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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리밸런싱 - 은퇴 3년 전 시작하는
김형리.김혜순 지음 / 자화상 / 2026년 9월
평점 :
은퇴 이후의 삶 로드맵 : 부의 리밸런싱
평생 한 직장에서 성실하게 일하며 가정을 꾸려 집 한 채 남기고 퇴직하는 분들이 많잖아요. 요즘 은퇴는 막연한 두려움으로 떨고만 있을 순 없죠. 새로운 전환점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런 부분에 작은 도움이 되려고 이 책을 집필한 것 같아요. 로드맵이라는 부재만큼 이나 은퇴 3년 전부터 시작해야 하는 자산 리밸런싱 과정을 핵심으로 다루고 있더라고요. 퇴직금, 생활비, 투자 수익이 맞물려 돌아가게 설계해야 한다는 것이죠. 막연한 불안감에 사로잡히기 쉬운 은퇴 예정자들에게 매우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사례를 통해 해결책을 알려주고 있었는데요.

실제 사례를 통해 책이 구성되어 있어 매우 실용적이라고 생각되었는데요. K씨 부부는 현재 월수입 700만 원인 K씨 부부가 은퇴 직후 맞이하게 될 현실적인 월 예산을 항목별로 꼼꼼하게 짚어주고 있었습니다. 부부 기본 생활비로 300만 원, 자녀 교육 및 자립 지원비로 300만 원, 비정기 지출 예비비로 80만 원을 책정하여 합계 약 700만 원이라는 은퇴 직후 현실적인 월 지출 한도를 설정하는 과정은 현실에서 쉽게 대응해 볼수 있어서 매우 실용적이라 생각되었습니다. 특히 자녀 지원이 집중되는 은퇴 직후의 시기는 일시적으로 지출이 클 수밖에 없음을 인정하라고 말하고 있었는데요.

자녀가 독립하고 국민연금이 수령되기 시작하면 필요한 금액이 점진적으로 줄어든다는 점을 입체적으로 분석도 하고 있더라고요. "아파트 두 채, 계속 보유해도 될까요?"라는 질문에 대해 조급하게 부동산을 처분하기보다 은퇴 후에는 시세차익보다 매달 안정적으로 들어오는 '현금 흐름'을 우선시해야 한다는 말은 부동산 중심 자산 구조가 대부분인 사람들에게 인사이트를 제공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K씨의 사례를 통해 은퇴 후 75세, 80세, 90세 연령대별 예상 생활비를 가정하고 전체 노후 생활비가 약 18억 원에 달한다는 계산에서 출발해, 배우자와 본인의 국민연금 수령액을 정확하게 반영하여 실제로 추가로 준비해야 할 노후 자금을 약 8억 1,600만 원으로 명확하게 좁혀나가는 과정은 누구나 구체적인 저축 및 투자 계획을 세우게 만들겠더라고요. 이밖에도 은퇴를 준비하는 분들에게 2026년에 맞는 포트폴리오 재조정에 대한 정보가 들어 있으니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사나 궁금한 분들 참고할만한 좋은 자료라고 생각됩니다.

[이 글은 컬처블룸으로부터 도서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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