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PT 토탈 솔루션
장우혁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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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아파트’는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자산의 척도이자, 대중적인 라이프스타일 그 자체를 상징하는 것 같습니다. 요즘 신축 아파트에 사신 경험이 있는 분이라면 아파트 외 다른 주거형태에 들어가 적응하는 것이 쉽지 않을 것 같은데요. 너무 편리하닌깐요. 겉에서 보기에는 네모난 상자 같아 보이지만 그 안에는 시대의 요구에 발맞춰 진화해 온 치열한 건축 기술과 거주자 중심의 고민이 녹아있다고 합니다. 장우혁 저자의 《K-APT 토탈 솔루션》은 고대 로마의 인술라(Insula)와 한국 전통 한옥의 지혜를 잇는 주거 혁신의 통찰을 담아 ‘공간 경제학’이라는 거시적 관점에서 한국 아파트(K-주거)를 알려주고 있었는데요.

 

이 책이 다른 책과 달리 갖고 있는 희소한 정보는 아파트의 설계부터 시공, 단지 특화, 가치 평가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보여준다는 점인데요. 그래서 토탈 솔루션이라고 이름 지었나봐요. 109페이지에 언급된 ‘안전 및 보안 시스템’과 ‘공기 청정 시스템’은 아파트가 거주자의 생명과 삶의 질을 어떻게 기술적으로 보호하고 있는지 잘 보여주더라고요. 과거의 아파트 보안이 단순한 경비원 순찰이나 CCTV 녹화에 의존했다면, 현대의 K-아파트는 ‘AI 기반 이상 행동 탐지 시스템’을 도입해 침입이나 화재 위험을 사전에 감지하는 단계로 도약했더라고요. 이는 통합 관제 센터와의 실시간 연동을 통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주거 안전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것 같습니다. 지금 신축도 좋다고 생각했는데 앞으로 나올 신축 아파트는 더 좋을 것 같아요.

 

우리나라 이렇게 잘사는데 이렇게 발전된 신축 아파트 기술을 도입한 공간에 거주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집값 오를까봐라는 단순한 이유로 모든 국민이 구시대적인 건축에 살아야 하나? 재건축 재개발이 활성화 되길 개인적으로 바래봅니다. 또한, 미세먼지(PM_{2.5}, PM_{10})와 유해 가스, 세균 및 바이러스를 차단하는 ‘세대 내·외부 공기 청정 시스템(Clean Air System)’의 도입은 아파트 단지 전체를 하나의 거대한 청정 구역으로 기능하게 만든다고 하네요. 지하 주차장부터 공용 공간까지 촘촘하게 설계된 환경 관리는 아파트가 더 이상 '잠만 자는 곳'이 아닌, '안심하고 숨 쉴 수 있는 휴식처'여야 한다는 시대적 요구를 반영하고 있었습니다. 아직 아파트에 사시지 않는 분이라면 이 책을 통해서 아파트의 매력 빠져보시길 바랍니다. 남들이 좋다는 데는 이유 있지 않겠어요?

 

[이 글은 컬처블룸으로부터 도서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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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 브레인
박주원 지음 / 모티브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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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AI가 내 일자리를 뺏지 않을까 걱정하잖아요. 아마도 우리 나라 사람만 아니라 전 세계인이 다 불안하게 생각할 것 같습니다. 이 책은 AI를 경쟁 상대로 보는 시각에서 벗어나, 나를 더욱 강력하게 만들어줄 '지렛대'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더라고요. 특히 'AI:ON' 채널의 구독자가 단 1년 만에 8.6만 명을 돌파했다는 사실은, 많은 이들이 AI 활용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음을 알려주고 있더라고요.

 



