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직장인을 위한 한글워드 한번에 끝내기 - 가장 쉽게 배우는 워드프로세싱 입문서
밍모 김영순 지음 / 에듀웨이(주)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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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 업무를 보는 사람들 중에서 한글이나 워드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고 일하는 곳은 없다고 생각되는데요. 대부분 사람들이 자신이 자주 사용하는 것 몇 가지는 단축키를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그 외에도 일반적으로 자주 사용하는 단축키도 더 확장해서 몇 개 알고 있다면 더 업무가 편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이 책은 그런 일반적으로 자주 사용하는 단축키를 한 권의 책에 모아놓은 것이 장점이라고 생각되네요. 물론 업무 할 때마다 검색창을 찾아서 단축키나 기능을 익힐 수도 있지만 바쁜데 그걸 어떻게 일일이 찾아서 배웁니까? 그래서 이렇게 요약되어 있는 책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 책은 총 2권으로 되어 있습니다. 한글과 워드를 따로따로 분철 되어 있어서 한 권씩 들고 다녀도 될 것 같아요. 아니면 사무실 어느 곳에 놔도 두 권이 따로 분리가 가능해서 서랍에 빈 곳에 넣어서 그때그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분철로 되어 있지 않았다면 아마도 이 책 한권은 600페이지 가까이 될 텐데요. 600페이지 되는 책을 사무실에 놓고 보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움도 있고 책 자체가 너무 무거워서 꺼내보기보다는 네이버로 검색해서 그때그때 검색하는 것이 낫을 수도 있는데요. 똑똑하게 편집해서 270페이지씩 나눠서 한 권의 책처럼 표지가 되어 있어서 참 괜찮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이렇게 두 권으로 편집되어 있는데도 가격은 2만원으로 되어 있네요. 두 권의 책을 2만원에 살 수 있다니 가성비는 괜찮은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실제 프로그램 화면이 삽화로 많이 들어가 있는 것도 이 책의 장점이라고 생각되는데요. 글로만 구구절절히 설명되어 있는 책이 아니라 삽화가 많이 들어가 있어서 누구나 따라하기 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각 책 마지막 단에는 부록으로 단축키가 요약되어 들어가 있는데요. 부록에 나와 있는 단축키만 외워도 이 책을 산 효과는 톡톡히 볼꺼라고 생각되네요. 또한 색인이 들어가 있어서 필요한 것만 쏙쏙 찾아서 볼 수 있게 편집되어 있었습니다. 바쁜 직장이라면 검색의 바다에서 필요한 거 찾는다고 몇 시간 동안 헤매는 것보다 2만원으로 간단하게 업무 매뉴얼을 익히는 것이 낫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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