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도 쉽게 돈 버는 이모티콘 만들기 - 캐릭터 개발부터 출시까지 초간단 이모티콘 제작의 모든 것
로아 변유선 지음 / 비에이블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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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이모티콘 많이 사용하잖아요. 저도 카톡을 보내거나 댓글을 달 때 이모티콘을 종종 사용합니다. 그럴 때 마다 제 생각을 대변하는 이모티콘을 찾기가 어렵거나 이런 것이 있으면 좋겠는데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이렇게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나만의 독특한 이모티콘 만들기^^

 

저만의 이모티콘을 만든다면 카톡이나 댓글에서 제가 원하는 메시지를 제가 만든 이모티콘으로 잘 전달 할 수 있겠죠. 책의 50페이지 까지는 창작에 대한 아이디어 생각하는 내용에 대해 나옵니다. 본격적인 이모티콘 만들기 기술을 배우는 페이지는 50에서 200페이지 책의 4분의 3을 차지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되었는데 저희 집에서 이모티 콘을 만들려면 우선 장비부터 구매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p.54에 자세하게 나와 있어요. 컴퓨터에서 바로 그리는 작업에 테블릿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주로 와콤 제품을 많이 쓰고 처음 가볍게 사용 용도로는 10만 원데 초반으로 고르라고 나와 있네요. 역시 뭐든 투자가 필요한 듯 합니다^^;

 

더욱이 이모티콘 제안서 같은 경우에는 포토샵으로 작업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포토샵 연습이 필수라고 합니다. 이 책에서도 전 과정을 포토샵으로 작업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있어요. 포토샵이 깔려있다면 그걸 쓰면 되고 포토샵이 안 깔려 있다면 보통 월 사용료 11000원에서 24000원 정도를 내야 한다고 합니다. 역시 여기에서도 투자금이 발생하네요.

 

이 책은 자세하게 포토샵을 통해서 이모티콘을 만들고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라인, 오지큐마켓에서 판매하는 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나와있어요. 화려한 올 컬러로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으니 장비가 구비 되신 분은 책을 따라 차근차근 해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저는 아직 책은 준비되었으나 장비가 구비 되지 않아서 이번에 재난기금이나 꽁돈이 생기면 차차 준비해 보려고 합니다. 책은 20217월에 구비되었는데 언제 장비구입해서 이모티콘 241세트를 완성하게 될지 저도 궁금해지네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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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10억 버는 방구석 비즈니스 - 29세에 자본도 직원도 없이 매출 10억을 달성한 사업 천재의 월급 독립 프로젝트
라이언 대니얼 모런 지음, 신솔잎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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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런 저런 책을 읽으면 청소년에게 추천할 만한 도서가 뭐가 있을까?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냥 제가 청소년시절에 가이드라인이 될 만한 책을 접했다면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그래서 청소년 소설도 가끔 읽고 요즘 청소년은 어떨까?하는 소재의 책도 보고 싶고 그래요.

 

방구석 비즈니스이 책 서평을 쓰면서 청소년 추천 도서 좀 매칭이 안되는 것 같지만 저는 이 책을 청소년 추천도서로 추천하고 싶네요. 물질이 넘쳐 나는 시대에서 남의 밑에서 월급받는 시대는 지나가고 있다고 생각되네요. 오히려 넘쳐 나는 물질을 스스로 팔 수 있는 직업 그것이 뜰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비즈니스는 앞으로 미래인재에게는 필 수 적인 덕목이라고 생각되네요. 이제 인간은 직접 생산에 참여하기보다는 생산된 물질을 소비하거나 판매하거나 그 두 가지만 할 것 같으니까요.

 

최근에 국내 저서로 ! 너두 할수 있어라곰 출판사 김민철님이 쓴 책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저는 이 책도 청소년에게 추천할 도서라고 생각했습니다. 자기개발에 대한 대부분의 스킬이 들어있더라고요. 외국 저서로는 방구석 비즈니스를 청소년 도서로 추천합니다. 앞으로 자립을 위한 돈을 번다면 누구 밑에서 내 시간을 팔아 월급을 버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스스로 물건을 팔아서 돈을 버는 것이 더 효율적인 세상이 도래했으니까요.

