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 수술 없이 예뻐지는 법
정하정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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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날씨가 맑아지니 얼굴의 푸석함이 더 눈에 띄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햇볕이 강한 초여름에는 더 의료의 힘을 받고 싶은 생각이 간절한데요. 피부과에 간다고 단번에 이뻐지는 것은 아닙니다. 피부과에서 시술을 받고 나서 에스테틱이나 피부관리는 하지 않는다면 더 예민한 피부가 되기 쉽습니다. 그래서 피부과 시술 후 집에서 꼼꼼한 관리가 필수인데요. 많은 분들은 그냥 피부과에서 시술만 하면 얼굴이 좋아진다고 착각을 하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의 저자분 정하정님은 중학교 시절 살이 찌기 시작해서 78kg의 몸무게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유년시절 의기소침하고 조용한 아이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 살을 빼기 위해서 운동을 하면서 삶에 많은 변화를 경험하게 되었는데요. 운동을 통해서 나를 발견하고 사랑하게 되면서 피트니스 대회에 출전해 1등도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유년시절 뚱뚱하고 자신없던 아이가 피트니스 대회에서 1등 할 정도로 열정적인 사람이 되었다는 것이죠. 저자분의 그 열정적인 습관으로 피부관리에 힘 쏟게 되어 갈바닉 성형 관리를 자체 개발해 에스테틱 샵을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책에서는 피부관리 샵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를 소개하면서 성형 수술 없이 예뻐지는 법을 소개하고 있었는데요. 저자분은 속 피부를 채워주는 갈바닉 관리와 얼굴 근육을 이완시키고, 센 근막을 끊어 주름을 제거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언제 한번 저도 받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페이지 43에 운동의 필요성을 나온 장이 있었는데요. 운동을 하면 땀으로 노폐물을 배출하고, 몸에 염증도 줄어들고, 체력도 좋아진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땀을 배출할 정도로 운동을 언제 했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 책을 읽고 운동하고 싶다는 생각에 몸이 근질근질하더라고요. 돈버는 것도 힘들지만 건강관리하는 것도 쉬운일은 아닌 것 같아요. 식습관 관리도 있고 운동도 해야하고 잘 자야하고 이렇게 바른 생활하며 살면 참 피부 좋을 텐데 말이죠. 역시 아는 것과 실천하는 것은 다른 영역이라는 생각을 또 해보게 됩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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