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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에게 하버드를 선물하라 - 명문대 입시를 위한 스토리 전략서
Jiyoon Kim 지음, 김완교 옮김 / 느낌이있는책 / 2025년 5월
평점 :
하버드 대학교의 명성은 미국에만 국한되지 않잖아요. 전 세계적으로 누구나 입학하고 싶어하는 명문대학교라고 알로 있습니다. 그런 하버드에 합격한 스무 명의 한국계 학생들에게 질문을 하고 대답한 내용을 이 책에 엮었는데요. 이 책은 “어떻게 공부했는가”보다 “왜 공부했는가”, “어떤 방향으로 자신을 만들어갔는가”를 묻는 내용으로 되어 있더라고요. 꼭 하버드 대학이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수준이 있는 대학교에 들어가고 싶은 학생이라면 왜 그 학교를 지원하는지 어떤 방향으로 자신을 만들어 갈지에 대한 생각을 꼭 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전 세계적으로 인정되는 하버드 대학에 입학한 수제들의 입학하게 된 스토리는 그보다 낮은 수준의 대학에 입학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에게 단연 독보이는 정답지라고도 생각됩니다. 한 두 명의 인생에 대한 스토리가 아니라 스무 명이나 되는 학생들의 스토리가 들어 있었습니다. 대한민국 사람들은 거의 한반도에 거주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이민 2세를 넘어서 이제는 이민 3세, 4세의 학생들이 많아졌더라고요. 이 책을 읽으면서 한국계 미국인이 이렇게 많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인상깊은 부분은 사진으로 찍어보았는데요.

카르멘 엔리케 학생의 답변인데요. 하버드에서 힘들었던 점이 뭐냐고 물어봤을 때 “쇼핑 위크”라고 답하면서 새 학기에 첫째 주 동안 학생들이 최종적으로 과목을 정하기 전에 아무나 수업에 청강할 수 있다는 것이었는데요. 필수과목의 유연함과 선택과목을 자유롭게 더욱이 맛보기 할 수 있게 강의를 선택할 수 있는 부분이 인상 깊었습니다. 국내에서는 전공필수과목이 많아서 그렇게 선택과목의 폭이 넓지도 않잖아요. 필수과목 선택하면 답정녀처럼 선택과목 구성할 시간이 한정적이닌깐요. 세계 1위의 대학은 다르네요. 하버드에 대해 궁금하게 있는 분이라면 이 책 일독 추천드립니다.

[이 글은 컬처블룸으로부터 도서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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