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 한 그릇

계절 한 그릇 - 그릇 가득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담은 제철 요리 52가지
조민진(조뚝딱) 지음 / 제이펍 / 2024년 11월

계절이 한 그릇 담긴 음식을 생각하니 어머니의 정성이 가득한 음식이 생각나는데요. 책 제목이 너무나 아름답네요. 아름다운 책 제목답게 정성스러운 레시피가 52가지가 들어가 있는 요리책이었는데요. 요리를 할 때 항상 신경 쓰는 것이 그 식재료를 구해 올 수 있는가 인데요. 그래서 계절에 따른 식자재 수급과 과련 그 달에 맞는 음식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날씨가 쌀쌀한 12월에는 집집마다 김장김치를 하잖아요. 배추는 정말 다른 계절에 비해서 이렇게 날씨가 쌀쌀한 계절에 많이 싼 가격으로 공급되는 것 같습니다.

연근하면 어떤 요리가 생각되세요. 대부분 연금 조림 한 가지만 떠오를 것 같은데 이 책에서는 연근구이와 대파수프를 소개하고 있더라고요. 위에 사진 너무 이쁘지 않나요? 연근조림이라는 전형적인 밥과 반찬의 연금조림 반찬만 떠올리다가 이렇게 연말에 어울리는 수프 레시피를 소개하고 있다는 점이 이 책의 장점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자분은 일상에서 즐기는 작은 파인 다니닝을 생각하면서 고급스런 레시피를 소개하고 있었습니다. 연말에 꼭 필요한 요리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연근구이와 대파수프 레시피 참 쉽지 않나요. 완성된 요리의 비주얼에 비해서 참 쉽게 만들어 지는 요리인 것 같아요. 연말 다이닝 요리에 연근구이와 대파수프 한번 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제가 레시피를 상세하게 사진으로 찍어봤어요. 한번 따라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번 크리스마스와 연말이 기대되는 것 같네요. 맛있고 따뜻한 음식만으로도 충분히 기분 내수 있으니까요. 그럼 즐거운 연말 되시길 바랍니다.

[이 글은 컬처블룸으로부터 도서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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