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조의 4등분 주식 매매법
이승조 지음 / 메이트북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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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버핏이 싸게 사서 비싸게 팔아라라고 하는데 그리고 그 원칙을 잊지 말라고 하잖아요. 그렇지만 일반인들에게 싸게 사고 비싸게 파는게 쉬운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본인은 싸게 느껴서 들어갔지만 결국에는 다시 오지 않는 전고점에 매수를 했을 때가 대부분이더라고요. 어떻게 하면 싼가격에 사서 비싼 가격에 팔수 있을까요?? 그것에 대한 힌트를 얻기 위해서 개미들의 멘토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이승조님의 따끈따끈한 신간이 있다고 하기에 이렇게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이승조의 4등분 주식 매매법> 저자분 만의 고급 스킬인 것 같은데 이거 이렇게 공개해도 될까요? 하는 마음이 들면서 책을 읽어보았는데요. “4등분 법칙에 따라서 매매가를 잡으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100프로 이해하기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저자분은 위 사진처럼 실제 매매사례와 그래프까지 첨부해서 설명하고 있어서 다른 분들은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삼성전자의 사례는 4등분 법칙의 적용을 더욱 명확히보여주고 있었는데요. 2015820,650원을 저점으로 66개월간 이어진 대세 상승 파동은 2021196,800원에서 정점을 찍었고 이후 21개월간의 하락장과 20229월의 51,800원 최저점을 기록한 과정은 시장의 복합적인 리스크가 어떻게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지 설명하고 있더라고요. 특히 삼성그룹의 지배구조 변화, 정치적 리스크 등 외부 요인들이 주가에 충격을 주었던 상황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이러한 변수 속에서 어떻게 매매를 해야 할지 알려주고 있었습니다.

 

50% 지점이 저항선으로 작용할 경우, 조정이 길어지고 재하락할 가능성이 커진다는 것인데요. 반대로 75% 지점이 지지되면 고점 돌파 가능성이 높아지고, 50% 지점이 지지되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상승 추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명시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원칙은 의사결정의 기준을 제공해서 내가 팔고 난 뒤에 엄청 올랐다라는 배아픈 일이 안 생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승조 저자분도 자신만의 매매법이 있는데 다양한 책을 통해서 자신만의 매매법을 연마하는 기회가 되길 기원합니다.

 

[이 글은 컬처블룸으로부터 도서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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