전문 지식이 부족하더라도 AI를 통해 전문가 수준의 성과를 낼 수 있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되었는데요. ‘디자이너 없이 혼자 끝내는 법'이라는 장의 제목은, 디자인 감각이 없는 사람도 AI를 통해 퀄리티 높은 이미지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희망을 주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저자는 단순히 AI 도구를 다루는 법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더라고요. 한 단계 더 나아가 '말로 설명하는 것의 한계'를 지적하며, 원하는 이미지를 얻기 위해 프롬프트를 어떻게 작성해야 하는지도 이 책에서는 알려주고 있었습니다. "모던하고 세련된 느낌으로", "좀 더 감각적으로"와 같은 모호한 표현의 문제점을 꼬집고, AI와 소통하는 정확한 방식에 대해 프롬프트 짜는데 도움되겠더라고요.. 이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필수적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영어 능력 또한 마찬가지인데요. "영어를 못 한다는 게 더 이상 약점이 아니다"라는 저자의 선언은, 영어 공부에 막대한 시간과 비용을 쏟아붓고도 정작 실전에서는 입도 벙긋하지 못하는 수많은 이들에게 큰 위로와 용기를 주는 것 같았습니다. 해외 자료 요약, 외국 컨퍼런스 영상 이해, 영어 메일 작성 등, 예전이라면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던 일들을 AI를 통해 순식간에 해결되더라고요. 이는 영어 능력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정보를 습득하고 소통하는 '능력'이 중요하며, 그 도구로서 AI가 얼마나 강력한지 매우 놀라워 보였습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가 막연하게 두려워 했던 AI를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줄 강력한 파트너로 맞아들이기 바래봅니다.

 



[이 글은 컬처블룸으로부터 도서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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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영어 교과서에서 뽑은 필수 문장 패턴 1 - 초등 영문법을 시작하기 전에 마스터하는 ㅣ 초등 영어 교과서에서 뽑은 필수 문장 패턴 1
Gakken 지음 / 오브라이트북스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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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문법 용어에 지치기 쉬운 초등학생들이 영어를 직관적이고 흥미롭게 배울 수 있도록 설계된 맞춤형 패턴 학습더라고요. 초등 영문법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 교과서에 자주 등장하는 핵심 문장들을 미리 마스터할 수 있도록 돕는 이 책은 '본책(필수 문장 패턴책)'과 '쓰기 워크북'의 유기적인 결합을 통해 완벽한 분산 학습을 제안하고 있는것처럼 보여졌습니다.

 

영어 문법을 텍스트와 공식으로만 접하면 아이들은 금방 지루함을 느끼고 한계를 마주하잖아요. 하지만 이 책은 24과 '길을 안내해 보자 ①' 페이지에서 볼 수 있듯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일러스트를 통해 문장의 의미를 시각적으로 단번에 이해시키는 것 같았습니다. 갈림길 그림 위에 “Go straight.(직진하세요), Turn left.(왼쪽으로 도세요), Turn right.(오른쪽으로 도세요)”를 화살표와 함께 배치하여, 단어의 뜻을 억지로 외우지 않아도 공간적으로 인지하도록 돕더라고요. 더 나아가 두 가지 동작을 이어서 말할 때는 “and”를 쓴다는 규칙을 “Go straight and turn right”라는 직관적인 문장 패턴 박스로 시각화하여, 문법적 개념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처럼 느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언어의 4대 영역을 골고루 자극하는 균형 잡힌 학습 설계에 있다고 생각되었는데요. 61페이지의 '기본 학습' 과정을 보면 지루한 반복이 아닌, 유기적인 흐름을 확인할 수 있겠더라고요. 1단계 (듣기와 이해): QR코드를 통해 원어민의 음원 대화를 듣고, 지도에서 알맞은 장소를 찾아 알파벳을 적는 리스닝 및 매칭 훈련을 진행하고 2단계 (말하기 체화): 제시된 지도를 보고 "병원에 가는 길을 영어로 말해 보세요"라는 미션을 통해, 배운 패턴을 입 밖으로 내뱉는 구어 실전 연습을 유도하더라고요. 3단계 (쓰기 정착): 말한 문장을 줄노트 위에 직접 써 보며 학습을 완결 지었습니다. 이런 패턴으로 하루 10분, 부담 없이 공부하면 좋겠다고 생각들었습니다.

 

[이 글은 컬처블룸으로부터 도서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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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아파트 10주년 극장판 스티커 색칠놀이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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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아파트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이번 10주년을 기념 이 책이 더 가치있게 느껴질 것 같은데요. 그 이유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특별한 고스트들과 캐릭터들 더 들어가 있더라고요. 아이들은 더 민감하게 새로운 캐릭터가 들어 있는 것에 더 흥미를 느끼더라고요. 아이들이 책을 마주하는 순간부터 극장판 애니메이션 속으로 들어간 듯한 강한 몰입감을 느끼게 하는 것 같았습니다. 첫장을 열자마자 두장이나 스티커가 있더라고요. 다음장부터는 스티커를 붙일 수 있는 그림판과 색칠 놀이를 하는 것으로 이 책이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요들송을 부르는 고스트” "요들레이 요들레이 요들레이 요히히히!"라는 재미있는 대사가 들어가 있는데요. 요들송을 부르는 고스트라니 그런 발상 재미있더라고요. 이집트풍의 고스트 "앗살라무 알라이쿰!"이라는 개성 있는 인사말과 함께 모래바람을 일으키는 듯한 역동적인 포즈의 고스트도 개인적으로 매우 재미있게 느꼈습니다.