 

저자는 3만원의 이익이 나는 물건 4가지 제품을 매일 25개를 팔면 1년 안에 10억을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이걸 좀더 쪼개서 생각한다면 1만원의 이익이 나는 물건 2가지 제품을 매일 256년을 팔면 10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자기 사업을 한다면 아무리 길어도 10년 안에 10억을 모을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런데 월급쟁이는 연봉 5천만 원이라고 가정한다면 한 푼도 안 쓰고 20년을 일해야 10억을 모을 수 있습니다. 일을 하는 것이 단순히 돈 모으는 것을 목표로 잡는다면 월급쟁이는 참 비효율적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청소년시기에 이 사실을 더 일찍 알았다면 저도 지금 제 인생이 많이 달려졌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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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9 기계가 멈추는 날 - AI가 인간을 초월하는 특이점은 정말 오는가
게리 마커스.어니스트 데이비스 지음, 이영래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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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는 이 책을 기다렸다. 이 책의 서평을 신청하기 전부터 빠숑의 세상 답사기블로그 이웃의 서평을 먼저 읽어봤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도 매우 흥미로운 주제다. 2029년 그리고 AI 기계에 대한 미래 전망에 대한 내용이 있을 것 같다.

 

이 책의 저자는 미국에서 살고 있는 사람이다. 게리 마커스는 뉴욕대학교에서 심리학, 신경과학 교수로 재직이라고 나와 있다. 또 한명의 저자는 에니스트 데이비스로 뉴욕대학교의 쿠란트 수학연구소에서 컴퓨터공학을 가르치고 있다고 한다. 심리학자와 컴퓨터공학자가 공저해서 만든 도서. 원제는 Rebooting AI 이다. 원작은 2019년에 출간된 것으로 나온다.

 

AI가 등장하는 미래 영화를 보면 인간의 능가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고 그래서 인간이 AI에게 지배되는 세상에 대한 우려가 가득한 배경을 많이 본다. 2029년 그리고 그 먼 미래에 정말 인간을 지배하는 AI의 등장이 가능할까?에 대한 대답을 이 책을 얘기하고 있다. 2029년까지는 그런 AI의 등장은 어렵다는 것이 저자의 생각이라고 본다. 그런 AI의 등장을 이룰려면 강화된 인지 모델을 습득한 AI기술을 이루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강화된 인지 모델과 상식을 갖춘 것이 가장 인간다운 정신을 습득한 AI가 등장한다면 우리는 우리가 기대하고 꿈꾸던 가정용 로봇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피곤함도 느끼지 않고 24시간 동안 풀가동되는 물리적으로 능력이 출중한 AI가 정작 제대로 글씨를 읽지 못하고 분류하고 편집하지 못하는 이유는 인지모델과 상식이라는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현시점의 AI의 물리적인 능력의 출중함에 대해 많은 장에서 알려주고 있다. 이 정도까지 기술 개발이 이루어졌다니 놀랍다는 생각이 들었다. 현 시점의 AI기술의 발전을 아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앞으로의 AI 발전을 위해서 노력해야 부분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책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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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필터 - 위기에도 10,000%성장, 인스타그램 시작과 성공
사라 프라이어 지음, 이경남 옮김, 임정욱 감수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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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을 모르는 사람을 없을 것이다. 전 세계 많은 영향을 미치는 sns 인스타그램의 창업과 성장기에 대한 책이라서 궁금해서 읽게 되었다. 딱딱할 것만 같은 기업을 성장기를 소설처럼 썼다. 소설에는 주인공이 있다. 주인공은 인스타그램의 공동 창업자 케빈 시스트롬. 이 책의 첫 문장은 이렇게 시작한다. “케빈 시스트롬은 학교를 그만둘 생각이 없었지만 그래도 저커버그는 만나고 싶었다.” 기업의 성장기를 다루는 책에서 이런 첫 문장이 가능하다니 이 책을 쓴 사라 프라이어의 노력이 보인다.

