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너머로 비행하라 - 오우진 교수의 20대 수업
오우진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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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에 나와 있는 대한항공 승무원 복을 입은 저자분의 모습이 참 잘 어울려보입니다. 예전에는 승무원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해본 적이 있어서 오우진 저자분의 글이 참 재미있게 읽혔습니다. 우선 승무원으로 취직되기 위해서는 키나 얼굴, 등 외모적인 부분도 합격하는데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알고 있는데요. 비행기를 탔을 때 승무원 분들이 참 이쁘다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이렇게 외모가 출중한 승무원분들이 많은데 연예계라든지 모델 등 외모로 승부하는 직업은 타고난 외모가 있어서 고생을 많이 안 할 것 같다는 생각을 심심치 않게 할 때가 있는데요. 이 책을 읽으니 승무원분들도 많은 도전과 실패가 있었던 것으로 나옵니다. 특히 오우진 저자분은 이십대에 대한항공 공채를 4번이나 탈락했다고 합니다. 표지에 나와 있는 사진은 대한항공 사진인데 말이죠. 저자분은 대한항공에 입사를 했습니다. 그것도 경력직으로 말이죠. 우선은 카타르항공에서 근무를 하고 그 경력으로 대한항공에 입사를 한 것입니다. 역시 꿈을 잊지 않은면 결국 꿈을 이루는 것 같네요. 저자분은 많은 실패가 있지만 그래도 계속 도전하라고 말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이번 코로나 때에 여행업 종사자들이 많은 피해를 봤는데요. 저자분은 미리 생활 스포츠 지도사 자격증과 국제 퍼스널 트레이닝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었기에 코로나를 다른 기회의 장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코로나가 다른 승무원들에게 위기였지만 오우진님은 기회로 다가왔다는 페이지 222의 글이 참 인상깊게 다가왔습니다. 얼추 지금은 저자분이 40대 가까운 나이 일 것 이라고 생각되는데요. 2023년 청년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도전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 얘기해주는 책이라고 개인적으로 느꼈습니다. 언제 코로나가 있었지 할 정도로 많은 일상이 회복되고 있는데요. 코로나 시절 대학생활 1학년에서 3학년까지 보내고 2023년 올해 4학년 졸업생인 대학생도 많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코로나라는 그 때는 도전을 하기 어려운 환경이었지만 이제는 가능한 시기이니 늦었다고 생각하지말고 다채로운 경험을 해보기를 바랍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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