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살아낼 것인가 - 안개, 절벽, 그리고 내면의 불꽃
짐 콜린스 지음, 고영훈.윤영호 옮김 / 필름(Feelm)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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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콜린스 원낙 유명하잖아요.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의 저자 짐 콜린스가 이번에는 기업이 아닌 ‘인간의 삶’을 향해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WHAT TO MAKE OF A LIFE)》라는 이 책을 썼더라고요. 책을 실물로 받자마자 묵직한 느낌이 양서를 받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 책에서는 2,809년에 달하는 방대한 위인들의 삶을 추적하고 분석하여, 불확실하고 안개 낀 절벽 같은 인생에서 어떻게 다시 일어서고 삶을 재건해야 하는지 그 절대적 법칙을 제시하고 있더라고요.

 

성공적인 작업 방식이 단순히 ‘무슨 일을 하느냐’가 아니라, 그 사람이 지닌 고유한 ‘인코딩(Encoding)’에서 나온다고 강조하더라고요. 예를 들어 토니 모리슨 같은 위대한 작가는 노란 줄 공책과 부드러운 연필을 고집하고 집순이 모드를 유지하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글쓰기 체계를 다져 나갔더라고요. 이처럼 비슷한 일을 하는 사람들조차 실제로 얼마나 다르게 움직이는지, 그리고 자신만의 작가 고슴도치를 발견하고 그 안으로 온전히 들어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더라고요. 성공은 한 번에 터지는 우연이 아니라, 각자의 내면에서 발견한 고유의 인코딩을 어떻게 지켜나가느냐에 달려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책에서는 인생의 목표를 달성하고 선순환을 만들어내는 구체적인 시스템으로 ‘플라이휠(Flywheel) 원리’를 확장하여 설명하고 있었는데요. 창조적 작업이 성공과 수익을 만들어 다시 기회를 부르는 ‘창조적 플라이휠’, 자신의 고슴도치와 연결된 사업체에서 나온 이익을 재투자하는 ‘비즈니스 플라이휠’, 그리고 사회적 목적의 조직을 통해 더 큰 영향력을 만드는 ‘사회적 사명 플라이휠’ 등 다양한 유형의 구조를 제시하고 있었습니다. 여기에 이전에 벌어둔 자산, 직접적인 주변 지원, 특수한 자원 등의 요소를 결합해 거대한 바퀴를 반복해서 밀어 돌림으로써 누적된 추진력을 쌓아가는 과정은 기업 경영뿐만 아니라 개인의 인생 전반을 지탱하는 강력한 뼈대가 되겠더라고요. 타인의 기준에 휘둘리지 않고 내면의 기준을 지키며, 나만의 고유한 인코딩과 플라이휠을 돌려 삶의 단단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싶은 분들은 이책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이 많은 영감을 줄 것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이 글은 컬처블룸으로부터 도서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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