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