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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치핀 - 세상은 이들을 따른다
세스 고딘 지음, 윤영삼 옮김 / 필름(Feelm) / 2024년 11월
평점 :
AI 가 정말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는데요. 앞으로 이 속도라면 5년안에 인간의 많은 일자리가 소멸 될 것 같다는 생각도 되는데요. 그래서 불안한 사람들도 있을 것 이라고 생각됩니다. 저자 세스고딘은 항상 앞서서 미래에 AI 시대에 인간이 생존하고 번영하기 위해 갖춰야 할 태도에 통찰을 담고 있었는데요. 핵심은 AI가 대체할 수 없는 존재, '린치핀'이 되라는 것인데요.

책의 표지에서 강조하듯, 우리는 'AI가 결코 대체할 수 없는 인간'이 되어야 하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세스 고딘이 말하는 '린치핀'이란 마차나 자동차의 바퀴가 빠지지 않도록 축에 꽂는 핀을 뜻합니다. 아주 작은 부품이지만 이것이 없으면 전체 시스템이 붕괴되잖아요. 조직 내에서 시키는 일만 매뉴얼대로 수행하는 사람은 언제든 더 저렴한 노동력이나 알고리즘으로 대체될 수 있지만, 자신만의 예술과 열정으로 '소란'을 피우며 가치를 만들어내는 린치핀은 누구도 함부로 갈아치울 수 없다는 것이죠. 그래서 세스고딘이 말하는 핵심역량으로는 “자기 주도성”이라는 가치였는데요.

"전문가들은 언제나 채찍질을 일찍 시작한다"고 말합니다. 여기서 채찍질이란 스스로를 독려하고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프로젝트의 방향을 설정하는 치열한 과정을 의미하고 있었는데요. 많은 이들이 마감 직전에서야 허겁지겁 결과물을 만들어내느라 질 낮은 결과물을 내놓고 '버그'를 양산하잖아요. 하지만 주도적인 린치핀은 저항에 굴복하지 않고 초기 단계부터 강하게 몰입하여 프로젝트가 마무리될수록 완벽하게 해 내는 것 같습니다. 초기에 쏟아붓는 에너지가 결국 전체의 퀄리티를 결정한다는 논리는 효율성에만 매몰된 사고방식에서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안정적인 톱니바퀴로 살아가며 스스로를 채찍질하고, 타인과 깊이 연결되며, 세상의 틀을 거부하고 나만의 길을 개척하는 삶. 그것이야말로 AI 시대에 인간으로서 누릴 수 있는 가장 고귀한 권리이자 생존 전략임을 세스고딘은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능력자 AI에 떨지 말고 잘 활용하며 인간만의 린치핀을 잘 만들어가시길 바랍니다.

[이 글은 컬처블룸으로부터 도서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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