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친해지는 연습

나와 친해지는 연습 - 자기 이해에서 자기 신뢰로 나아가는 25가지 마음관리 솔루션
최윤정 지음 / 현대지성 / 2025년 2월

다른 사람들에게는 위로도 잘해주고 격려도 잘해주는데 정작 자기 자신에게는 모진 말을 하는 사람들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대한민국의 성인 2명 중 1명은 자존감이 낮다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대한민국에서 자신감 있게 사는 법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안 그래도 사회가 흉흉하고 각자도생의 사회적인 안전망이 전무한 우리나라인데요. 어떻게 하면 자신을 잘 독려하며 친해질 수 있을까요? 이 책에 그 비법이 소개되어있습니다. 병원의 전문 교수 더욱이 잘 알려져있는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홍진 교수님이 강력 추천하는 책이라고 하니 믿고 볼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나와 스스로 친해지고 응원한다면 정신건강의 위기는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셰릴 리 랠프는 “거울을 바라보세요. 그 속에 비친 내 모습을 사랑하세요. 그 모습이 진짜임을 믿으세요. 사랑할 수 없다면 존중해주세요. 존중할 수 없다면 격려해주세요. 격려할 수 없다면 적어도 제어해주세요.”라는 말을 했습니다. 이 글이 매우 인상적이어서 저도 사진으로 찍어봤는데요. 다른 사람이 아니라 나와 우호적인 관계가 된다면 정말 마음이 안정적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학교나 직장에서 만난 사람들에게는 매우 우오적이면 존중해 주면 격려해 주는데 정작 자기 자신에게는 너무 엄격했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내편이 언제나 나와 함께한다면 세상살아가는 데 참으로 든든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밖에도 구체적으로 자신과 어떻게 지내질 수 있을지 방법이 나와 있는데요. 많은 책에서 추천한 “감사목록작성”도 나와있었습니다. 감사함을 느끼면서 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느껴지는 대목이었어요. 누구가와 친해지기 위해서는 그 사람과 친해질 만한 요소를 찾아 볼때가 있는데요. 나를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장점을 끌어모아서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오체불만족”이라는 책을 읽었던 적이 있는데 사지가 없어도 그것이 자신에게 장점이라고 말하는 저자를 봤을 때 어떤 사람도 장점이 없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히려 장점을 발견하지 못하는 시각이 잘 못 된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밖에도 자기 용서 선언문 작성이든 자기와 친해질 수 있는 방법이 다양하게 나와 있으니 이용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글은 컬처블룸으로부터 도서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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