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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미국 부동산 투자의 비밀 - 미국 부동산 전문가가 들려주는
남승현 지음 / 델피노 / 2023년 6월
평점 :
유명 연예인이 미국에 집을 갖고 있다는 말은 익히들어 알고 있습니다. 연예인은 연예인이니까 그렇다고 생각했는데요. 이 책을 읽으면서 다르게 좀 다르게 생각되더라고요. 우리나라에서도 부동산이 의식주의 개념을 넘어서 투자의 개념으로 접근되는 시점에서 굳이 국내 부동산인가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투자의 개념에서는 주식과 부동산은 기본이잖아요. 주식투자도 국내 주식투자 해외주식투자 이렇게 나눠지는데 “부동산은 왜? 국내 부동산, 해외 부동산 투자라는 개념이 만연해지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해외 부동산 투자 특히 미국 주식이 아니라 미국 부동산 투자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알려주는 내용으로 이 책이 쓰여져 있었습니다. 한국의 돈 많은 사람들은 익히 부동산 투자를 하고 있는데요. 그만한 장점이 있기에 그런 투자를 하고 있더라고요. 첫 번째 이유로는 부동산 규제가 별로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1가구 1주택 정책으로 2주택이상 소유한 사람에게는 막대한 세금을 부과합니다. 더욱이 외국인 같은 경우에는 소유권에도 제한이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미국은 내,외국인 가리지 않고 규제나 차별이 전혀 없다고 합니다. 심지어 1가구가 100주택의 다주택자라 하더라도 대출의 규제 등 세금 폭탄 같은 것이 없다고 합니다. 두 번째 이유는 안전하게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다고 합니다. 미국은 글로벌화 된 나라라 주택의 소유자가 모두 미국인은 아니기에 소유권에 대한 개념이 우리와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한반도의 작은 땅덩이에서 나고 자라서 주택의 소유자가 대부분 한국사람입니다. 그래서 내국인과 외국인의 차별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다른 나라도 그런 정책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지만 미국은 워낙 땅덩이가 크기에 같은 국적의 사람이 주택의 소유하고 있지가 않다고 하네요. 그래서 외국인도 내국인과 차별없이 안전하게 부동산을 투자할 수 있는 배경이 마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라는 문구가 이런 것에서 이해가 되네요. 미국 부동산은 국내 부동산과 다른 개념이 참 많은데요. 해외주식투자 공부를 하듯이 미국 부동산투자 공부가 필요해보입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