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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올트먼의 스타트업 플레이북 - 와이 콤비네이터부터 챗GPT까지
샘 올트먼 지음, 김동환 옮김 / 여의도책방 / 2023년 5월
평점 :
책이 군더더기 없고 잘 만든 것 같다. 이 책의 총 페이지 수는 102. 100페이지 내외이다. 그리고 책 가격은 9900원 십프로 할인을 받는다면 9천원대에 살 수 있는 책이다. 스타트 업 세계에 첫 발을 딛디는 분들에게 도움되게 쓴 책이라고 한다. 이 책의 저자는 “샘 올트먼”이고 번역서이다. 저자 샘 올트먼은 훌륭한 사람인 듯 하다. 샘 올트먼은 스탠퍼드 대학을 중퇴하고 스무 살에 스타트업을 시작해 부자가 되었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부자가 되면 그만 일해도 되지 않나 생각되지 않을까? 그런데 이 사람은 스무살에 벌써 부자가 되었지만 일을 그만 두지 않고 스물 여섯 살부터 다른 스타트업에 투자를 하고 성장을 도와주는 엑셀러레이터 기업 와이콤비네이터에서 파트너로 일했다고 한다. 그리고 현재 샘 올트먼은 “챗 GPT의 아버지”로 유명하다고 한다. 그가 생각하는 스타트업의 목표는 “사용자가 좋아하는 것을 만드는 일”이라고 한다. 그래서 더 많은 사용자를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의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스타트업의 목표”에서 시작해서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질문과 답하는 과정을 하면서 스타트업 창업을 자연스럽게 이루게 하는 책이다. 100페이지 밖에 안되는 책이지만 생각거리가 많아서 자신의 창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이 책의 저자의 질문에 따라 하나하나 생각하며 정리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우리나라에서 스타트업 창업을 하실 분이라면 이 책 읽어보시길 바란다. 아마 소장해 놓고 자신의 책장에 일번으로 꽂아놓고 자주 펴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구구절절히 설명되어 있는 책보다 아이디어는 생각의 물꼬만 터주면 스스로 답을 찾을 경우가 더 많기 때문이다. 목차는 아이디어, 탁월한 팀, 훌륭한 제품, 뛰어난 실행력이다. 4장 뛰어난 실행력에서는 채용 및 관리, 수익 창출, 자금 조달에 대한 내용도 들어 있어서 핵심내용은 다 들어갔다고 생각이 된다. 그럼 스타트업 창업하시는데 도움되시길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