 

신비아파트 극장판 10주년 스티커 색칠놀이는 단순한 캐릭터 상품을 넘어, 누구나 직접 색을 입히고 스티커를 붙이며 자신만의 신비아파트 세계를 완성해 나가는 참여형 놀이북 형태더라고요. 체계적으로 구성된 가이드 덕분에 아이들이 스스로 성취감을 느끼며 오랜 시간 집중하기 좋고, 10주년 기념판다운 풍성한 볼거리와 귀여운 고스트들의 매력이 가득 차 있어서 신비아파트 좋아하는 분이라면 소장성 100%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이 글은 컬처블룸으로부터 도서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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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정신 건강에 관한 모든 질문 - 양육자가 묻고, 소아청소년 정신과 전문의가 답하다
홍현주 지음 / 주니어태학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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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날 “참교육”이라는 드라마를 보고 있는데 요즘 청소년들 자퇴하고 검정고시 보는 애들도 많은 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87페이지의 자퇴를 고민하는 청소년에 대한 내용이 인상깊었는데요. 많은 부모가 아이가 하루빨리 확실하고 안정적인 진로를 찾기를 갈망하잖아요. 그래서 조급한 마음에 각종 적성 검사에 의존하곤 하죠. 하지만 저자는 "청소년기에는 장차 무슨 직업을 가질지 고민하는 것보다 불확실성을 견디는 힘을 기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하더라고요. 불확실성을 견디기에는 학교가 최적이라고 합니다. 자퇴를 하지 않고 학교를 다니는 것 자체가 교육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대 사회의 직업 세계는 빠르게 변하고 있으며, 실제로 청소년기의 적성은 끊임없이 흔들리잖아요. 이 시기에 중요한 것은 '완벽한 정답'을 고르는 것이 아니라, "이 길이 나와 맞을까?"를 직접 부딪쳐 보며 배우는 과정 그 자체라는 거죠. 부모가 해야 할 일은 서둘러 길을 정해주는 내비게이터가 아니라, 아이가 시행착오를 겪는 긴 시간 동안 묵묵히 곁을 지켜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것이랍니다. 아이가 "학교에 가기 싫다"거나 "자퇴하고 싶다"고 말할 때, 대부분의 부모는 덜컥 겁이 나 "그래도 가야지", "자퇴는 절대 안 돼!"라며 이성적인 논리로 아이를 설득하거나 다그치기 쉽잖아요. 하지만 저자는 이러한 반응이 오히려 아이의 마음을 닫아버린다고 경고하더라고요.

 

아이들은 부모를 실망하게 할까 봐, 혹은 자신의 고통을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해 마지못해 "학교에 가겠다"고 한 걸음 물러설 뿐이라는 것이죠. 속으로는 이미 깊은 절망 속에서 자퇴를 진지하게 고민하면서 말이죠. 저자는 이때 필요한 것은 옳고 그름을 따지는 논쟁이 아니라, “아이가 버텨온 시간에 대한 인정과 미안함”이라고 말하더라고요. "그동안 많이 힘들었겠구나. 네가 버티고 있다는 걸 몰랐어, 미안해." 이 한마디야말로 아이의 닫힌 마음을 여는 강력한 열쇠라고 합니다. 부모가 자라온 시대의 성공 공식은 지금 아이들의 세대에는 적용되지 않을 확률이 높은 것이 당연하기에 부모의 판단이 늘 옳을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며 아이가 생각보다 훨씬 더 진지하게 자신의 미래를 고민하고 있음을 믿어주는 것이 변화의 시작이라고 합니다. 이 한 문장만 알고 있도 소통의 반이상은 해결되었다고 생각되어지네요.

 

[이 글은 컬처블룸으로부터 도서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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