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무도 늙지 않는 세상
라정찬 지음 / 쌤앤파커스 / 2023년 12월
평점 :
누구나 늙지 않고 언제나 젊고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기를 바라는데요. 요즘 같이 날씨가 쌀쌀한 겨울에는 더 인플루엔자에 걸리지 않는 건강한 몸을 기대하게 됩니다. 정말 주변에 기침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을 많이 봅니다. 중국에서는 폐렴이 유행해서 많은 사람들이 새벽까지 병원에서 줄을 선다고 하는데요. 의사가 없어서 퇴직한 의사까지 불러 모아서 진료를 보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바이러스 질병에는 노인들에게는 치명적인데요. 겨울을 넘기지 못하고 돌아가시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어떻게 하면 아무도 늙지 않고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며 사는 세상이 될까요? 이 책에서는 그 해답을 줄기세포 기술에 찾았습니다.
저자분은 서울대학교 수의학을 전공하고 “성체줄기세포”를 연구한 박사인데요. 이름은 “라정찬”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성이 특이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주변에 “라”씨 성을 가진 사람과 인간관계를 유지한 사람이 없어서 더 특이하게 느껴졌는데요. 특이한 성씨 만큼이나 독보적인 “성체줄기세포”기술을 개발하고 실용화하신 분이라고 합니다. 내 몸속 줄기세포를 이용해 기적적으로 통증을 줄이고 생리적으로 젊게 만드는 원리를 이 책에 담았는데요. 총 4장으로 되어 있는데요. 꿈이라고 생각되는 내용이 현실가능하다고 설명하는 내용이 들어 있어서 읽으면서 기분이 매우 좋아졌습니다. 이대로 된다면 정말 좋겠다고 생각되었어요. 특히 이것이 상용화 된다면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저자분이 제목으로 쓴 “누구나 늙지 않는 세상”이 도래될 것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여자라면 누구나 피부미인이 되고 싶어서 피부노화 예방을 위한 많은 노력을 하는데요. 이 책에서는 노화예방을 넘어서 노화 역전을 얘기하고 있었습니다. 50대 김연하씨의 사연은 노화역전의 사례로 소개하고 있었는데요. 1970년도에 수두, 홍역으로 흉터 자국이 얼굴에 남았는데 어릴 적 흉터라 평생 피부미인이라는 소리를 들을 수 없는 얼굴 상태였다고 하는데요. 40대 중반쯤부터 줄기세포 치료를 받고 있었던 수두 자국과 색소침착을 없애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글을 읽으니 줄기세포 치료를 받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밖에도 노화예방을 넘어서 가장 몸이 건강했던 그 시기로 신체를 변화시킬 수 있는 최신 줄기세포치료에 대한 이야기가 들어 있어서 건강을 되살리고 싶은 분들에게 좋은 소식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