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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되는 투자 시스템 만드는 법 - 포지션 규모와 청산 전략이 없다면 큰돈은 꿈도 꾸지 마라!
반 K. 타프 지음, 조윤정 옮김 / 이레미디어 / 2023년 9월
평점 :
세계적인 투자 코치 반 타프 박사의 베스트셀러 책이 번역되었네요. 이 책은 서문이 두 개가 있네요. 초판의 서문은 1998년에 쓰여졌습니다. 1999년 우리나라는 아이엠에프였는데 그때쯤에 트레이딩에 대한 책을 이렇게 두껍게 썼네요. 이 책의 총 페이지 수는 600페이지 내외입니다. 대화문이나 문답형의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너무 전문적으로 딱딱하게 쓰여져 있지 않았습니다. 개정판 서문을 보니 그 이유를 더 알 수 있더군요. 일반인이나 초보 트레이더의 입문서로써 썼다는 것을요. 그래서 저자가 소개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으로 쓰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이네요. 일반인들에게 “재정적 자유”를 누리라고 하면서 이 책을 선보였다니 주식이 우리보다 더 빨리 대중적으로 접근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것도 무려 1998년도에 말이죠. 2023년은 일반인들도 주식 트레이딩을 핸드폰 어플을 통해서 간단하게 할 수 있어 매우 대중적인데 1998년도는 솔직히 우리나라에 주식이 지금만큼 대중적이었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주식을 안정적이고 대중적이게 오래 거래 한 곳에서의 트레이딩 기술을 배우는 것은 성공확률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됩니다.
이 책은 총 4장으로 되어 있는데요. 1장은 “자기자신이야말로 성공의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라고 나와있습니다. 트레이딩하면 기술적인 원칙과 내용이 강조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요. 의외로 심리적인 면이 첫 장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주식을 하는 사람들의 특성을 보면 처음에 큰 이익을 보고 계속 그 돈을 그 계좌에 불리다보면 끝은 항상 희지부지 해지는 것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 큰 이익을 봤기에 다음 번 매매에서는 손해를 봤는데도 처음 매매에 이익 본 것을 생각하면서 손해 본 것이 없다고 생각하더라고요. 그래서 1장의 3 “목표 설정” 내용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작은 이익이라도 이익만 계속 일어난다면 마이너스가 없기에 계속 파이가 커지는 것입니다. 하지만 큰 이익을 보고 작은 손해를 봤을 때 너무 너그럽게 평가하는 것이 돈이 되는 투자 시스템을 만드는데 가장 큰 걸림돌이라고 생각되네요. “재정적 자유”를 누릴 수 있는 투자를 못하는 것은 투자를 하는 주체자의 심리가 많이 좌우된다고 생각됩니다. 나머지 2장, 3장, 4장에서는 투자자의 심리를 바탕으로 트레이딩의 기술을 알려주는 내용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주식 투자는 장기투자라고 하는 사람들도 종종 있는데요. 장기 투자라고 해서 한번 투자하고 잊어버리라는 뜻은 아니고 끊이없이 트레이딩이 필요합니다. 트레이딩에 대한 심리며 전반적인 기술을 익힐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하니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