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 잡 메이커 - 불안한 시대의 파도를 넘는 나만의 맞춤 Job 찾기 노하우
이현정 지음 / 라온북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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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생직장이라는 말이 사라진지 오래인 2023년입니다. 퍼스널 잡 메이커라는 책을 쓸 정도로 저자분이 연륜이 있는 분은 아닙니다. 20대부터 영어 강사와 공부방으로 경제적 독립을 실천하고, 30대에는 경매로 낙찰받은 건물에 부산 최초의 게스트 하우스를 오픈했다고 하는데요. 발 빠른 추진력으로 20여 년간 다양한 사업에 도전하여 성공과 실패를 경험했다고 합니다. 20여년에 다양한 사업을 도전한 경험이 퍼스널 잡 메이커로 활동할 수 있는 바탕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긍정적으로 살펴보면 다양한 도전이지만 부정적으로 살펴보면 한 개에서 대박을 이루지 못해서 이곳저곳 기웃거리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한 가지에서 대박이 나서 큰 부자가 되었다면 같은 개통의 영역에서 확장하는 것을 많이 보았는데요. 의외로 너무나 다른 영역에서 사업을 기웃거리니 노하우가 쌓일만 하면 그만 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요즘에는 자영업자도 10년이상 하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인데요. 저자분의 말 대로 시작은 창대할 수 있으나 그 끝은 초라할 수 있다는 것도 염두해 두어야 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해 봅니다. 그래도 이 책의 장점을 찾아본다면 페이지 58나의 장점 파악하기입니다. 잠정을 파악하는 5가지 질문 중에서 다른책에서는 살펴볼 수 없는 색다른 점이 있어서 소개해봅니다. 질문3에서 다른 사람을 돕거나 이롭게 한 경험이 있는가?”인데요. 직업을 찾기 위해 자신의 장점을 찾을 때 다른 사람을 돕거나 이롭게 한 경험이 도움이 된다니 신기하더라고요. 다른 사람을 돕는 것에 대한 인식 자체가 없는 사람도 종종 본적 있는데요. 개인주의가 만연한 세대층에서 다른 사람을 돕는다라는 말이 나와서 더 색다른 느낌을 받았던 것 같아요. 자신의 직업을 찾는데 다른 사람을 돕는 것에 대한 인식이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자신의 직업을 찾고 자신의 이익을 극대화 하기 위해 다른 사람을 돕는 행위를 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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