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태어난 날이랍니다 - 사진과 글로 남기는 나의 성장 이야기
변미경 지음, 김영춘 그림 / 명주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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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을 오프라인으로 실제 받아본 한 사람으로 받자마자 기분이 매우 좋았습니다. 일반적인 그림책과 달리 매우 부드럽고 포그한 느낌을 받았거든요. 표지에서 푹신한 느낌이 따뜻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실제로 이 책을 선물 받은 아이에게는 큰 기쁨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이 책은 사진첩처럼 아이의 사진을 그림 책 속에 정리할 수 있는 공간이 있더라고요.

 

책 문구 중에서 "아빠 엄마는 세상에서 가장 잘한 일이 나를 품에 안은 순간이래요. 날마다 내가 오기를 바라셨고 내가 생겼다는 것을 알았을 때의 그 감동은 지금도 여전히 설레는 기억이래요." 이 글을 쓴 작가분은 실제로 자녀를 양육했던 경험이 있던지 뭔가 생생한 느낌이 담겨 있는 그림책이라고 느꼈습니다. 부모의 감동이 여전히 '설레는 기억'으로 남아있다는 표현은 아이로 하여금 자신이 얼마나 사랑받는 존재인지를 피부로 느끼게 하더라고요.

 

특히 7살 생일 축하식을 묘사한 페이지는 개인적으로 매우 인상깊었는데요. 일곱 개의 촛불을 밝히며 소원을 빌고, 장래 희망을 다짐하는 과정을 기록하게 함으로써 아이는 자신의 성장을 스스로 인지하게 되겠더라고요. 단순히 과거를 추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어른이 되면 무엇이 되고 싶은지'를 고민하게 함으로써 미래에 대한 꿈을 설계하도록 돕는 작가의 마음이 담긴 책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이 글은 컬처블룸으로부터 도서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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