 

기업은 사람이 만드는 것이다. 사람이 어떤 행동을 하였는지 인물 중심으로 자세하게 그렸다. 저자는 두 창업자. 케빈 시스트롬과 마이크 크리거를 중심으로 그리고 함께 한 사람 중심으로 기업의 성장과정을 그렸다. 500페이지 가까운 기업의 성장기를 사람 중심으로 풀어쓰면서 적지 않은 시간이 들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저자는 3년이라는 시간 동안 많은 사람을 인터뷰하고 사실을 기반으로 이렇게 책이 출간된 것이다.

 

인스타그램같이 스타트업을 창업하고자 하는 2021년 인재들이 이 책을 읽으면 좋을 것 같다. 전 세계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인스타그램도 대학교를 갓 졸업한 청년의 땀과 노력으로 이루어졌다는 사실을 소설같이 서술된 이 책을 읽으면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나라도 인스타그램 같은 좋은 sns가 있었다. “싸이월드싸이월드는 세계적인 sns가 되지 못한 것일까? 이 책을 읽으면 그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과 미국의 차이를 말이다. 싸이월드가 유행했던 시절은 거의 20년 전 2000년도로 알고 있다. 그때와 지금의 대한민국은 많은 것이 변했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 청년들이 세계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그런 스타트업 창업자를 알아볼 수 있는 안목과 국내에서 투자하고자 하는 사람도 많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국내 창업자를 꿈꾸는 사람과 투자자들에게 그런 안목을 기를 수 있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된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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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너의 비밀을 알고 있어 마음이 자라는 나무 38
지아다 파베시 지음, 이현경 옮김 / 푸른숲주니어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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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수가 176 되는 청소년이 주인공인 소설을 읽어봤어요. 요즘 청소년이 생각하는 비밀은 뭘까 매우 궁금했어요. 그들에게 비밀이라고 불릴만한 사건은 뭘까? 그들은 대한민국 청소년은 아니고 이탈리아 청소년입니다. 대한민국 작가와 이탈리아 작가의 소설의 특징이 뭘지 궁금해서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간단한 줄거리 요약과 주요 사건은 이렇습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중학교 3학년 졸업반인 남자 주인공이 갑자기 엄마랑 둘이서 이사를 갑니다. 아빠는 그 지역에 그대로 살면서요. 그 이유는 남편이 바람이 나서 엄마랑 아들이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간 것입니다.

 

두 번째 큰 사건은 청소년들이 즐겨 쓰는 sns에 학교에서 이쁘다고 어느 정도 알려진 친구의 나체사진이 돌아다닌 사건입니다.

 

이 소설을 읽으면서 청소년들이 배울 교훈은 아마도 부모의 이혼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주인공의 태도 일 거라고 생각입니다. 또한 sns 상에서 함부로 남의 사진이나 비밀을 올리거나 그걸 공유하는 것에 대해, 소설을 통해 간접경험을 해봄으로써 진지하게 생각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이탈리아 소설이라서 특이하다고 생각되는 점은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그래도 아들이 졸업반인데 바람난 아빠 때문에 졸업반인 아들이 이사를 가야 하나라는 것입니다. 당연히 이사를 가면 아들은 학교생활도 다시 적응해야 하고 친구도 다시 사귀어야 하고 10대 질풍노도의 시기에 큰 상처를 줄 거라는 것을 알 텐데 가정을 파탄 낸 귀책사유가 있는 남편이 어디 멀리 딴 데로 이사를 가야지 쫌 어이없었습니다. 의연하게 부모의 이혼을 받아들이는 주인공을 보면서 참 대단하다. 거기는 그런 일이 흔해서 아이들이 잘 받아들이나? 다양한 생각을 해 볼 수 있는 청소년 소설이었습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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